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더무 덥네요^^. 하루하루가 너무 무서울 정도에요.


비단, 이 날씨의 문제가 우리나라에만 문제를 발생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동 아시아 뉴스들은 모두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사람과 동물들의 소식이고, 지구 반대편은 물난리가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오고 있어요.


지구에서 더운 곳과 비가 오는 곳이 평소의 변화보다 더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데, 이런 현상이 무섭긴 하네요.


한때 MS의 일기예보에서 7~8월에 계속 비온다는 말에 사람들이 맞냐? 아니냐? 라고 따지는 시기도 있었는데, 실제로 거의 비슷하게 비가 내려버렸고, 더울때는 이젠 35도 넘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더워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30도만 넘어도 대단한 더위야~! 라고 생각할때와 다른 시기가 된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저소득층에게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에 더 큰 비용이 들어요. 냉방비용과 침수지역. 그리고 겨울철 난방비용등 이런 것에서 더 많은 비용이 들게 되면 소득대비 더 높은 비용을 지출하는 저소득층들에게는 이런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지요.


이런 것을 보면 우리가 환경을 보호한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작게는 분리수거부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1회용품은 조금 쓰지만 1회용품에서 플라스틱이 있다면 다른 대안이 있는지 살펴보아요. 아직 스킬이 부족해서 1회용품 안쓰기는 어렵더라고요^^. 또한 종이나 나무 1회용품은 괜찮지 않을까? 같은 생각도 하고요. 종이 목재 기업을 조사해봤더니, 이 기업들은 자신이 심은 나무를 베어서 제품을 만들고 다시 나무를 심더라고요. 책에 관심이 있어서 책에 관한 기업에 투자 중에 있으니까요.)등 여러가지를 해보고 있는데, 100원이 더 비싸지만, 플라스틱 빨대가 안붙은 종이 팩에 든 우유를 산다든지 하는 것이지요. 이런 노력 이상, 무엇을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였으면 좋겠어요. 별것 아니라고 보이는 것들이 이루주변의 저소득층이나 많은 분들을 돕는 행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부분을 보면 민주노동당(과거 정의당)의 공약이 가장 마음에 들긴 하여요. 저의 신념과 가장 비슷한 내용을 공약으로 항상 내어주고 활동도 그런 활동을 하는 정당이니까요.


다음 총선에서는 다시 원내 정당이 되어서 좋은 활동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 하네요.


이런 기후위기로 인한 비용이 증가한다는 점으로 본다면, 이러한 비용 증가가 저소득층에게 더 어려운 점이 있는데, 앞으로 전력 수급에서 AI의 전력 사용이 매우 크기 때문에 우려스러운 점도 있어요.


이러한 부분이 저소득층에게 부담이 되는 상황이 되면 더 살기 힘든 한국이 되지 않을까?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제가 사는 지역에 데이터 센터가 오는 것은 매우 우려하고 있어요. 다행히 제가 사는 지역은 데이터 센터가 아직까진 오지 않고 있고, 좀 먼 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어요.


데이터 센터가 무서운 것은 데이터 센터가 전자기파를 많이 발생시키면서, 데이터만 저장되고 정작 연구자들은 수도권에 위치한 기업에 있어서 고용효과도 미비한 점이 있어요. 그리고 안에 들어가는 데이터도 우리의 개인정보이지요. 심지어 AI도 머신러닝에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고 연역적 인공지능인 Symbolic AI나 그보다 발전된 형태의 AI 기술로 전환될 것이라고 보이는데, 귀납적 인공지능인 머신러닝 계열이 아닐 경우 데이터 센터도 필요없어서 미래에 데이터 센터가 없어질수도 있어요. 이럴 경우 지역내 유령 건물로 남아버릴 수도 있어요.


그런데 데이터 센터는 이런 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센터의 경우 SMR 1기만큼 전력을 사용하기도 한다는 거에요. 소형 원자로 1기만큼 전기를 사용한다는 거에요. 이 말은 주변에 전력 공급이 부족할 경우 데이터 센터를 받아들인 지역 주변에 SMR이나 발전소가 만들어질수도 있어요. 자신의 사는 지역에 원자력 발전소가 들어오는 것을 우려하는 분들도 많을 거에요. 데이터 센터를 무서워하는 이유는 이런 이유도 있는 것이지요.


애플이 자체 AI 개발대신 다른 기업의 AI를 사용하는 것으로 주가가 상승하였는데, 우리가 꼭 AI를 개발해야 할까요? 미국의 AI를 사용해도 되잖아요. 우리는 제조업하고 미국의 AI를 수입해서 사용해도 애플처럼 별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물론 AI도 잘된다는 보장도 없지만요. 지금 챗 GPT의 정답률은 50% 정도라고 전문가들이 평가하고 있어요.


그럼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어난 현재의 상황도 개선될 것이고 추가적인 발전소를 만들 필요도 없어 보이긴 한는데, 어쨌든 다음의 한전의 전기세 인상은 저소득층의 기후위기에 적응하기 위한 비용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데이터 센터용 요금제를 새로 추가해서 가정용보다 더 많은 전기세를 받는 방향이 되었으면 하네요. 최근 한전의 적자 상황이 증가한 것과, 발전소를 더 지어야 하는 이유는 AI 때문이잖아요^^. 그럼 AI 기업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되는 것이 맞을 거에요.



책에 따라서 잘 읽히는 책이 있고, 잘 읽히지 않는 책이 있는데, 지금 읽고 있이 잡지처럼 구성되어 있는 책이에요^^.


지면에 화려한 그림들을 많이 넣은 대신 내용은 꾹꾹 눌러담은 책 유형이에요^^. 그래서 이런 책 유형은 생각보다 읽는 속도가 잘 나오지 않는 유형들이지요^^.


이틀이나 책을 다 못읽었는데, 마감시간까지 책을 다 읽지 못할 것 같네요^^.


무려 2020년의 한국 경제를 예상하며 작성한 책이라 5년전 일이지만 그 당시에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하면서 읽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주식들을 추천하고 이런 비전을 보고 투자를 하는구나, 이런 변수를 중요하게 여기는구나, 그래서 결과는 이렇게 되었구나~! 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읽고 있어요^^. 하지만 시간내에 다 못읽을 것 같긴 하네요^^.


날씨가 덥다고 게을러지면 안되는데...책을 좀 더 열심히 읽어야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어려울수록 길은 책속에 있더라고요^^. 점점 인터넷의 SNS에서는 정보의 자유가 사라지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라고 불리긴 했지만, 뉴스같이 신속성을 요구하는 정보는 아직도 유투브등의 SNS를 사용하긴 하지만, 지식을 제대로 얻는 것은 책만큼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지식들 중에서 AI의 문제점을 유투브에서 추천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을 거에요. AI의 문제점을 자주 언급하는 저조차도 유투브에서 추천해주는 정보들은 대부분 AI의 장점영상들 뿐이에요. 하지만 책에서는 AI의 문제점에 대해서 확실한 근거로 정확한 논리전개로 많은 책이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어요. AI만 그럴까요^^? 이러한 부분은 정보의 바다는 인터넷이 아니라 책이다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책속에 길이 있다는 말은 계속 맞을 것으로 보고 있고요.


주식 투자를 하면서도 책에서 길을 찾고 있는데, 아직 만족할만큼 주식 투자를 잘하지 못하는 주린이로서 더 길을 찾기 위해서 책을 더 많이 읽을거야 라고 생각함에도 이렇게 게을러지는 것은 나 스스로 용서 못해~! 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책을 읽을 계획이에요.


오늘 알라딘 내 다른 블로거들과 상호작용. 물론 다른 블로거분들의 포스팅을 구경하는 것은 늦잠이 자서 오늘은 건너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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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의 범위에 대해서 매우 많이 혼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특정 정보를 직간접적으로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정보는 개인정보에요. 다른 정보와 결합해서 누구인지 알 수 있어도 개인정보가 됩니다.


저는 개인이 만든 모든 정보라고 정의내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요.


어차피 개인이 만든 모든 정보는 다른 정보와 결합해서 누구인지 알 수 있어요. 재식별화 기술이 그렇게 확인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암호자산. 비트코인 같은 자산들이 원장을 공개하면 누가 어떻게 거래했는지 다 알 수 있는 것과 같아요.


그러나, 이런 부분을 간혹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서 개인정보가 보호되어야 한다라고 하면 주로 주민등록번호는 이미 다 기록되어 있어요~! 같은 반응을 보기도하는데, 이건 우리니라가 숨기고 있어서 모르는 사람이 많은 거에요. 개인정보는 그 범위를 훨씬 뛰어넘어서 우리의 GPS 정보나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에요.


그러나 이런 정보를 수집해서 활용하고 판매하면서도 우리는 개인정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침해할 수 없다고 당당히 서술된 책을 보면 왜 이렇게 서술하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어요. 지금 읽고 있는 책이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기업에 대해서 서술할 수 밖에 없는 책이긴 한데, 정도가 좀 심하네~! 같은 생각이에요.


우리의 개인정보보호를 정부가 방관하게 되면 우리는 스스로 보호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수 밖에 없지요. 우리나라 개인정보보호법은 매우 허술하고 이번 정부가 AI를 한다고 하면서 이런 부분을 강화할 의지도 안보이며 오히려 퇴보할 수 있다고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 5년은 개인정보보호는 스스로의 노력을 해결해야 할 수도 있어요. 심지어 네이버는 헌법 18조. 이 부분은 개인정보보호와도 관련이 있는데 이 헌법을 어겼다고 보이는 네이버의 임원이 무려 2명이나 행정부에 합류하는 등 개인정보 권리에 대해서 매우 위험해진 상황으로 보고 있어요.



우리나라를 볼 때 마다 깜짝깜짝 놀라는 것은, 소설이나 영화 혹은 만화에서 이런 일은 픽션이니까 가능하고 작가의 상상력이 좋네요~! 라고 말하는 부분은 꼭 현실화를 시키는 놀라운 능력이 있어요^^.


작가가 미리 미래를 알고 쓰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지요^^.


그러나 한국 작품이 끝이 아니라 이번에는 조지 오웰의 <1984>이에요. <1984>는 1948년에 나왔는데 카메라 같은 장치가 우리를 감시하고 우리의 말도 다 감시하는 국가가 만들어져 있어요. 그리고 그 지도자가 Big Brother이지요.


우리는 여기에서 우리의 개인정보가 어디서 어떻게 수집되고 있는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러한 정보, 즉 우리의 개인정보가 기업에 의해서 수집되고 있고 어떻게 어떤 범위로 수집되는지를 왜 숨겨지고 있는지 알 수 없어요. 이런 부분은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 같은데도 말이지요.


그래서 제가 주장하는 것은 AI가 수집한 정보와 학습한 내용을 모두 어떻게 어디에서 수집했고 내용이 무엇인지 모두 공개하라는 것이었어요. 모두가 정보 수집과 활용의 범위가 적당한지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AI를 위해서 우리의 기본권을 포기당해서는 안되어요. 그러나 우리는 5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의 기본권을 지킬 수 있을까요? 어쩌면 5년이 아닐수도 있어요. 이번 대선에서는 모든 후보자들중에 AI 반대한 후보자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한 후보자들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무효표에 투표했어요^^. 간혹 찍을 사람이 없으면 투표는 하여도 두후보 이상에게 투표해서 무효표를 만들어요^^.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5년이 아니라 5년 이상이 될 수도 있어요. 우리가 우리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서 투표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지요.


Big Brother는 어쩌면 멀리 있지 않을수도 있어요. 우리의 기본권을 지켜줄 정치인이 이렇게 필요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지금까지 없는 것 같네요.


<1984>를 읽었을 때 그러 세상은 이루어질 수 없어~! 라고 생각하다가 그것이 현실이 되었을 때...<1984>는 디스토피아 소설이잖아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묘사한 디스토피아 소설이 현실이 되는 곳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는...뭐 한국인으로 당연한 것일까요?


우리는 이제 쇠퇴할 운명에 빠진 국가가 된 것이겠지요^^. 지금까지 한국은 잘 달렸지만, 이제 여기가 한계인가봐~! 라고 외치는 상황에 도달한 것 같아요.


우리의 권리가 보호되고 더 사람들이 살기 좋은 국가가 되길 포기하고 성장이 멈추는 국가가 될 것 같네요.



다른 블로그를 사용하면서도 리스트 기능이 있긴 해는데, 저는 잘 사용하진 않았어요^^.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기능들이 업데이트 되면, 개발자가 이렇게 사용하라고 이름도 붙이고 여러가지 해 놓으면, 저는 그것을 저에게 맞추어서 다르게 사용하기도 하고 제 맘대로 사용하는 편이에요^^.


알라딘에 와서 궁금한 것은 "차단" 기능과 "읽고싶어요/읽고 있어요/읽었어요" 분류를 어떻게 하는지 아직 모르겠어요^^.


차단 기능 자체는 보이지 않고, 읽고싶어요/읽고있어요/읽었어요는 누르면 리스트 포스팅 작성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어떻게 하라는 거겠죠? 그러나 그 이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상품을 입력해도 읽고싶어요/읽고 있어요에 등록되지 않고요.


인신공격/욕설하는 분들은 그냥 차단해두는 것이 속편하더라고요. 저는 SNS할 때 그런 분들을 차단 누르고 신경안쓰는 편이에요^^. 알라딘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아니고 이런 일에 대비해서 특정 기능을 알아 두어야 하니까요^^.


읽고 싶어요 / 읽고 있어요 / 읽었어요는 제가 읽고 싶은 책을 정리하기에 편한데 이 기능을 못사용하고 있어서 아쉽네요^^.


특히 알리딘 블로그는 다른 유저들의 포스팅을 시간순으로 볼 수 있어서 마음에 드는 책을 다른 유저들의 리뷰를 보고 "읽고 싶어요"에 넣어둘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기능 못써서 아쉬워요^^.


이런 걸로 1:1 문의 넣은 것은 관계자들을 조금 귀찮게 하는 것이지만, 다른 서비스와 인터페이스가 너무 달라서 일단은 문의를 넣어봤어요. 일단 이 기능을 활성화시킬수 있다면 굳이 독서일지를 작성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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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투자 기법 - 거래량과 가격의 비밀을 밝힌다!
애나 쿨링 지음, 송미리 옮김 / 이레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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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동기 / 읽은 후 느낌]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기술적 분석 책임을 알 수 있는 제목이에요^^. 저는 포뮬러 플랜(적립식 투자)를 사용하는데 포뮬러 플랜 투자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부분이 있을까? 생각하면서 책을 봤어요.


포뮬러 플랜 투자자에게 크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은 없었지만, 기술적 분석도 예전에 했었기 때문에 그 경험을 통해서 확인해보면 거래량을 보면서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일반적인 기술적 분석 주린이 책들에 비해서 한 발 더 들어간 투자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몇가지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말해두고 싶네요^^.


[책의 특징 / 장점] 제가 구분하는 책의 내용은 '과거 투자 이론 - 거래량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 캔들설명 - VPA설명(직관, 신호, 상대적 비교, 경험, 지지와 저항, 검증) - 캔들과 거래량 관계 - 차트읽기(분산매집, 테스트) - 추세전환 - 가격대별 거래량 - 예시차트 - 다중시간대차트 - 패턴 - 거래량 관련 차트'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의 특징은 초반에 저자가 조사한 기술적 이론의 등장 순서에 따라서 거래량을 이용한 매매방식을 소개한 저자들을 따라가면서 설명한 부분이 인상적인 부분인 것 같아요. 대부분의 주식 매매방식들이 누가 개발하고 어떻게 발전하였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는데 이런 부분을 소개했다는 것은 눈에 띄네요.


다른 부분은 자신의 매매방식을 소개하는데, 정적인 캔들 몇개만이 아니라 동적으로 캔들을 추적하면서 보는 것이 다른 책과 달랐으며, 대부분의 기술적 분석 책들이 주로 차트를 이용해서 소개하는 책과 달리 차트도 이용하지만, 매매내용의 대부분을 글로 내용을 서술해 나가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인 것 같아요.


책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투자자별 장점을 잘 정리하였습니다.

"다우의 사상을 이끄는 주요원리중 하나는 그가 반전시킨 추세라는 개념이었다. 다른 하나는 투자자들에게 시장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대안적인 시각을 제안해서 궁극적으로 가격을 검증하도록 하는 지수라는 개념이었다." P23


책에 초반에는 거래량으로 투자하는 방법들이 어떤 투자자들이 발전시켰는지 소개합니다. 이 과정에서 각 투자자별 특성과 발전과정은 다른 책과 비교우위에 있는 부분일 거에요.


세력설을 기반으로 논리구조가 잘 되어 있어요.

"그런 가격대에서 적은 거래량을 동반한 돌파는 내부자들이 깔아 놓은 덫으로 가짜 신호다." P188


투자에서 세력설을 믿는 사람도 있고 안믿는 사람도 있어요. 이 저자는 세력이 있다는 가정을 믿고 몇가지 근거도 제시하지만, 그 근거를 확인할 수는 없는 단점은 있으며 이런 세력설에 대해서 믿는가? 하는 것은 투자자 각자의 판단에 의해서 결정될 거에요. 저는 세력설과 관련없이 투자하는 방법을 선택해서 투자하지만 그런 세력설을 기반으로 그 이후부터는 세력설에 근거해서 논리적인 서술을 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에요. 이런 과정에서 저점 테스트, 고점 테스트의 의미를 설명해 줍니다. 최근 방송등에서도 이런 말을 쓰는 투자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거에요. 이 점은 누군가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지만, 세력설을 믿는 분들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으니까요^^.


③ 적절한 매매스킬 강화 방법을 소개해줍니다.


뉴스를 보고 거래량과 주가 변화를 공부하라고 충고해 줍니다.(P162) 이런 부분은 기술적 분석 투자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매매스킬 강화 방법일 거에요. 이런 부분을 잘 설명해 두었어요.



[책의 단점] 이 매매 방식의 경우, 논리적인 투자를 좋아하는 분들보다는 직관에 의존하는 투자를 하는 분들에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직관이 좋은 분들도 있고 나쁜 분들도 있을 거에요. 그래서 이 매매방법은 사람들마다 결과값의 편차가 매우 심할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직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방식입니다.


이 투자자는 자신의 방식을 소프트웨어로 만들면 성과가 좋지 못하다고 하고 있어요.(P76) 기술적 분석은 소프트웨어로 만들기 쉬운 부분이에요^^. 그럼에도 결과값의 편차가 심하다는 것은 이 책에 나온 방식의 성공률이 크게 높지 않고, 그 밖의 저자가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영역의 또 다른 기준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 기준에 대해서는 실제로 글로 표현할 수 없거나(사고 우위설) 혹은 저자가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 부족일 수 있는데, 20년 이상 투자해온 투자자라면 전자일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이런 부분은 이 매매법이 직관에 의존하는 매매법이고 평소 직관이 잘 맞는 분이 아니라면 진입장벽이 있을 수 있어요.


② 자신의 매매법을 홍보할 뿐,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지 않아요.


기본적인 방식은 소개하지만 저자가 만든 지표인 VPOC, Volumn Point Of Control 의 수식을 공개하지 않았어요.(P229) 그래서 VPOC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방식중 일부를 공개하지 않을 거면 처음부터 언급하지 않는 것이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③ ETF에 세력이 있다고 주장하여요.


이 책 이후에 읽은 책에 ETF에서 공매도를 하는 경우도 있다는 책을 읽기는 하였지만, ETF의 주가는 LP(유동성공급자)들이 추적하는 지수와 ETF의 순자산에 맞추어 호가창에 유동성을 공급합니다. 즉 지수와 순자산에서 계산된 가격에서 특정 가격 범위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호가창에 매수 매도를 걸어주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ETF의 세력이 주가를 조정한다는 주장(P241)은 이해할 수 없었어요. 상품 ETF의 경우 세력이 있더라도 결국 주가는 그 상품. 예를 들어 금가격에 따라서 주가가 움직이기 때문이지요. 이런 부분은 오히려 저자의 주장에 의문이 제기되었어요.



[책을 읽으며 더 생각해볼 문제] 오늘은 행정학의 제도론과 신뢰할 수 있는 자료의 범위를 살펴볼까? 합니다.


"주식 같은 현물 시장은 거래소가 지정하는 물리적 시간대로 거래가 제한되지만 선물 지수의 정규거래가 도입되면서 현물시장도 사실상 24시간 내내 거래되고 있다. 현물시장의 시작가와 종가의 중요성이 에전에 비해 훨씬 줄어들었다는 의미다." P60


행정학의 신제도론중 합리적 선택의 신제도론에서는 사람들의 편익이 비용보다 클 때 제도는 변화하고 그 변화한 제도는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되어 있어요.


즉, 제도가 만들어지면 그 안에서 개개인들은 그 제도 아래에서 자신의 편익이 가장 크게 활동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주식 시장의 제도도 많이 변해왔고 이러한 변화는, 과거의 데이터를 이용하는 퀀트, 기술적 분석등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을 거에요. 다시 말해서 이러한 매매방법을 선택하여 거래하는 투자자들은 제도에 영향에 의해서 제도 이전과 제도 이후에 거래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이러한 부분에서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어느 기간까지 설정해야 하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할 수 있습니다.


특정 책의 부분에서는 과거 자료를 큰 제도 변화 이후로 제한하기도 하는데, 이 책은 지속적으로 주식시장은 변화가 없다라는 입장을 취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제도가 변화하기 전의 자료와 후의 자료를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모두 함께 봐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종합평가] 이 책은 기술적 분석중 거래량을 이용한 매매방식을 설명한 책입니다. 거래량의 중요성을 말하는 책들은 이 책이 아니더라도 다수 있긴 하였어요. 그러나 이 책은 거래량에 관해서 가장 입체적으로 분석하였다고 생각되는 책이며 하나의 캔들이 아니라 주가를 지속적으로 추적해서 동적으로 해석을 시도합니다. 단지, 몇몇 부분에서 이 매매법이 직관을 너무 사용한다는 부분과 자신의 만든 지수 비공개는 살짝 아쉬운 부분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책 평점 - ★★★★ (4/5) 거래량을 입체적으로 사용해서 거래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책 평점 평균 - 3.05

책 평점 표준편차 - 1.08

책 평점별 권수 (디자인출처: Gap Charts V2)


★★★ ~ ★★★★★: 추천 책. ★ 4개 부터는 더 좋은 책을 의미합니다.

★★: 시간이 남는다면 볼만 한 책. 책에 일부 문제가 있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비추천 책. 책에 심각한 문제가 있거나,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없는 책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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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의 사상을 이끄는 주요원리중 하나는 그가 반전시킨 추세라는 개념이었다. 다른 하나는 투자자들에게 시장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대안적인 시각을 제안해서 궁극적으로 가격을 검증하도록 하는 지수라는 개념이었다. - P23

그런 가격대에서 적은 거래량을 동반한 돌파는 내부자들이 깔아 놓은 덫으로 가짜 신호다. - P188

주식 같은 현물 시장은 거래소가 지정하는 물리적 시간대로 거래가 제한되지만 선물 지수의 정규거래가 도입되면서 현물시장도 사실상 24시간 내내 거래되고 있다. 현물시장의 시작가와 종가의 중요성이 에전에 비해 훨씬 줄어들었다는 의미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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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작년 6월에 읽은 책이에요^^. 제가 알라딘에 오기전에 다른 블로그 쓸 때 리뷰한 책이기는 하네요^^.


오늘은 AI 경쟁의 미래에 대한 저의 의견을 말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제시하는 답은 다른 사람들과는 매우 다를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답은 이 책에서도 영향을 받았어요.


일단 인공지능은 블랙스완, 롱테일 문제를 가지고 있어요. 아래 포스팅은 근거에요^^. 길어서 매번 다 작성할수 없으니까요^^.


https://blog.aladin.co.kr/firefox/category/97468645?communitytype=MyPaper


이 포스팅 가져온 이유가 이 내용을 자주 인용할 것이기 때문이에요. 수학적으로 반박을 받지 못한, 롱테일 문제에 대한 AI 결함을 제시하기 때문이지요.



인터넷에서 리플 공간에서는 말할 수 있는 것이 한정적이니까요.


우리가 말하려는 것은 오답률이 100%에 가깝게 붙는 부분을 보려고 하는 거에요. 이런 것은 연속확률분포에서 꼬리 부분. 즉 롱테일 문제, 블랙스완 문제라고 불리는 부분을 보려는 거에요.


저 부분은 거의 잘 일어나지 않는 부분이지만 연속 확률 분포인 정규분포에서 x값은 -∞에서 ∞까지 x값에 대해서 y값은 반드시 존재하여요. 즉, 이런 부분의 낮은 확률은 인간의 역사에서 거의 일어나지 않은 문제일수도 있고, 아직 1번도 일어나지 않은 문제일수도 있지요. 하지만 이런 문제는 x값에 따른 y값이 존재하므로 언젠가는 경험할 지금까지 경험하지 않았거나 거의 경험하지 못한 문제에요. 이런 문제에서 인공지능은 오답률이 100%에 가깝게 나타나게 되지요.


코로나 문제에서도 위의 블로그의 문제가 일어난다고 말하시는데, 그것이 바로 거의 일어나지 않는 롱테일 문제에요. 이런 문제는 귀납적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데, 바로 머신러닝이 바로 이렇게 귀납적인 방법밖에 못쓰는 인공지능 방식이지요. 될리가 없어요. 멸종위기에 빠지면 오답률 100%에 가까운 답만 내어놓고 멸종될 거에요. 멸종 대신 기업파산이라고 해보죠. 인간의 역사에서 거의 일어나지 않을 일이 일어나면 AI를 쓰는 기업은 100%에 가까운 확률로 사라지게 될거에요.


이것은 귀납을 사용해서는 답이 안나와요. 연역이나 인간의 창의성이 필요한 거죠.


그럼 인간의 창의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기 위해서 위의 책 <스웨덴식 전략적 사고>를 가져왔어요^^. 정확히 말하면 인간의 창의성이 아니라 조직의 창의성이라고 해야 할거에요^^.


행정학 조직론의 "학습조직"에 대해서 작성한 책이에요. 학습조직으로 행정을 한 경험을 작성한 책이지요.


인간의 창의성등도 그냥 발휘되는 것이 아니에요. 인간 자체의 창의성에 대한 부분은, 수학적으로 제 아이디어가 있는데, 제가 공개할 일은 없을 거에요. 저는 인공지능 개발자에 대해서 흥미를 잃어서 할 가능성은 없어요. 일단 개인 스스로가 창의성의 능력을 개발되어 조직을 이루었다고 하여도 조직의 창의성은 인간의 창의성과 달라요. 조직의 창의성 부분은, 조직이 잘못되면 조직내 개개인이 창의적이라고 해도, 조직 자체가 창의성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조직의 위계질서가 너무 강력하고 규율중심으로 하면 조직이 창의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거에요. 관료제라고 하는데, 우리나라가 탈관료제를 하려고 노력했어요. 이번 정권은 행정관들 마구 엄격하게 강압적으로 하던데, 이러면 안되어요. 오히려 우리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다가 AI 때문에 조직과 개인, 국가의 전략 등이 정상에서 비정상으로 바뀌는 느낌이에요.


이런 창의성을 위한 조직 중, 정보화사회 조직에서 생게의 학습조직에 관한 책이 <스웨덴식 전략적 사고>에요. 생게의 학습조직의 특성은 다음과 같아요. 자기완성(personal mastery), 사고모형(mental models), 공통의 비전(shared vision), 집단적 학습(team learning), 시스템 중심의 사고(systems thinking) 이에요. <스웨덴식 전략적 사고>를 읽어보면 책의 챕터도 딱 이렇게 구성되어 있을 거에요.


이런 조직을 만들고 창의적으로 행동해야 롱테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물론 학습조직이 롱테일 문제를 푸는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것은 아니지만요^^. 다른 방법으로 해결할수도 있을 거에요^^.


AI가 인간을 대신하고 더 뛰어나다는 생각은 잘못되었어요. 그건 AI 개발자들의 착각이자 오만이고요. 인간이 훨씬 뛰어나며 인간의 창의성이 미래의 희망이에요. 그런 면에서 이런 학습조직등을 먼저 받아들이고 있는 북유럽이 AI로 망해가는 다른 국가를 대신하여 발전할 AI 시대(AI로 망하는 시대)의 진정한 승리 국가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여요.


진정한 승리자는 AI를 개발하는 국가가 아니라 인간의 잠재적인 능력을 더 끌어내는 국가라는 것을 언제쯤 알게 될까요?



 최근에 이 수학지능 책때문에 의외의 일을 당해서 이 책 리뷰를 솔직하게 안한 부분도 섞여 있어요.


이 책 ★ 5점 주려고 한가지 비밀을 숨겼거든요. 결국 그렇게 솔직하지 않으면 그런 일로 나중에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이 책은 작가의 의도가 살짝 불순하긴 하여요^^. 내가 관심있는 것에서 결과를 냈으니 다른 부분은 그냥 대충 작성할거야~! 같은 부분이 있어요^^. 내가 관심있는 주제에 대한 결과는 내가 생각한대로 나왔는데 다른 분야는 그냥 무난하게 쓰자...같은 느낌이에요^^.


이 책은 1~2장 / 3~5장 / 6~7 장의 분위기가 달라요^^. 그리고 이 책의 저자는 3~5장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바로 인공지능은 수학을 못한다는 것이지요. 수학자인 저자가 관심이 있던 주제는 바로 인공지능이 수학을 하게 되어 자신의 직업이 사라질까? 아닐까? 였어요. 3장은 인공지능이 수학을 하게 될지도...인데 4장과 5장은 3장의 내용에 대해서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요. 나는 인공지능이 수학을 못한다는 것을 파악하였어~! 그러니까 인공지능이 뭐든 상관없어~! 라고 결론을 지어도 되었어요.


1~2장은 이런 결론을 내기 위해서 인공지능에 대해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의 자료조사를 한 내용들이 포함되어요.


이 내용의 부정적인 내용에 대해서 6~7장에 대입하면 6~7장에서 인공지능에 대해서 긍정적인 내용으로 서술한 부분이 모두 반박할 수 있어요. 그럼에도 저자는 6~7장에서 반박하지 않고 그냥 수학 아닌 분야는 어떻게 되든 관계없어~! 라는 느낌으로 서술되었어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1~2장 내용이면 6~7장 내용들이 모두 반박되어요. 수학이 아니니까 저자는 관심 없음으로 일관해버렸지만요. 그러나 이 부분이 오히려 인공지능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 않고 겉핥기로 이 책을 읽은 분들이 오히려 오해하는 부분이 되는 것 같아요.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공리 - 정리 체계로 생각하면 이 모든 구조가 보이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안보이나봐요^^. 수학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 책의 중심적인 주제인 수학은 인공지능으로 안돼~! 마저 안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책이 수학에서 자주 쓰이는 귀류법이 적용된 책이에요^^. 명제가 맞다고 가정하고 그것의 증명이 거짓임을 이용해서 자신이 증명하고픈 명제가 참임을 밝히는 방법이지요. 3장이 가정이고 4~5장이 거짓임을 밝히는 거에요. 6~7장은 1~2장의 내용으로 독자들이 귀류법을 사용하라고 남겨둔 부분이고요.


그래서 저에게 인공지능이 수학을 못할 거라고 생각하나요? 같이 질문하는 분이 계셨는데...그 분에게 답은 안드렸지만 "예"라고 답할 거에요. 이 저자의 생각과 같거든요. 머신러닝이 귀납적 방식밖에 못사용하는데, 수학은 연역만 사용하는 학문이에요. 머신러닝에서 수학이 될 가능성 없어요. 통계학적 앵무새로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물론 그 분은 저보다 더 많이 아는 분야도 있겠지요. 그 분야은 제가 잘 모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결국 이 책에서 수학 이외의 부분은 되든 말든 나는 그 논쟁에 섞이고 싶지 않아~! 라는 저자의 6~7장의 서술 태도는 살짝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책의 전체 구조를 보면 저자가 말하는 것을 알 수 있는 책이에요. 인간이 AI보다 더 뛰어나다~! 라는 주제를요. 그래서 추천 책이기도 하여요^^.


이 책은 깊게 생각하며 읽지 않을 경우 책의 논리구조가 매우 이상하고 일관성 없는 책으로 보일 거에요^^. 하지만 수학을 좋아한다면 주제는 매우 선명하게 보이는 책이기도 합니다.



알라딘 블로그로 와서 기능을 완전히 다 알지는 못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페이퍼에 2가지 책을 작성하면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긴 하네요. 두 책 모두 페이퍼로 등록될까요? 먼저 적은 책만 등록될까요?


인공지능에 과도한 낙관주의를 가진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인공지능 문제점에 대해서 서술하면 인신공격을 아무렇지 않게 가해오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이런 경우 그다지 좋은 경험은 아니기 때문에 <수학지능>에 올라가지 않아도 이해할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는 읽은 책 날짜를 자세히 작성해 달라고 하지 않는 것을 보면 개인정보 수집을 빡빡하게 하지는 않거나 안하는 쪽인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서는 독서 일지를 작성해 보려고요^^.


리뷰 미작성 완독 책들

- 거래량 투자 기법

- 우산을 든 투자자

- 퀄리티 투자, 그 증명의 기록

- 마틴가드너가 들려주는 샘 로이드 수학 퍼즐

- 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 (7.5 완독)


읽고 있는 책

- 투자처가 한눈에 보이는 2020ㆍ2021 업계지도 (~P44)


이렇게 읽고 있어요. 하루에 1권까지 읽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읽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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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퍼즐 - 하루 10분 두뇌트레이닝
김용희 지음 / Gbrain(지브레인)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책을 읽은 동기 / 읽은 후 느낌] 수학 책을 순번대로 읽기에서 선택된 책입니다.


퍼즐 책이 수학 서적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학교에서 시험보는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원리는 수학을 이용하고 그것으로 문제를 풀게 되어요. 비슷한 유형의 책으로는 여행지에서 자주 파는 숨은 그림 찾기, 가로세로낱말풀이 같은 책이 유사한 책일 거에요^^. 수도쿠도 있고요^^. 그런 심심풀이로 볼 수 있는 책인데, 단지 수학에 대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는 책이에요.


단지 이 책은 문제 설명이 친절하지 않거나, 답이 여러개인 문제들이 꽤 나오는 점이 있습니다.


[책의 특징 / 장점] 제가 구분하는 책의 내용 '퍼즐 문제 - 퍼즐 답'으로 간단하게 구성할께요^^.


이런 책 구성답게 퍼즐 문제가 나오고 뒤쪽에 답이 나오는데, 이번 책은 수도쿠가 좀 많은 편이에요^^. 단지 수도쿠에서 숫자 대신 그림들을 이용하는데, 그림을 이용해도 결국 숫자로 치환해서 풀텐데 굳이 그림을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책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꽤 많은 문제유형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꽤 많이 수록되어 있어요. 같은 유형 몇개가 숫자만 바꾸어서 반복되는 유형의 책들도 있는데 이 책은 다양한 문제유형이 출제되어서 그런 부분의 문제는 없었어요. 물론 수도쿠 문제처럼 반복되는 유형들도 있습니다.


② 문제를 간단하게 전달하여요.

이 부분은, 사람들마다 다른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일부 사람들은 서술형 문제를 더 좋아할수도 있어요^^. 그런 수학 퍼즐 책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네요. 이 책은 그런 서술형 문제보다는 직접적으로 문제를 전달하는 책이에요. 어떤 분들은 이런 부분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책의 단점] 이런 수학 퍼즐 책은 아무래도 유명하게 알려진 퍼즐도 나오지만, 저자가 만들어낸 문제도 등장하게 되지요. 이런 부분에서 풀이 방법을 생각하지 못했을 때, 답의 설명은 매우 중요한데, 대부분의 수학 퍼즐 책에서 이 부분은 너무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번 책도 이런 부분이 문제가 되었어요.


 답이 지나치게 많이 틀려 있어요.


답이 많이 틀린 문제는 다음 파트인 책에서 틀린 부분을 참조해 주세요^^.


② 답 설명이 부족해요.


모든 답에서는 아니지만 답의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요. 수학 퀴즈에서 직접 만든 문제는 좀 더 자세히 설명할 필요가 있어요^^. 어떻게 풀어내는지 이해를 못하면 문제 자체가 없는 것과 같으니까요^^.




[책에서 틀린 부분] 책에서 틀린 부분은 모두 퍼즐 답과 관련이 있어요.


책에서 틀린 부분이에요.


55번 답 → 4회. 풀이도 다르기도 하고요. 아마 답의 설명 부족이거나 문제에서 조건 설명이 부족했을수도 있어요.

59번 답 → 3 × 12 = 36개. 역시 55번과 같은 이유였을수도 있어요.

61번 문제 → 정사각형이라는 조건 제시하거나 세로 길이를 제시하지 않으면 문제 성립 하지 않음

64번 문제 → 가로 길이 제시해주지 않으면 문제 성립 하지 않음

66번 답 → 모두 가능. 한쪽 추에 콩 1g + 추 2g = 추 3g으로 1g 콩을 찾아서 콩을 추로 활용하면 모두 가능.

86번 문제 → 길이 제시하지 않으면 문제 성립 하지 않음


대부분의 수학 퀴즈 책이 조금은 틀린 문제가 나오지만 이 책은 조금 많긴 하였어요.


[책을 읽으며 더 생각해볼 문제] 이번 책은 생략할께요^^.


[종합 평가] 수학 책 카테고리에서 볼 수 있는 수학 퍼즐 심심풀이 책이에요^^. 이런 책들이 수학에 흥미를 가지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거에요^^. 이 유형의 책들은 기존의 책들과 풀이 유형을 다르게 만들지 않으면 다른 책과 유사한 문제들만 출제되어 있고, 풀이 유형 패턴이 다르면 답을 매우 잘 작성하지 않으면, 독자들의 흥미를 끌 수 없는데, 이런 부분을 잘 만족시키기가 어려운 점이 있어요. 이 책도 아쉽게 이런 부분에서 만족하지 못한 부분이 많이 등장하면서 평범한 책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책 평점 - ★★ (2/5) 심심풀이용 수학 퍼즐 책

책 평점 평균 - 3.04

책 평점 표준편차 - 1.08

책 평점별 권수(디자인 출처: Gap Charts V2)


 

★★★ ~ ★★★★★: 추천 책. ★ 4개 부터는 더 좋은 책을 의미합니다.

★★: 시간이 남는다면 볼만 한 책. 책에 일부 문제가 있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비추천 책. 책에 심각한 문제가 있거나,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없는 책을 의미합니다.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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