Fundamental 2003-10-29  

어느 날 심장이 말했다.

오늘 3단원이던가? '어느 날 심장이 말했다' 라는 방송대본
끝냈거든요.
그거 국김선생님이라 수업하는데 너무 재미없었어요(ㅜㅜ)

수업을 재미로 듣는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이 단원은 기대하고 있었는데..
내용도 재밌고 학생들끼리 해봐도 재밌게 할수 있었을텐데..
(국김선생님은 혼자서 다 하셨어요;)

선생님이랑 수업하면 어떻게 진행됐을까? 더 재미있었을까?
..하고 생각해봤어요^-^a

안녕히주무세요
 
 
느티나무 2003-10-29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모르는 사람이 보면요, 제가 수업을 엄청 재미나게 하는 줄 알겠네요.. '어느 날 심장이 말했다'는 재미있는 소재인데, 국어지식(문법)을 전달하는 단원이라 부자연스럽답니다. 학습자의 기대가 큰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서 노력은 좀 더 했겠지만, 저의 능력의 한계로 보아서..^^ 앞으로 제가 가르칠 단원은 더 연구해서 재미있게, 쉽게, 체계적으로 가르치도록 노력해 보겠답니다.(이 글을 쓴 의도도 그런 것이겠지요?ㅋㅋ)

비로그인 2003-11-02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ㅁ-;; 재미없었다니...우리반은 너무 웃겨서 애들 다 뒤로 넘어갔었는데..
-_-;; 흐응...ㅋㅋ 또 하고 싶은데..ㅋㅋ..국김쌤 너무 좋아~...ㅋㅋ

대나무꽃 2003-11-05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 날 심장이 말했다 는 느티나무선생님이랑 수업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ㅋㅋ
국김쌤 시간에 왜그리 눈이 절로 감기던지... ㅜ.ㅜ 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