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의 진자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269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작품은 처음이라 설레입니다. 3권 세트. 방대한 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푸코의 진자 - 중 열린책들 세계문학 268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작품은 처음이라 설레입니다. 3권 세트. 방대한 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푸코의 진자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267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작품은 처음이라 설레입니다. 3권 세트. 방대한 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쟈의 한국문학 수업 : 여성작가 편 - 세계문학의 흐름으로 읽는 한국소설 10 로쟈의 한국문학 수업
이현우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설을 좋아한다. 한국소설보다는 세계문학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이 책에 실려있는 한국의 여성작가들의 한국소설들을 몇 편 정도만을 읽었을 뿐이라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한국소설을 더 읽어보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고른 책이다. 시대별로 나뉘면서 여성작가들의 작품들과 그들의 이야기들까지도 소개되고 있다. 읽었던 작품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와서 그 작가들에 대한 글들부터 읽었던 책이다. 문학을 전공하지 않았고, 작품을 읽는 독자로서의 위치에서만 느끼고 흐름을 느끼는 한 사람이라 조목조목 문학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들까지 분석하는 저자의 글들은 낯설었다. 작품을 읽고 내가 느꼈던 그때의 감정들과 감상들이 흩어지는 듯해서 아쉽기까지 했다. 호의적이지 않은 글들이 많아서 당혹스러웠고, 당황하면서 불편함이 가득하게 읽은 그들이 많았던 책이다.

한국소설이 가지는 분위기와 외국소설이 가지는 분위기는 저마다 다르다. 그 시대를 살아간 여성작가들이 작품으로 통해서 그들 자신만의 소설을 작품으로 독자들과 교류하는 것 자체만으로 바라보면서 작품을 읽게 된다. 배제되고 부족함이 보일지라도 독자로써 우리 문학을 그렇게 그려내고 있는 것이 그 시대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 시대의 가족의 이야기이며 어머니의 이야기였고, 개인의 이야기이기도 하기에 비판보다는 있는 그 자체를 들여다보는 시대의 자화상 같다고 느꼈다. 이 책은 전문적으로 작품과 작가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부족함들을 분석하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한국소설을 집필하고 준비하는 소설가들에게는 방향등같은 역할을 해주는 책이 될 것 같다고 느꼈던 책이다.

여성작가 편부터 읽었다. 다른 한 권인 남성작가편도 읽을 시간이 기다려진다. 남성작가편은 어떠한 관점에서 여러 작가들의 작품들이 이야기될지 기대된다. 여성작가 편에서는 아직 읽어보지 않은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에 대한 글이 매우 끌렸다. 그 작가가 번역한 책들부터 한 권씩 읽어보아야겠다고 느꼈다. 그리고 다시금 이 책을 펼쳐서 작품과 소개된 여성작가들을 접목해보면서 작품을 떠올려보려고 한다. 문학수업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었다. 이러한 책도 처음이라 많이 당혹스럽기까지 했다. 글을 작품으로 쓰는 작가들에게는 작가라는 길은 결코 쉽지 않은 길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책이기도 했다. 집필을 하고자 고독을 찾고, 외로운 집필의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작가들의 그 시간들과 공간들을 다시금 떠올려보게 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움으로 건강을 경영하라
임어금 지음 / 델피노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건강에 대한 도서는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는 편이다. 읽고 기억하고 의식적으로 실천하는 부분들이 하나둘씩 늘어난 시간들은 소리없이 몸에 변화를 주었던 것 같다. 어느새 건강검진 결과지에는 수치가 사라진 것이 생겼고, 그 증세들도 언제인지 기어나지 않게 스스로 사라졌다. 약을 처방받는 증세가 아니었는데 자연스럽게 사라지면서 몸은 점점 아픈 곳이 사라졌다. 무엇보다도 정신과 식단, 식재료들이 많이 도움을 주었던 것 같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래서 마음을 다시금 돌아보고자 건강도서는 꾸준히 읽게 된다.

더욱 건강에 관한 책은 읽게 된다. 뇌리에 각인이 되면서 장 보는 바구니에도 자연스럽게 자연식품들을 더 선호하게 된다. 색깔별로 자연이 준 식재료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필요해 보인다. 주방에도 유리보관용기에 검은콩, 백태, 팥, 옥수수, 땅콩, 목이버섯, 표고버섯 등등 진열해 놓고 하나씩 돌려가면서 요리를 하게 된다. 야채칸과 냉동칸도 자주 확인하면서 식단을 신경쓰게 된다. 식품 보관실에도 자주 열어보게 된다. 요즘은 일주일 요리식단일기도 기록한다.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건강한 생활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제목에 이끌렸다. 비움. 1일 3식이 법이라도 되는 듯 살았던 시절이 떠오른다. 하지만 1일 2식을 알게 된 후 몸은 변화했다. 가볍게 식사하고, 밥그릇의 식사량도 많이 조절이 되었다. 물론 체중도 자연스럽게 변화하고 유지된다. 작은 실천이 몸을 변화시킨다는 책의 글귀에는 많은 공감을 하게 된다. 이 책은 70살의 저자가 적은 책이다. 효소를 지키는 방법도 저자는 책에서 알려준다. 냉장고에 붙여놓고 하루에 한 끼는 어떻게 식사하는 것이 좋은지 책은 전한다. 다른 건강도서보다는 활자가 많은 편이다. 독자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정보를 주고 싶은 듯하다. 내용요약이 한눈에 들어오게 편집도 되어 있다. 제일 마지막 코너도 눈여겨보면 좋을 듯하다. <건강 해독 프로그램>이 부록으로 소개된다. 다양한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이 코너에 해당되는 사례는 아니지만 약간의 체중을 감량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눈여겨 본 코너이다. 지금도 서서히 건강하게 체중이 감량되고 있다. 물론 식습관이 가장 많은 영향력을 준 것이다. 그래서 채소와 과일, 버섯, 콩제품을 늘 식단에 넣어서 차려낸다. 이 책은 감사에 대한 정신건강까지도 소개하고 있다. 물론 이 부분도 늘 실천하는 것이다. 얼마나 하루가 풍성해질 수 있는지 알기에 이 내용도 추천하는 내용이 된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실천하고, 무엇을 의식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몸과 우리의 얼굴과 우리의 마음이 건강해진다고 생각된다. 비우기 실천. 몸도 비우고, 마음도 비우고, 주변 살림들도 탐욕으로 채우기보다는 필요한 만큼만 누리면서 살다 보니 정말 감사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 모든 것을 책에서 배웠다. 그리고 하나씩 몇 년 동안 실천한 것들이다. 이 책에서도 다양한 건강 정보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 다시금 확인해보면서 생활을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던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