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우스 2006-01-03  

마냐님
마냐님과의 친분을 생각하면 제가 너무 늦게 인사를 드리지요? 미국 가셔서 많이 바쁘신지, 달력에 빈칸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몇달만 있으면 님이 돌아오시지요. 그거 하나만으로도 올해는 충분히 기쁜 해인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님에게 복을 많이 드릴 수 있는 마태가 되겠습니다.
 
 
마냐 2006-01-04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과의 친분에도 불구!, 바쁘신 마태님이 예까지 들려주시니...늦은 인사가 아니라, 소중하고 고마운 인사죠..^^ 심지어 서재질 게으른 알라디너까지 챙겨주시네요. 달력에 빈칸이 많다고 하셔서, 함 살펴봤다가 화들짝! 정말 빈칸이 많네요. 그만큼, 하는 일 없이, 시간만 빨리 흐른다는거 아닌가요. 님 말씀대로 '이제 몇달만 있으면!' 이라니...오오..으으....마태님, 여기저기 뿌리시는 복 만큼, 더 많은 복을 받으시길. 여름에 '황소곱창'에서 뵙겠슴다. (님이 하두 자랑하셔서, 꼭 가봐야겠슴다)

파란여우 2006-01-04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소곱창이 서교동 어디쯤 있는건감?
그곳에 가면 두 냥반을 만나나?
여름에 부디 나에게 바쁠일이 생기지 않기만을 빌어 주시게나...
곧 귀국길에 오르겠군..흐흐

마태우스 2006-01-07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님이 오신다면 예약 안되는 그 곱창집 테이블을 세개 정도 맡아 놓겠습니다. 안바쁘시길 빕니다. 글구 마냐님, 보고 싶어요 흑흑.

마냐 2006-01-10 0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머.
놀고 먹는 생활이 넘 좋다며....돌아갈 날아, 천천히 와라 했는데.....돌아가고픈 한가지 분명한 이유가 생겼네요.
여우언니는 분명 여름에 안 바쁘실거구...마태님은 저와 함께 모든 일을 작파하고 일찌감치 황소곱창 자리를 맡고 있을검다. 아아, 생각만해도 넘 신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