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터 좋은 언니, 누나가 되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어린이날도 챙겨주지 못한 내 사촌 동생들, 곧 고학년이 될 사촌동생들, 모두 사랑하는 마음으로.
팝만큼 신나는 오페라, 팝페라 진국들의 총 집합!
우리 집에 책꽂이 반 이상을 차지하는 역사책, 그리고 다른 좋은 역사책들.
남들은 좋다고, 읽어보라고 권했던 책 중에 내 취향에 안 맞아서 몇 장 읽다 덮어버린 책들. 또는 읽고나서도 뭔지 모를 책들.
지구가 데워지는 게 아니라 우리 마음이 데워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