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6-10-05  

지난주 금요일
논문 중간발표 마치고 민우회(강북 삼성병원 뒤에 있어요) 친구들 일 끝나길 기다리면서 ㅁ일보 건물 스타벅스에 갔었답니다 혹시 마냐님 옷자락이라도 볼까 해서 드나드는 사람들을 유심히 살폈건만 안 뵈시더만요 ㅎㅎㅎ 그래도 민우회 갈 때마다 오늘은 혹시? 하면서 맘 설레는 따우가 추석인사 드립니다 몸은 바쁘시겠지만, 모쪼록 마음은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
 
 
마냐 2006-10-09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따우님. 간만에 얼굴 뵐 수 있었을까요? 헤헷. 하지만 전 요즘 그 건물에 잘 없슴다. 주로 서초동 살벌동네에서 서식중임다. 강남으론 안 나오시나요? 점심이라도 함 좋을텐데 말임다. 암튼, 한가위 인사도 못드렸네요. 논문 중간발표도 하시구....활동도 열씨미 하시구. 잘 지내시는거 같아 좋습니다만.. 아니 민우회 일은 친구들만 하는건가요? ^^;; 앗. 이젠 다애님...이라고 해야 하는건가요? ^^;;

비로그인 2006-10-09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안 그래도 그러실 것 같았답니다
실은 그쪽 동네도 한 번 갔었는디, 그 때도 마냐님 생각했시요(제가 잠깐 송사에 휘말렸었거든요. 잘 해결돼서 최근에 인지대 환급 신청하러 갔었음) ^^
민우회는 제가 매주 소모임 활동을 하는 데다 봄에 알바도 해서요, 거기 사람들을 편의상(?) 친구들이라고 한 거구요 ^^
글구 저는 여전히 따우랍니당; 혹여 모를 검색을 피하고자 가차문자로 바꿨다는... ㅎㅎㅎ
암튼 잘 지내셔야 해요~ 몸 챙기시구요~

마냐 2006-10-10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헛. 송사에도 휘말리시다니...것두 경험이고 자산이 될 수도 있겠죠. 잘 해결되었다니 드리는 말씀임다. ^^; 어쨌거나 따우님 에너지야 늘 부럽슴다. 따우님이야말로 몸 잘 챙기세요. 언제 황소곱창 모임이나 함 하시죠. ^^

비로그인 2006-10-10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시죠! ^^
근데 강북으로 오실 때가 언제려나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