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
벌써 13기 신강평가단을 마무리할 시간이군요!
시간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내맘대로 베스트 5! 뽑아봤어요.
피카이아 : 환상적인 그림들이 눈길을 확 끄는 책이였습니다.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들은 참 아픈 이야기였습니다. 표지의 느낌과는 너무도 대조적인 이야기들.
현실의 아픔을 너무도 잘 그려낸 책이었어요.
나쁜학교 : 책을 보고 나서 캐나다 원주민 말살정책, 이누이트의 삶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이누이트는 이글루에 살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에스키모. 캐나다 원주민 말살정책으로 인해 겪는 그들의 고통은 현재도 여전히 진행중이었습니다.
높은 곳으로 달려 : 쓰나미에 대비한 일본의 준비성 철저함을 엿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그런 것보다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 친구들의 손을 잡아 주는 모습에서
울컥하고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혼자 살기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아껴주는 마음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
엄마 손맛이 그립다 : 야간매점을 통해 간단한 음식에 회의를 느끼던 중 엄마의 손맛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어요.
요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꼼꼼하고 소소한 요리 레시피들이었습니다.
우리 땅 기차여행 : 사회과부도를 이런 식으로 만들면 아이들이 참 좋아할텐데요!
우리나라의 지형, 지도를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이 기차여행! 떠나보고 싶어지게 만들었어요.
아이들에게 꼭 한번 보여주고 싶은 책!
활동마감페이퍼를 작성하며 지난 리뷰들을 읽어보니
그때 느꼈던 것들이 하나 둘 떠오르네요.
다음 신간평가단에서도 또 함께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