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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과 소강 : 열린책들

장자크 상 뻬의 화보집

상뻬의 화집이 가진 주요한 특징은, 사건의 한토막을 잘라다가 옮겨 놓았기 때문에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면 작품의 묘미를 통째로 음미할 수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기 전에 잠시간 사건의 전후를 가늠해 보면 그가 말하고자 했던 바가 그대로 전달되면서 그림 한 장과 짤막한 글귀만으로도 여운이 충분히 남는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책 소개를 보고 더 궁금해지는 이야기입니다.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 예담

한동안 길고양이들에 대한 책들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길고양이와 함께한 이야기 정말 따뜻함을 담았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 자음과 모음

평생 살면서 고민해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적이건 사적이건 간에 사람관계는 참 어려운데요.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독특한 비법이 존재하는 걸까요?

 

 

 

시골이 좋다고? 개뿔! : 낮은 산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진짜 리얼 시골이야기를 들려줄 책일 것 같아서

안의 내용이 무척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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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풍족한 섬

 

50대. 필리핀의 작은 섬을 전재산을 통털어 사게 된다. 우와!

그 섬을 산 사람이 일본이라는 점에 눈이 가고.

그게 가능한가?라는 의문이 들게된다. 하지만 실화라는 사실에 집중하게 된다.

 

 

남눈치 보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정말 행복할까? 그런 삶을 진짜 살고 있는 여자의 이야기

 

 

 

 

인생은 잇셀프!!! 힐링도 셀프로~! 이제는 그런 시대이던가.

사람에게 위안받는 것보다 사랑스러운 고양이에게 위안 받는 것이 더 쉬운 세상이 되버렸다?

 

 

 

걸어서 지구를 한바퀴 돌 수 있다고?

이 사람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11년의 기간을 걸어서 보낸 사람. 이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하루키의 여행에세이! 이건 봐야해!

소설은 영 마음에 와닿지 않지만 그의 에세이는 공감백배.

하루키는 여행기를 어떻게 쓸까? 그 비법이 담겨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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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돼지 2015-04-29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키 작품중에 `나는 여행기를 이렇게 쓴다`는 에세이도 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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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위로 한마디.

늘 누군가에게 건네는 것이 위로인 줄 알았습니다.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해야 한다고 하던데.

매일이 지친 느낌입니다. 이럴 때 나를 위한 따뜻한 위로 한마디 건네고 싶습니다.

 

 

 

 

아... 아들과 아직 연애중인 맘인지라 제목이 아주 서글프게 다가옵니다.

아들과의 연애를 끝내기로 했다.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됩니다.

 

 

왠지 달달하고 달콤향긋한 손발이 오글거리는 느낌을 경험하고 싶어집니다.

봄이라서 그런가요.

마음도 팔랑팔랑~

 

 

 

말을 하라고 있는건데.

정작 필요한 말은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사는 것 같아요.

하기 힘든 말. 잘하는 방법도 담고 있을까요?

여자 맘을 알아주는 마스다 미리의 이야기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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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만나고픈 에세이들입니다.

뭔가 활기참, 유쾌함, 긍정의 에너지를 느끼게 되는 책을 만나고 싶어집니다.

겨울동안 축 쳐진 몸과 마음을 추스리게 되면 좋겠습니다.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캐릭터네 눈이 가는데요.

책 소개 문구를 보니 유럽 음식여행이라고 합니다.

단순한 음식소개가 아닌 저자의 경험을 특유의 유머코드로 담았다고 하니 더 기대되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인 아내와 9년째 살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북카페.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만의 북카페 하나 있었으면...

독특한 술 먹는 책방. 이곳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한동안 만날 수 없었던 한비야의 이야기입니다!

1그램의 용기. 3월 새롭게 마음을 추스려야하는 시기에 딱 어울리는 이야기란 생각이 들어요.

 

 

무슨 말이 필요할가요. 보고만 있어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내게도 이런 시간이 있었겠지요?

 

 

이런 달달함이 언제 마지막이었을까요.

한해 한해 나이를 먹기 시작하면서 나와는 먼 이야기가 되버린 것 같은데요.

이런 달달함도 공감할 수 있게 다시 영~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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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만나고픈 에세이들~

 

 

1. 딸바보가 그렸어

 

예전엔 육아를 하는 엄마들의 고군분투기가 눈에 많이 들어왔다면

요즘은 '부성애'를 가득담은 아빠들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어옵니다.

돈버느라 아이들에겐 눈길도 주지 않는 것 같은 아빠.

하지만 그 속마음은 아주 뜨겁고 애잔하다는 걸 알게되는데요.

이 책도 그런 이야기를 들려줄 것 같아 기대됩니다.

 

 

2. 도서관 옆집에서 살기

 

우리집도 도서관 옆인데! 몇년동안 살면서 왔다갔다하며 좋아하는 책만 읽었을 뿐.

색다른 뭔가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부부는 가족의 행복한 독서 성장기, 3년의 기록을 책으로 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뭘 담았을지 궁금합니다.

나도 좀 배우고 싶다~!!

 

 

3. 당신이 매일매일 좋아져요.

 

아! 호리카와 나미의 아기자기한 에세이가 또 나왔군요.

왠지 사랑하는 사람에게 슬쩍 건네고 싶어지는 예쁜 글과 소박한 그림입니다.

빨리 보고 싶어집니다.

 

 

4. 책이 좀 많습니다.

 

평범한 애서가들의 이야기라는 말에 눈이 확 갑니다.

유명인 누가 읽고 있는 책이 아니라 내 옆의 이웃이 읽는 책,

나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책이라니 어떤 재미있는 책들을 소개해줄지 만나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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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2015-02-02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꿀꿀페파님, 안녕하세요. 15기 파트장 해밀입니다.^^
일단 올려주신 페이퍼는 확인 완료했구요, 후에 먼댓글할 포스팅이 올라오게 되면
늦게라도 먼댓글 연결 부탁드릴게요. 빠른 페이퍼 작성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