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네 집으로 오세요! 2 - 맥스와 루비 2
미라클 에듀테인먼트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일단 Max 와 Ruby를 알고 나면 그냥~빠져들어가는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토끼네 집으로 오세요>로 알려져있고, 그림책 시리즈로도 나와있어요. 미국에서는, 캐릭터화되어서, 각종 물건, 장난감과, 인형, 노래DVD로도 나와있어요. 현재 DVD는 우리나라에는 4개의 시리즈로 나와있는데, 미국에서는 계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어서, 조만간에 계속 후속편이 나올것 같아요. 맥스앤루비가 약간, 티모시네유치원과 비슷한 분위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작가가 같은 사람이네요. 로즈마리 웰스라구요... 우리나라에도 이작가의 작품이 몇 개 번역되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티모시네유치원을 참 좋아하는데, 맥스앤루비를 통해서도 이 작가의 특징과 성향을 알수 있을것 같아요. 티모시네유치원은, 유치원생활을 하는 아동들을 위한 것이라면, 맥스앤루비는, 유치원전의 미취학아동들을 위한 내용인것 같아요. 맥스앤루비시리즈의 장점은

1) 영어가 간단하고, 단순 ~ 특히나 3살 Max가 할수있는 영어는 한단어 밖에 안됩니다. 한 episode당 고집쟁이 Max가 하는 영어라고는, 한 단어를 계속 외치는 것 밖에 없어서, 한 episode를 보면, 자연스럽게, 한 단어는 바로 외울수 있습니다. fire engine~ outside~ bad egg~^^게다가, 7살 누나가 쓰는 영어도 유아영어라서, 영어가 참 쉽습니다.
2) 배경음악이, 클래식, 재즈가 많습니다 ~ 자세히 배경음악을 듣다보면,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이 자주 들립니다. 아이들 심성에도 좋을것 같아요
3) 평화적인 내용 ~ 폭력적인 성향이 만연해있는 다른 만화영화들에 비해, 너무나 정적이고, 평화적인 내용입니다. 정말 이 부분이 참 좋아요~^^

다른 특징으로는 마지막 장면이 약간은 장난스럽게 끝나는 것과, 원칙중심의 누나와, 자유분방한 동생의 대조적인 성격을 보는것도 재밌어요~ 저는 누나를 보면~ 좀 답답하던데요~^^ㅋㅋㅋ 암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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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7-08-31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교육방송에서 이만화영화를 본 기억이 나네요.
헌데 전..왜 자꾸 저 <나무퍼즐 증정>이란 단어가 눈에 띄는걸까요?^^
집에 DVD가 있었음 참 좋았으련만..쩝~

예은맘 2007-08-31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나무님~^^ 저도 나무퍼즐 증정에 눈이 가네요~^^
맥스 와 루비 비디오도 있어요~^^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