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한 내동생 내 친구는 그림책
쓰쓰이 요리코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 한림출판사 / 199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순이와 어린동생...을 너무나 좋아했던 옌이... 역시나, 어느덧 조금은 큰 순이와 영이를 넘 좋아하네요. 요즘, 동생 기찬이가 기기 시작하면서 행동반경이 커지자, 옌이는 눈에 띄게 동생을 멀리하고, 경계해서, 제가 마음이 계속 쓰였답니다. 그래서, 투입한 책이, 이 책입니다. 옌이는 이 책을 정말 좋아하지만, 아직까지, 이 책을 통해, 동생 기찬이와의 사이가 좋아진듯한 기미는 보이지않네요~ 무엇보다, 마지막에 언니가 가장 아끼는 인형을 동생에게 줄때... 옌이는 무척 놀라는 표정입니다~ ^^ 이 책을 통해, 옌이가 동생과 사이가 좋아졌으면 합니다~^^ 글밥수는 번역서라서 그런지 32개월 옌이에게는 많은듯하지만~ 좋아합니다^^

내용은, 병원에 입원한 동생에게 자기가 가장 아끼면서 동시에 동생이 너무나 좋아했던 인형을 선물한다는 내용입니다^^ 감동적이네요~ ^^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짱꿀라 2006-11-30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병원한 동생에게 선물을 주는 옌이의 마음의 너무 곱네요. 우리 여은이도 이런 동생이나 언니 아니면 오빠가 있었으면 했는데 혼자밖에 없으니....... 잘읽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평안하시기를

예은맘 2006-12-01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은이라는 이름이 보면 볼때마다, 참 예쁩니다~ 산타클로스님과 사모님께서 지금이라도 동생을 낳아주시면^^ 안될까요?~ 직장맘으로서, 아이둘이 있다는것이 때로는 너무나 힘들지만, 정말 happy-tired입니다~ 저희는 셋째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하나님의 큰 축복인것 같습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