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된 두 책을 번갈아 읽으면 역사도 배우고 여행 계획도 세우는데 도움됩니다.
형사는 상대의 말 한디를 쉽게 넘기지 않는다. 상대의 말속에서 단서를 찾는다. 생각를 놓지 않고 집요하게 파고든다, 읽는 중이다.
한 사람의 행동 습관은 정신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저자는 사소한 행동이 생각뿐 아니라 감정과 기분도 좌우한다고 말한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이후 정신분석학의 경전으로 꼽히는 책이다. '에크리'는 '글쓰기' 혹은 '글로 쓰인것' 를 뜻한다.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본다면 그것은 변화의 조짐이다. 한 나라의 변화도 그렇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지만 그것을 주체적으로 변화하겠다는 의지는 각자 다르다. 명나라와 청나라의 교체를 본 조선인은 또 다른 희망이나 열망을 갖게 된다. 여진족이 중화가 되었다면 조선도 가능할까? 박훈 교수의 서평 중에 한 마디가 남는다. '보편을 향한 신념이 특수에 대한 유혹을 거느리며 다스리는 것, 이게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