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100문 100답 - 왕초보도 100% 성공하는 100문 100답
박정수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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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재테크를 심도있게 공부하고 싶은 주부.

은행 예금이나 주식 외에 다른 투자처를 찾고 싶은사람.

 

저자는 자산관리를 하는 직업을 갖고 있고

보험영업에 관심이 있으며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 경험도 있다고 한다.

재테크에 관해서 전문가라 볼 수 있다.

저자는 여러 재테크 수단중에서 특히

부동산 투자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처로 환급성이 뛰어나고

투자비용이 많지 않으며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소형 아파트에 투자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투자는 뭐니 뭐니 해도 환금성이 중요하다.

빌라와 다세대주택 수백채를 가지고 있으면 뭐 하겠는가?

팔고 싶을때 팔 수가 없고 돈이 필요할 때 돈으로 바꾸지 못한다면

올바른 투자라고 할 수있겠는가?"

 

81쪽

 

 

빌라, 다세대, 원룸 주택은 투자 대상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그 이유는 환급성이라고 하는데​

소형아파트는 다른 부동산 보다도 수요가 많기에 환급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투자를 권하고 있다.

 

 

"값비싼 중대형 아파트는 계속 늘어나지만

수요는 시간이 갈수록 떨어질 수밖에 없다.

반면 저렴한 소형 아파트는 끊임없는 수요층으로 인해

가격이 오를 확률이 높고 투자를 하기에도 제격이다."

 

90쪽

 

 

저자는 한국의 인구비율이 앞으로 1인가구나 2인가구가 대세를 이루기 때문에

중대형 아파트는 인기가 없고 소형아파트가 인기가 있을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중대형 아파트의 종말이 멀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소형아파트야 말로 수요층이 계속 확대되어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하고 있다.

 

 

"거대한 산업 단지가 존재하는 지방 도시,

그중에서도 직장군이 몰려 있는 지역의 소형 아파트 단지,

그 아파트 단지에서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극히 작은 아파트를 노려야 한다."

97쪽

 

소형 아파트를 고르는 노하우도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방 도시의 경우  그 도시에 거대한 산업 단지가 있어

일자리가 풍부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 인구 유입이 늘어 전세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전세 수요가 늘어야 아파트 가격이 오르기 마련이다.

 

또한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작은 것을 고르라고 조언하고 있다.

전세가가 매매가에 바짝 추격하고 있어야

매매가격을 위로 밀어 올리기 때문이다.

또 전세가 높다는것은 그만큼 아파트가 인기가 많다는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물론 투자금도 적게 든다.

전세를 안고 집을 산다면 투자금이 훨씬 적게 든다.

 

 

 

"물가가 오르면서 전세가가 오르기도 하지만,

요즘은 아파트 주인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아서

전세 공급이 가파르게

줄어드는 통에 전세가가 더욱 오를 수밖에 없다."

107쪽

 

 

요즘 은행 이자가 낮고

아파트 상승세가 예전만 못하여

많은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바꾸는 분위기다.

때문에 전세집을 구하기는 더욱 어렵고

전세가는 오르게 된다.

 

 

 

"주택임대사업자가 되면 재산세를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고

종합부동산세는 한 푼도 안 낸다.

나중에 양도소득세도 아주 많이 줄어든다."

 

115쪽

 

아파트를 투자할 시

주택임대사업자를 시청에 가서 등록하여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를 줄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아파트 거래시 세금과 중개사수수료도 무시 할 수 없다.

 

 

 

"우리는 시세 차익을 목표로 하는 게 아니다.

내가 투자한 아파트, 내가 투자한 금융 상품에서 계속 현금이 나오게 만드는 것이다.

현금 흐름을 목표로 투자하는 게 행복한 것이다."

 

140~141쪽

 

 

저자는 아파트를 시세차익을 위해 사고 팔지 말고

현금 흐름을 목표로 아파트를 매수하여 아파트 수를 늘리라고 조언하고 있다.

아파트 수를 늘려 높아지는 전세금으로 다시 재투자 하라고 한다.

 

 

 

"소형 아파트 임대 사업을 하면 지긋지긋한 노예 생활에서 버성날 수 있다.

당신은 당신 인생의 주인이자 자본주의 사회의 주인으로 살 수 있다."

 

275쪽

 

 

투자에 성공하여 부자가 된다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것이다.

투자란 돈을 잃을 수도 있고 얻을 수도 있다.

그 만큼 소중한 돈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공부를 끊임없이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큰 돈을 얻는것도 중요하지만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을 한순간에 날리지 않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돈을 잃지 않으려면 경제, 법, 투자 등

사회전반에 관하여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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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해도 신심 나는 법구경 이야기 - 쉽고 재미있는 원빈 스님의 불교입문서
원빈 지음 / 이층버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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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명상에 관심이 많은 사람.

평소 불교에 대해서 배우고 싶었던 사람.

느슨한 마음을 다잡고 심신을 일으켜 수행을 하고픈 불교신자. 

 

 

 

두 명의 수행자가 등장하여 법구경 이야기를 이끄는데

한 명은 열심히 수행하였지만 수행의 성과가 적어 실망한 의심이 많은 '의심이'와

'의심이'를 돕는 '신심이'라는

'의심이'와 '신심이'가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법구경의 이야기를 하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기 쉽게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1년, 10년, 30년을 열심히 기도하고 수행했는데

안타깝게도 별 진전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 제일 먼저 점검해봐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신심信心'입니다.

 

믿음보다는 의심을 강조하는 현대 사회에서

신심을 가진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신심을 불러일으키는 기초공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4쪽

 

 

요즘 사회에 무엇가를 믿고 전적으로 자신을 내 맡기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아마도 사기꾼도 많고

경쟁이 심하여 서로를 속이며

서로를 믿지못하는

사회 풍조 때문일것이다.

 

 

불교 수행의 첫걸음은 불법승에 대한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부처의 가르침의에 대한 강한 믿음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전적으로 부처님의 말씀에 내맡기며 수행한다면

수행이 빠르게 진척되리라 믿는다.

 

 

 

"중생들은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고통의 원인에 집착하여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원수처럼 부숴버린다."

 

89쪽

 

 

행복을 바라면서도

생각과 감정이 부정적인 쪽으로 흘러가도

내버려 둔다면 불행해 질 것이다.

행복을 바란다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문지기가 문을 지키듯이

그것들이 어디로 가는지 꼼꼼이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행복도 내가 만들고

불행도 내가 만든다.

 

​불행도 내가 선택하고

행복도 내가 선택하는것이라 믿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긍정적인 쪽으로 흘러가도록

해보자.​

 

 

"눈도 무너져가고, 귀도 무너져가고, 몸도 또한 무너져간다.

몸에 붙어있는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데

마하빨라여, 그대는 왜 마음챙김을 하지 않는가?

 

눈도 시들어가고, 귀도 시들어가고, 몸도 또한 시들어간다.

몸에 붙어있는 모든 것이 시들어 가는데

마하빨라여, 그대는 왜 마음챙김을 하지 않는가?

 

눈도 파괴되가고, 귀도 파괴되가고, 몸도 또한 파괴되간다.

몸에 붙어있는 모든 것이 파괴되어가는데

마하빨라여, 그대는 왜 마음챙김을 하지 않는가?"

 

208쪽

 

 

육체는 태어나면 이내 사라지기 마련이다.

인생은 생각보다 짧은것같다.

죽음이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

수행할 시간은 짧다.

몸이 죽어가니

하루빨리 수행을 하라고 다그치고 있다.

 

불교에서는

인간으로 태어나기가 매우 힘들다고 한다.

 

인간의 몸을 갖고 태어난 이상

짭은 인생을 허비하지 말고

무너져가는 육체속에서

마음챙김을 통한 수행을 게을리 하지 말고

정진하라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발심의 보편적인 뜻은

마음을 일으킨다는 것으로

특정한 마음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발심의 특수한 뜻은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의 줄임말로

최상의 깨달음을 향해 정진하겠다는 다짐이다."

 

216쪽

 

 

수행을 해서 깨달음을 얻겠다고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

수행에서 가장 중요하다.

수행의 시작은 발심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계기로​

불교를 믿는 불자라면

​깨달음을 얻겠다는 원을 세우고

​마음을 일으켜

수행에 용맹정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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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한국사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9가지 한국사 쟁점 꿈결 토론 시리즈 5
김태훈 지음, 이창우 그림 / 꿈결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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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한국사를 좋아하는 청소년.

한국사에 흥미를 갖고 있는 중학생.

토론이나 논술을 공부학고 싶은 청소년.

 

 

역사를 공부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토론형식으로 풀어나간 책이다.

청소년에게 역사에 관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평소에 나도 의구심을 갖고 있던 테마에 대해 거론하고 있어

흥미로웠다.

가상의 인물들이 나와 역사적으로 상반되는 의견을 갖는 테마에 대해서

사료와 데이터를 인용하여 각자 주장을 펼치고 있다.​

​고대 한반도 남부에 일본이 존재하였는가?

삼국 통일은 역사 발전에 기여하였는가?

발해는 우리나라의 역사인가?

고려는 원 간섭기는 식민 지배를 받던 시기였나?

조선은 임진왜란에서 승리했나?

일제의 공업화 정책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가져왔는가?

 

 

일본과의 껄끄러운 역사도 많이 다루고 있다.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과 일제의 한국 발전 기여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일본의 주장을 반박하는 자료가 인상적이다.

또한 삼국통일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도 있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쟁점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봄으로써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기회를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에서 신라의 삼국 통일은 민족의 통합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보아야 할지, 아니면 삼국 간 경쟁 과정에서 우연히 일어난

큰 의미가 업슨 사건으로 보아야 할지

상당히 의견이 분분한 주제이다.

 심지어 신라의 삼국 통일이라는 용어가 일제의 식민사관과 관련되어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기도 한다.

 이에 삼국 통일이 과연 역사발전에 기여했는지 점검해 보기 위해 이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51쪽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 하였다면 지금의 한국이 강대국이 되었을것이라고

아쉬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나는 신라의 삼국통일은 작은나라가 살기위한 몸부림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당나라 입장에서는 고구려라는 강대국은 언젠가는 정벌해야하는

눈에 가시같은 존재였기에 전쟁을 피할 수 없었고​

고구려는 권력다툼으로 인한 내부의 분열이 나라가 망하는 커다란 촉진제가 되었다.

신라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건 내부결속과 외교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당나라를 위협 할 정도로 크고 강대한 나라가 아니였기에 살아남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후손인 우리가 볼때 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는 다 같은 조상이라고 생각하지만

​당대 그 나라의 사람들은 나라의 국운을 걸고 치열하게 싸웠다.

​신라가 통일을 했다고 해서 그것을 우리 후대의 시각으로 비판할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신라는 살아남기 위해 전력을 다해 몸부림 쳤을 뿐이다.

 

 

 

"'일제의 공업화 정책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가져왔나요?'라는

주제는 일제강점기를 이해하고, 나아가 오늘날 일제강점기를 바라보는 역사적 시각을 비판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어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번에도 이 주제를 의미 있게 생각하는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편에서는 경제성장이라는 실체를 인정하고 당시를 새롭게 이해하자고 주장했다,

다른 편에서는 상대의 주장이 결국 일본의 식민지 근대화론을 인정하는

것밖에 안 된다고 주장했다."

 

212쪽

 

 

일제에 의한 식민지로

일제가 한국에 경제발전을 도왔다는건

지금의 시각으로 당시를 바라본 일본인의 주장이라 생각한다.

당시에는 이미 조선이라는 나라는 없었고

일제는 그저 전쟁준비와 수탈을 위하여

한반도에서 효율적으로 자원을 가져가기 위해

철도를 깔고 공장을 지었다고 생각한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조선인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철도를 깔고 전기를 설치하고 공장을 가동했던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저 일본의 발전을 위해 한것이기에

그들이 한국 경제성장에 기여했다는 주장은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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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자들 - 남들보다 2배 이상 빨리 돈이 모이는 기적의 돈 관리
김경필 지음 / 다산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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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맞벌이 부부.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주위 친구들 중에 맞벌이 부부도 있고 외벌이 가정도 있다.

맞벌이 친구 비중이 외벌이 친구 비중을 압도한다.

그 만큼 여성이 사회진출이 활발하고

맞벌이는 아주 흔한 일반 가정의 모습이다.

맞벌이를 하면 외벌이의 두배를 벌기 때문에

외벌이 보다 더 쉽게 부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것이 일반적인 생각인데

저자는 맞벌이라고 무조건 부자가 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버는 만큼 소비가 크고 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맞벌이로 번다고 해도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한다.​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사람과

먹고살 만하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일하는 사람이다.

바로 생계형 경제활동과 자아실현형 경제활동의 차이다.

 

따라서 부자의 기준은 매우 단순하다.

다니던 직장이나 하던 일을 당장 때려치워도 현재 생활수준을

죽는 그날까지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

 

그들이 '맞벌이 부자'들이다.

또한 자아실현형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다."

 

5~6쪽

 

 

맞벌이 부자에 대해서 명쾌하게 정의내리고 있다.

어쩌면 부자의 정리라고 해도 괜찮을 것이다.

당장 현재의 직장을 다니지 않더라도

현재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정도의 부를 갖고 있다면

부자라 불릴만 하다.

그것을 경제적 자유라고 생각하는데

많은 직장인들이 경제적 자유를 꿈꿀 것이다.

하지만 꿈만꾸지 현실로 이루기는 쉽지 않다.

저자는 어떻게 맞벌이가 벌어든인 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부자가 될 수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맞벌이에게 나타나는 착시현상!

 

첫째, 소득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

둘째, 소득은 계속 올라갈 것이다.

셋째, 소비는 앞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63쪽

 

 

맞벌이의 함정이라고 할까.

많은 소득은 많은 소비행태를 낳는데

이런 소비행태는

갑자기 실직을 하여 소득이 줄어도

고치기가 힘들다.

 

때문에 맞벌이로 돈을 많이 벌다

한 명이 실직을 하거나

한 명이 병을 얻어 입원하게 된다면

가정 형편이 급속히 기우는것을 볼 수 있다.

 

현재의 소득이 계속들어오고

소득이 계속 향상 된다고 생각한다면

갑작스러운 실직에 대비하지 못하고

큰 경제적 곤경에 빠진다.

 

이런 맞벌이의 함정에 유의하여

자신의 재무를 튼튼히 해야겠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세상에 가장 힘든 일이 바로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이다.

그도 그럴 것이 생계에 대한 책임감이 주는 부담이란 마치 족쇄와 같이 현실에 얽매이도록 만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실적인 문제, 그러니까 생계를 위한 경제활동의 방법으로 맞벌이를 선택한다.

하지만 맞벌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랫동안 맞벌이를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생계를 위한 목적으로만 일을 한다면 그일을 잘 할 수도 없고 또 오래 지속할 수도 없다.

세상에 일하는 사람들 중에서 경제적인 이유 이전에 그 일 자체가 좋아서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296쪽

 

 

 

꾸준한 맞벌이를 하려면

자신의 일을 즐길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오랫동안 꾸준히 일을 하려면

자신이 즐거워야 한다.

억지로 하기 싫은 일을 생계를 위해 한다면

오래 하지 못할것이다.

 

당장의 눈앞의 높은 연봉에 의해

직업을 선택한다면 오래하지 못 할것이다.

 

알면서도 선택이 쉽지 않다.

높은 연봉을 받으며 억지로 할 것인가

낮은 연봉에 좋아하는 일을 할 것인가.

 

저자는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연봉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오르게 된다고 강조한다.

가장 뛰어난 재테크는 자기 분야에 성공으로 많은 수익을 얻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맞벌이를 하면 금방 돈을 모을 수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그 만큼 씀씀이가 커져 돈을 모으기가 요원해지는것이

맞벌이 모습일것이다.

맞벌이 진짜 부자가 되려면

자신들의 소득과 지출에 대해서 다시 해부해 보고 꼼꼼이

하나 하나 따져보면 분석해야 한다.

 

맞벌이 소득은 영원하지 않다.

언제 외벌이가 될지 모른다.

맞벌이를 하는 동안에 소득과 지출을 통제하여

진정한 맞벌이 부자가 되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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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의 기술적 분석 - 국일 증권 시리즈 20
존 J. 머피 지음, 최용석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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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권할까?

 

증권사에서 일하는 김대리.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주식을 홈트레이딩 하는 전업 투자가.

 

 

한국에서

2000년대 초 인터넷이 널리 이용되자.

홈트레이드시스템으로 집에서 주식을 매매하는 사람들 많이 생겼다.

전업투자자들도 많이 생겼다.

 

이 책을 보니

서양에서는 주식시장의 역사도 오래된 만큼

금융시장을 분석한 역사도 꾀 길다.

이 책도 꾀 오래전 출판한 책이다.

 

 

"나는 1986년<선물시장의 기술적 분석>이 출판되었을 때 이 책이 이 분야에

이렇듯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 책은 이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술적 분석의 '경전'이라고

불리고 있다."

 

7쪽

 

 

요즘 많이 나오는 

소위 전문가라면서

단시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비법이라고

자극적인 제목을 넣어 만든 책이 많다.

주식 매매 차트만 대충 넣어만든 부실한 책이 많다.

그런 책들을 몇 권 사서 본적이 있었는데

설명도 부족하여 돈도 아깝고 실망한적이 많다.

 

 

이 책은 

내용면에서는 '경전'이라 불릴만큼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주식시장의 기술적 분석에 관한 역사와 여러 기법과 이론을 담고 있다.

책이 무척이나 두텁고 묵직하다.

대학교 전공서적이 연상된다.

 

"기술적 분석은 미래의 가격추세를 예측할 목적으로 주로 차트를 사용하여 시장의 움직임(market action)을 연구하는 것이다.

 '시장움직임'이라는 용어는 기술적 분석가가 이용 가능한

3가지 주된 정보-가격, 거래량, 미결제약정수량-를 포함한다."

 

24쪽

 

 

 

 

"기술적 분석의 토대가 되는 3가지 전제는 다음과 같다.

 

1. 시장움직임은 모든 것을 반영한다.

2. 가격움직임은 추세를 이룬다.

3. 역사는 스스로 반복된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 기본적인 것, 정치적인 것, 심리적인 것, 기타 등등 -실제로 시장가격에 모두 반영된다고 믿는다.

따라서 '필요한 모든 것은 가격움직임에 대한 연구이다'라는 결론이 나온다."

 

 

25쪽

 

 

 

 

다우이론, 차트작성 방법, 추세의 정의 , 장기차트, 이동평균, 점도형차트, 일본식 양초차트, 엘리엇의 파동이론, 주기, 주식시장과 선물시장의 관계, 주식시장 지표 등

주식에 약간이라도 관심을 갖고 있다면 한번쯤 들어본 이론들과 용어가 많이 나온다.

초보자가 차근 차근 공부하기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엘리엇의 파동이론의 기본이념

 

중요성의 순서에 따른 파동이론의 3가지 중요한 측면은

패턴(pattern), 비율(ratio), 시간(time)이다.

패턴은 이 이론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파동패턴 또는 형태에 관한 것이다."

 

343쪽

 

 

 

 

" 자금관리와 거래지침의 요약

 

1. 중간추세의 방향에서 거래하라.

2. 상승추세에서는 일시 하락시 매수하고, 하락추세에서는 일시 상승시 매도하라.

3. 수익은 연속시키고, 손실은 짧게 끊어라.

4. 손실을 제한하기 위하여 가격역지정 주문을 사용하라.

5. 충동적으로 거래하지 말고 계획을 세워서 하라. "

 

433쪽

 

 

 

주식을 매매하는 방법은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것이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주식시장을 예측하기란 매우 어렵다.

그렇지만

주식 매매에 있어 추세라는 것이 있어

어느 정도 예측을 하며 거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예측은 틀릴 수 있다.

이럴때 당황하지 않고 적절히 대응하는것이

진정한 고수라 할 것이다.

 

주식에서 자신의 소중한 돈을

잃지 않으려면

쉬지않고 공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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