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을 투자할 때 매매법은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라는 것이 저의 생각이에요. 사람들마다 성격이 다르고 이 성격도 변화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행동주의의 반대되는 신념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저도 저를 모르는데, 행동주의는 안다고 하지만 그들도 저를 몰라요. ai가 안되는 이유겠죠. 사람의 행동은 패턴으로 정의내릴 수 없어요.
이것은 퀀트가 안되는 이유와 같아요. 과거에는 미장에서 지수의 변동성이 3%이상 움직이는 날이 1년에 5거래일 정도였데요. 그런데 최근에는 60거래일 이상이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4% 이상 변동되는 날이 1년에 5거래일 정도에요. 그렇다면 과거 1960년대까지 데이터로 현재의 상황을 예측하면 60거래일 정도가 일어나기 매우 어려운 일이 되어요. 지금 시장을 과거 데이터로 예측할 수가 없어요. 사람의 행동은 패턴화되지 않으며 매매법도 계속 변화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주식시장은 과거를 잊는다는 거에요. 그래서 주식시장에서 수학을 적용하려는 저조차도 최대한 통계학은 안쓰려고 합니다. 그래서 퀀트를 안써요. 똑같은 이유로 기술적 분석도 안써요. 이 두 방식은 통계학 기반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것이 포뮬러 플랜이에요.
지금 읽고 있는 《매직 스플릿》은 포뮬러 플랜 책중에 하나에요. 《세븐 스플릿》저자가 쓴 책인데 같은 내용을 다르게 표현한 책일 뿐이에요.
근데, 저도 나중에 투자에 성공하면 책을 하나 쓰고 싶은데(제 방식이 유별나서 일단 제가 성공한 이후, 30년이 지나서 검증된 이후에나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앞서 말했듯이 사람들은 변화하고 그 변화에서 자신에게 맞는 매매방식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싶어요. 저도 제 매매법을 계속 바꾸거든요. 시즌이 바뀌면 매매법도 바뀐 거에요. 제가 변화하고 환경이 변화하는데, 제가 변화하는 요소는 제가 지식이 계속 늘어나면서 생각이 바뀌고 환경은 제도등이 바뀌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계속 바뀐다는 거에요. 고정된 것이 아니며(그러나 사람의 행동은 패턴화되지 않으며 ai는 실패할 것입니다.), 주가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많아서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지 못할 때(포뮬러 플랜의 기본 가정) 어떤 의사결정이 가장 효율적인가? 에서 저는 매매법을 유연하게 하고 이것을 계속 변화시켜야 한다고 봐요. 이러한 부분에서 프로그램 매매를 쓰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계속 바꿔야 하니까요. 프로그램 매매를 써도 계속 시장을 지켜보가 지식등으로 바뀐 저의 성격을 매매법에 업데이트해야 하는데, 프로그램 매매는 방해되어요. 제가 지식이 추가되고 환경에 영향을 받으면 바뀔 것이니까요. 이것은 AI가 안되는 이유에도 포함하는 거에요. 물론 언어우위설이여야 하고 언어우위설에서도 모든 언어에 대해서 정량화가 가능해야 하며,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데 이럼에도 된다고 믿는 분들을 이해할 수 없지만요. 안되는 반례는 바로 찾아서 제시해 드릴 수 있거든요.
《매직 스플릿》의 저자분은 저의 생각과는 달라요. 저는 포뮬러 플랜을 모르면서 이런 아이디어를 가진 것이 주식 투자후에 9개월 후에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그리고 기술적 분석 버리고 포뮬러 플랜으로 1년 6개월쯤부터 옮겨왔지요. 《매직 스플릿》의 아이디어. 정확히 《세븐 스플릿》의 아이디어와 비슷한 것은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수익률이 낮을 것 같아서 안쓰고 있었어요. 근데 2024년에 처음으로 연간수익률 적자를 내면서 이 방식을 섞어야 하나? 같은 생각을 했는데, 저는 다른 방법으로 섞을 거에요. 근데 최대한 안섞고 가능하다면 안섞을 건데 안섞는 방법이 수익률이 훨씬 높고 손도 덜 갈 것으로 보고 있어요. 포뮬러 플랜의 기본 방식인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 후에 목표가에서 매도하기(목표가가 없는 분들은 평생 매수하기가 되어요)가 수익률이 더 좋을텐데 왜 이렇게 해요? 가 앞서 말했듯이 제 생각이에요.
그런데 저 저자분은 18년간 주식투자에서 적자만 기록하다가 포뮬러 플랜과 유사한 방법을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을 모르는 상태에서 알게 된 것 같아요. 제가 9개월만에 찾은 것은 제가 수학을 주식에 적용하고 싶어서 이래저래 찾다가 알아낸 방법이고 포뮬러 플랜이 수학을 많이 이용해요. 만약 저책의 저자분이 수학을 이용했다면 더 좋은 방법을 많이 찾았을 거에요. 경험을 할용하는 방법은 알고 계신데 경험대신 지식, 그리고 수학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자도 말했듯이 세븐 스플릿 방식과 저의 물타기법 방식이 포뮬러 플랜이라는 큰 틀에서는 거의 유사하고 세부적으로는 다 틀린데 사람의 성격은 다르니 서로 다른 성격이지만 책을 읽다보면 포뮬러 플랜하는 사람들은 지금 주가가 내려야 하는지 높아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동시에 좋은 느낌, 싫은 느낌이 같이 들긴 하거든요. 그런 부분은 동질적인데, 수학을 이용하냐? 아니냐?는 매매법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포뮬러 플랜의 기본형인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의 미래수익을 미리 빼와서 단기로 작은 수익으로 변화시키는 세븐 스플릿의 방식은 아무리 봐도 비효율적이에요^^. 단지 미래 수익을 현재와 옮겨왔기 때문에 수익이 좀 편탄하게 나오지만 최종 수익률은 더 낮을 수 밖에 없는데, 2024년의 결과를 볼때는 좀 섞는 것도 괜찮겠다 느낌이 들긴 하여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장기 수익을 단기 수익으로 바꾸는 방식은 저도 생각했던 방식중 하나이고 구현하는 방식에서는 세부적으로는 많이 틀려요. 그러나,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7~8월장은 매우 비슷한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어요. 지수는 오르는데 개별종목 흐름은 작년과 매우 유사하더라고요. 그래서 힘들어요. 이런 장은 포뮬러 플랜에게 매우 힘든 장이에요. 매매법마다 장단점이 다르고 강점이 나오는 시기와 단점이 나오는 시기가 다른 것도 이유가 될 거에요. 이럴때는 미래수익을 현재로 가져오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긴 하여요. 이 부분은 미래의 테스트 시즌에 있고 테스트 전에는 적용하지 않으니 지금은 꾹꾹 누르고 있어요. 미래수익을 현재수익으로 바꾸면 최종 수익률은 내려갈 거에요.
그런데 도박을 했던 세블 스플릿의 저자는 여기서 배워온것을 쓴다고 했는데, 저는 도박을 싫어해서 게임에서 뽑기, 랜덤박스, 가차로 불리는 것들을 매우 싫어하고 강화, 인챈트도 싫어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한국 게임 특징이잖아요. 그리고 과거 게임리뷰 블로그를 하면서(저는 2010년부터 블로그를 썼는데, 처음에 한것이 게임리뷰 블로그였어요.) 도박게임이지만 합법 게임. 넷마블 포커 같은 게임들 있잖아요. 그런 게임을 리뷰해야 하는데, 이런 게임은 그냥 리뷰할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도박을 리뷰하려고 공부했어요. 그래서 게임에 들어가서 계산한다고 베팅을 좀 시간걸려서 하고 했는데 고의는 아니었지만, 그때 같이 게임한 분들에게는 그런 부분이 나중에 비매너라고 하던데, 배팅을 늦게 한 것에 대해서 사과드려요. 그런데 이때 올인을 남발한 적이 있는데, 그러면서 이런 부분에서 문제를 발견해서 주식에 와서 이상한 거래를 한적이 없어요. 포모 증후군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전에 도박게임을 리뷰하려고 하다가 없어진 부분이 있고, 다양한 도박 이론의 책을 읽으면서 그 이론을 조금 주식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투자라는 것이 거의 대부분의 지식을 총동원해야 하니까요. 그런면에서 도박을 리뷰하려고 했던 것. 그러나 도박은 무척이나 싫어해서 저는 합법 카지노라도 실제 돈으로 하는 카지노에는 갈 생각은 없는데, 도박지식중 일부를 주식거래에 사용하는 부분은 공통점이 좀 있긴 하네요. 저는 카지노 도박 게임을 리뷰하려다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카지노 게임을 게임리뷰하지 않아요~! 라고 선언하는 결과가 되었어요. 도박 게임 좋아하지는 않고요.
단지 저자가 포뮬러 플랜이 수학을 이용한 매매이므로 수학을 좀 더 이용하면 더 좋은 매매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요. 단지 미래의 수익을 현재로 가져와서 작은 수익으로 변화시키고 이러한 과정에서 효율성을 감소시키고, 손이 많이 간다는 이유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판매한다는 점은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같은 포뮬러 플랜 투자자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다른 방식이기도 하고 이러한 부분은 포뮬러 플랜이 기술적 분석이나 기본적 분석이 세부적으로 다른 다양한 매매법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같겠지요. 제가 쓰고 싶은 책은 이런 다양한 매매법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한 가이드를 책으로 쓰고 싶은 거에요. 물론 만들어지는 것은 포뮬러 플랜 매매법들이지만요. 예전에는 포뮬러 플랜인지 모르고 랜덤워크라고 주장했지만요.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다는 점에서요^^. 알아보니까 포뮬러 플랜이더라고요.
수학을 알게되면 물타기와 분할 매수가 서로 다른 거다라고 주장하진 않았을 텐데. 물론 분할 매수 = 불타기 + 물타기라서 조금 다르긴 하더라도 물타기는 분할 매수의 진부분집합일 뿐이며 이러한 부분을 부정하진 못했을 거에요. 어차피 첫 매수가 보다 낮은 매도가에서 매도해도 수익을 내려면 물타기밖에 없어요. 그걸 안하면 그렇게 되질 않아요.
이래저래 아쉬운 책인데, 포뮬러 플랜에 대해서 좀 더 다양한 책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는 《라오어의 미국 주식 무한 매수법》등 라오어님 책 빼곤 수준이 높다라고 부를 수 있는 포뮬러 플랜 책을 보진 못한 것 같아요. 저의 방식은 라오어님 방식과도 달라요^^. 사람들의 성격은 다 다르니까요^^.
지금 읽고 있는 책이 같은 포뮬러 플랜 투자자인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길게 작성되었네요^^.
다음에 읽을 책들. 돈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책을 재미있게 잘 쓰는 코스톨라니에 관한 책이에요. 이번에도 투자에 대해서 유쾌하고 웃음을 자아내는 에피소드들로 구성한 책일까요? 아니면 그런 부분 지워지고 진지하게 투자에 대해서 말하는 책일까요^^? 궁금하긴 하네요.
다음에 읽을 책들. 10대를 위한 워런 버핏 경제 수업
저는 청소년들이 주식 투자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에요. 이유는 학교에서 부자되는 법, 투자등을 안알려준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걸 배우거든요. 주식투자에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복리가 등비수열이에요. 고등학교 2학년 과정이에요. 부동산 투자에서 지대계산은 무한등비급수이고 고등학교 3학년 과정이에요. 선물 옵션에 쓰이는 미분방정식은 대학교 과정이에요. 그래서 10대가 투자를 하면 도박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냥 이슈에 따라서 몰려다니며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이거든요. 10대들에게 어떤 것을 알려주려고 하는지에 따라서 책의 평가가 달라질 것 같아요.
다음에 읽을 책들. 평생 월급 받는 연금투자의 기술
투자 책을 만족할 만큼 읽겠어요. 제가 구할 수 있는 투자책은 다 읽어보겠어요~! 에서 선택된 책인데, 투자에서 관심 없는 분야에요^^. 게다가 이런 부분은 정책등에 의해서 결정되는 분야라서 답도 대부분 비슷하고 다른 책과 차이를 만들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는 책인 것 같아요.
다음에 읽을 책들. 중2가 알아야 할 수학의 절대지식
저는 수학교육과를 다녔었고, 수학강사를 해본적이 있어요. 중학교 과정까지는 따로 수학을 공부하진 않고 수업시간에 집중도 잘 안하면서 시험문제보고 그냥 바로 제가 증명해서 그걸로 문제 풀어도 중학교 과정까진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에게는 별 필요없는 책이지만, 그래도 복습겸 보려고요. 수학도 현재 만족할때까지 읽겠어요. 부분이에요. 수학을 이용한 주식 투자가 목표이니까요.
다음에 읽을 책들. 워런 버핏 웨이
오늘은 워런 버핏과 학생용 서적이 2권씩 있네요^^. 워런 버핏의 방식을 제 3자 시각에서 작성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이 책도 그 중 하나일 거에요. 저는 포뮬러 플랜쪽의 투자자라서 기본적 분석과 완벽히 같진 않지만, 포뮬러 플랜을 하는 분들이 적어서, 정확히는 포뮬러 플랜의 새로운 매매법을 만드는 분은 적어서 스스로 만들어야 하고 다른 매매법에서 장점을 끌어와서 섞는 것은 이런 부분에서 도움이 되기도 하니까요. 기술적 분석보다는 기본적 분석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이 더 많기도 하고요.
로테이션표시
신간우선 투자서적(327~) 로테이션중
신간우선 투자서적(327~)
신간우선 경제학서적(320~)
신간우선 투자서적(327~)
신간우선 투자서적(327~)
일반 수학서적(310~)
진행과정
(일반) 410~410로
CV도서관에서 신간에 책을 두는 시간을 바꾸어서 이젠 더 짧은 시간에 일반으로 옮기게 바꾸었어요. 그래서 신간서적을 어디까지 읽었는지 십진분류표로 공개하는 것은 삭제했어요. 일반에 투자서적이 좀 적었는데 신간에 있던 책들이 옮겨가니까 꽤 많아졌네요. 로테이션은 2칸 전진(3권을 기한내 못읽었어요^^) 그리고 진행과정에서는 변화가 없어요^^. 신간을 계속 읽었기에 일반에서 진행과정이 작성된 것이 없었긴 하였고요^^. 이제 생길거에요^^.

마지막 독서일지에요.
책리뷰가능도서(완독책/십진분류/다른 색은 비투자서적)
353. 존 보글 부의 마인드 (327.8) ★★★
354. 감시자본주의 시대 (331.54) ★★★★★
355. 월 50만 원으로 8억 만드는 배당머신 (327.856) ★★
356.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327.2) ★★
357. 금리 하나 알았을 뿐인데 (327.43) ★★★
읽고 있는 책(이 순서대로 읽을 계획이지만 변경될 수 있음)
- 매직 스플릿 (327.8)
-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 (410)
- 빅트레이더의 주도주 매매법 (327.856)
- 황금별의 미국 주식 배당 ETF 투자 습관 (327.856)
- 10대를 위한 워런 버핏 경제 수업 (320)
- 돈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327.8)
- 평생 월근받는 연금투자의 기술 (327.83)
- 중2가알아야 할 수학의 절대지식 (410)
- 월든투 (843.5)
- 미국투자 메가 사이클 (327.8)
- 2025-2027 앞으로 3년 미국 주식 트렌드 (327.856)
- 수학 겉핥기 (410)
- 워런버핏웨이(327.8)
이번 주 기준으로 올해 독서 계획과의 차이: -48권
읽는 책은 기한내에 다 못 읽으면 다른 책으로 교체될 수도 있어요^^. 녹색바탕은 바뀐 부분. 책의 중요성 때문에 이렇게 배열한 것은 아니며, 그냥 책 크기로 순번에 넣은 거에요^^. 슬롯에 분야를 정해놓고 같은 분야 책이 여러권일때, 책이 크면 뒤로 들어가요^^.
오늘은 월요일이라 주간 결산을 하는 날이므로 포스팅 하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블로그내 활동은 쉬어가는 날이에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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