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의 낙서 입문
기타노 다케시 지음, 이연식 옮김 / 세미콜론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무엇을 그릴까,는 어떻게 살지,와 동일한 문장이었을까. 거침없는 발상이 계속 부러웠다. 물론 부러웠던 건 그의 그림이 아니라 그가 살아가는 방식이었던 것 같다. 매번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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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2013-03-12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일씨가 영화를 얘기하면서도 비슷한 얘기를 했어요. 영화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할지 배운다고. 이게 아니었는데... 괜찮은 문장과 의미였는데 기억이 잘 안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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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13-03-14 22:18   좋아요 0 | URL
저도 그럴 때 많아요. 좋아서 외우기도 하는데 느낌만 기억나고^^

책의 내용은 가벼워요. 그런데 그 가벼움이 뭐랄까 날카로운 연장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