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세계사 오천년 2 - 한글의 탄생에서 독일의 통일까지
남경태, 이가은 지음 / 웅진주니어 / 1998년 3월
평점 :
품절


 한눈에 보는 세계사 오천년은 1.2권으로 구성된 어린이들을 위한 역사서이다.  두 권으로 구성되어 [인류의 탄생-잔 다르크의 활약기] 그리고 [한글의 탄생-독일의 통일까지]를 다루고 있는 본 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역사서라고는 하지만, 40대가 된 본 블로거가 보기에도 매우 유익한 서적이었다.

 상고사에 대한 불안정한 사료와 기술을 제외한다면, 비교적 개곽적인 내용들 혹은 교과서적인 내용들이 연대기적으로 잘 서술 되어 있고, 삽화가 보여 주고 있는 '이미지를 통한 이해력 보완'은 저자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매우 우량한 구성이라는 견해이다. 다만 구한말 대한 건국기, 일제 강정기 즈음에 이르러는 주관적 서술이 다소 감정적으로 피력되어 있는 부분이 독자에게는 다소 아쉽다는 느낌을 준다.

 가격대비 20~40%가지 off되는 온라인 판매마켓을 보면서,  당장 셑트로 구입하고픈 욕구를 느낀다. 스스로 독서하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라면,  아니 청소년 청년, 장년 등 누구라도 가볍게 역사(세계사)를 음미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사료라는 느낌!

 "감출 수 없다~"

네이버 리뷰에 올려 놓은 글을 전문 재인용하여 알라딘에도 올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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