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화원 아이세움 논술명작 11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이규민 엮음, 박승원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딸이 쓴 독후감인데 제 맘에 꼭 들어서 올립니다..

<비밀의 화원>을 읽고

 난 이 책을 얼마나 재미있게 읽었는지 베란다를 뜰로 착각하고 삽으로 바닥을 팔 뻔 했다. 그러고 보니 이 책은 요크셔의 황무지가 배경이다. 작가는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을 것 같은 황무지를 배경으로 책을 썼는데도 난 왜 그렇게 재미있을까? 이 책으로 빨려들어간 것 같다.

내가 이 책의 주인공이 된다면, 디컨이 되고 싶다. 난 디컨처럼 식물에 대해 아주 많이 알고 싶고 동물을 모으고 싶기 때문이다.

궁금증이 있는데, 이 책에선 누가 마법을 부렸을까? 아, 알겠다. 바로 이 책을 지은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이야! 그러고 보니 이름이 참 예쁘네.

아무튼, 이 책은 정말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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