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chochosan 2005-07-19  

앗, 그러고보니
언니, 벌써 출국 날짜가 다가오나봐요. 흠, 결국 "언제 함 갈께요," 라던 저의 다짐은 공수표가 되고 말았군요 ㅜㅜ.
 
 
마냐 2005-07-19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 초초산!! ^^
글게.....언제 함...이란건, 정말 넘 허망하다. 몸은 괜찮냐. 암튼, 여름 잘 나기바람...좋은 소식 전해주시구. 온라인으로 계속 수다떨자. 어차피 1년은 퍽이나 짧지만..ㅋㅋ
 


einbahnstrasse 2005-07-15  

소급된 푸념
7월에 도미하시면, 자칫하면 제가 40대가 될 때까지 재회는 어려울 듯도 합니다. 남쪽의 매 사원은 환송을 위한 상경을 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유럽 책과 영미 책의 스타일을 두부 자르듯 구분하기는 어려울 듯도 합니다. '유럽' 분위기의 영미 책도 있고, 그 반대도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언제 한번 보여드릴. 식민지로 한 세기 잘 먹고 살았던 나라가 이제 그 죗값을 피로 갚는 모양입니다. 일상의 인종주의에 들볶이는 '파키'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만. 소급된 푸념에 양해를 바랍니다.
 
 
마냐 2005-07-15 0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엣. 이제 30대 시작하셨는디...저 1년만 있다가 와요. 어디 가시나요?
암튼, 이젠 매 사원을 비롯해 누구든 따뜻한 환송 즐기기 어려운 상황임다.-.-;; 담주에는 일주일 내내 애들 얼굴 한번 못볼 처지임다....
죗값을 피로 갚는다는 생각은 너무 아프네요. 어찌됐든, 피의 보상이 적기만 바랄뿐임다. 요즘 분위기, 여러모로 안좋슴다....암튼, 여러가지 질문에 답주셔서 감사하구요. 뭐, 푸념이 약하심다.ㅋㅋㅋ

einbahnstrasse 2005-07-15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말에 정신적 망명을(-_-;;) 나갈 예정입니다. 안 받아주면 못 가지만서도.
 


einbahnstrasse 2005-07-08  

런던의 날벼락이
언론을 바쁘게 만드는 듯 합니다. 언젠가는 있을 법한 일이었지만, 막상 이렇게 일이 터지니 황당하군요.
 
 
마냐 2005-07-08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굳이 따지면, 전 지금 말년병장인디....이노무 일복은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슴다. -,.-

einbahnstrasse 2005-07-08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나라 슬픈 나라입니다. 병영속어가 일상어가 된 나라 몇이나 있겠습니까.
 


einbahnstrasse 2005-07-03  

라이브8 감상 끝냈습니다
밤새서 본 공연이었네요. 핑크 플로이드의 무대에 이어 매카트니와 모든 가수들의 헤이 주드 합창까지 마지막이 끝장이었습니다.
 
 
마냐 2005-07-04 0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허허.....실제론 30억명 정도가 봤다는데 그중 한 석을 차지하셨군여...ㅋㅋ
필라델피아..100만명 사진 보니까...정말 놀랍더군요. 대체 라이브8 무대에 못 선 스타들은 어찌된 놈들일까...싶기두 하구.

einbahnstrasse 2005-07-04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역시 런던 공연이 쵝오였습니다.-ㅂ-b
에이오엘에서 올 여름 내내 재방송해준다니까 시간을 두고 뜯어보는 재미도 있을 듯 합니다.
 


미완성 2005-07-01  

으히히
미국 다녀오시구나서 1년 뒤에요, 저 맥주랑 매실주 사주세요! 기다릴 겁니다. 진짜예요!! 물론 서울에서요!! 그리구 전 닭똥집이 좋아요 마냐님.. 전 아마 부끄러워서 암말 못할테지만, 암튼, 그날을 기다리겠슴다. 건강하셔야해요 :)
 
 
마냐 2005-07-01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가기 전에 1차로 때려두 좋을텐데. 저 사과님도 무지 보구파요.
맥주랑 매실주와 닭똥집이라...뭐, 별로 어울리는 조합이라 생각해보지 못했는데...사과님이 좋아하신다면 기꺼이 호호호.....근데. 약속 꼭 지키세요. 꼭 닭똥집에 매실주 하는 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