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한 자 끄작일라고 하니. 알라딘 겁나 느리십니다요..
카드는 국민카드, 거의 모든 결제의 자동이체는 국민은행을 사용하는 그루씨.
얼마전 엄늬에게 적어드린 카드 번호를 엄늬가 잃어버리시면서 카드 분실신고를 하고
오늘 재발급을 받아 은행엘 가서 통장과 카드 비밀번호를 모두 바꾸고는
통장정리를 하는데...
통장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입,출금은 카드로, 대부분 자동이체, 송금은 인터넷 뱅킹으로 하니
통장을 한번씩 정리하면 하나 반의 통장을 소모해버리니 이거 원 영.. 아깝고 소모적인 것이다.
전자계좌로 바꿀 수 없냐고 물으니 아직 시행이 안되었으며
인터넷 계좌로 전환을 할 수가 있다고 하길래 그렇게 해달라고 했다.
인터넷 계좌로 바꾸고는 타행송금수수료 등 인터넷뱅킹상의 수수료 완전면제!
(600원의 타행송금수수료이지만 은행 수수료는 뭐든 아깝다.)
대신 창구거래는 수수료가 붙고, 카드(ATM)는 이전과 다를 바 없으니...
이거 원 이토록 누이좋고 매부좋아서야.. 감사할 따름이지.

↑ 친구들과 하는 여행계 통장 계좌 이체.
반짝반짝 빛나는 수수료 "0"
매달 송금하려니 수수료가 아까워서 두달에 한번 송금했는데
이제는 꼬박꼬박 송금하리다!!! 우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