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지겠지 조금씩 더
나아지겠지 어제보단 더
나아지겠지 조금씩 더
나아지겠지 어제의 나보다는 더

= 나아지겠지(이주한 Feat. 이적) = - 그루

서재지수 : 11031점

  • 마이리뷰: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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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 2003-08-25  

    비갠 후
    오늘은 말 그대로 '비갠 후'의 날입니다.
    그런데 억수같이 비가 퍼붓고도 시원한 바람 한 점 불질 않네요.


    디카도 안가져가고 필카의 필름도 다 써버린 날 선유도에서 내려오다가
    참을 수 없어 즉석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zooey 2003-08-26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사진을 자주 찍으시나 봐요. 저는 디카 산지 얼마 안된 초보라 조금만 어두워져도 버벅대는데... 멋진 풍경 잘 보았습니다. ^^

    _ 2003-08-28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이 참으로 멋지네요~~아, 사진이 멋지다고 해야 하는구나..;;

    그루 2003-08-29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통 한강사진은 대교사진이 많아서 정작 강은 잘 보지 못하는데요..
    저 사진보고 우리나라 같지않다 한강같이 않다는 말을 가끔들었지만... 영국의 템즈강도 파리의 세느강도 한강만 하지 못했습니다.
    주변 문화와 경관에서 밀리긴 하지만.. ^^;; 특히 템즈강의 그 더러움이란!!!
     


    보글보글 2003-08-23  

    안녕하세요^-^
    이리저리 좋은 서재 찾다가 정착한 학생입니다-
    서재 예쁘게 차리셨네요. 부러워라~
    리스트에 제가 읽은 책이 많이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요즘에 저도 로맹 가리 책을 읽고 있어요+ㅁ+
    어제'유럽의 교육' 다 읽어서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보고 있답니다;
    앞으로 자주 들릴게요.
    계속 예쁜 서재 만드세요-
     
     
    보글보글 2003-08-25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발 질문! 혹시 저 사진은 그루님 사진?

    그루 2003-08-25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아직은 숨은 좋은책 찾아낼 재간이 못되어 유명한 책 위주로 읽어서 많은 분들이 읽으신 책이 많지요~
    들러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학생이시라니 부럽네요. ㅡ.ㅜ;;)

    그루 2003-08-25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일명 구라사진이라고 합니다. ^^;;
    절대 저렇게 여성스럽지 못하답니다. 순전히 사진찍으려고 저렇게... ^^; 떱..
     


    zooey 2003-08-21  

    안녕하세요? ^^
    여차저차해서 흘러오게 되었습니다. ^^
    예전부터 '어느새 열린책들을 맹신하게 되어버린 나'라는 리스트를 보며 아, 인상적인 제목이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루님이 만드신 리스트였군요! 저도 쥐스킨트와 폴 오스터 등을 좋아한답니다. 마이리스트 목록이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 특히 <개는 말할 것도 없고>에 다신 코멘트가 너무 맘에 듭니다. "바로잡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바로잡히는 수단이 되고있었어. 이제 알았네" 와아. 그 책의 포인트죠. 제가 굉장히 아껴가며 읽은, 재미있게 작품이었어요. 혹자는 코니 윌리스를 가리켜 '수다쟁이 아줌마'라고 하지만.;
     
     
    그루 2003-08-21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주이님. 감사합니다!
    서재서비스가 생기고 알라딘 직원분들의 서재부터 순방다녔는데. 알라딘분들의 서재는 인기가 많으신지라~ 글남기는건 나중으로 미뤘죠.
    먼저 남겨주시다니 넘 반갑습니다! ^^
    개는 말할 것도 없고. 정말 재미있게 읽었죠! 그 책을 보고 현대 SF에 관심을 가지는 중이고. 세상에 읽을책이 너무 많아서 괴롭습니다.! ^^;
     


    북깨비 2003-08-16  

    아니, 이책을 다읽으셨어요?
    우와.. 감동먹음.. ㅠ0ㅠ 난 이십평생을 무얼하고 살았는지.. 읽은건 만화책과 교과서,, 논술준비로 읽은 몇안되는 고전과 재미로 읽은 판타지뿐.. 아무튼 그루님 읽으신 책들을 한개씩 읽어봐야겠네요. 마이리뷰도 좀 남겨주시지.. 그럼 평점순으로 별다섯개짜리부터 읽기 시작할텐데.. 리스트말고 리뷰도 남겨주세요. (아뒤가 제친구 별명이랑 같아서 눈에 들어오길래 와봤어요. 진짜 책 와방많이 읽으셨네.. 암튼 무쟈게 똑똑한 분이신것 같으네.. ^^* 되게 어려운책만 잔뜩.. 저도 하나씩 읽어볼께요.. 그럼)
     
     
    그루 2003-08-18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첫 방문자시네요. 감사합니다. ^^;;;
    칭찬 너무 과하세요~ 저도 스무살이 두어해 넘어서 책읽기에 재미를 붙였어요. 재미를 붙이니 빌려보는 책에서 사보는 책으로 자연스럽게 전이가 되더라구요. 리뷰는 길게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못써봤답니다. 서재서비스가 생겨서 이제부터 도전해보려구요!!! 비키님 서재에 리뷰보러 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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