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으랏차차 뚱보클럽]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으랏차차 뚱보 클럽 - 2013년 제19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일공일삼 83
전현정 지음, 박정섭 그림 / 비룡소 / 201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으랏차차 뚱보클럽 : 뚱보도 행복해지는 세상!

 

요즘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날씬함이 대세다. 중학교가 끝마치는 시간 우루루 밀려 나오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팔, 다리는 어찌나 다들 그렇게 길고 키도 큰지. 얼굴은 또 왜 그리 작은지! 몸이 정말 서양화 되었다는 말이 실감이 간다. TV나 대중매체 어디로 눈을 돌려도 날씬하고 예쁜 사람들밖에 보이지 않는 세상인 것 같다. 그 사이에서 외모에 자신이 없는 아이들이 느끼는 박탈감은 엄청날 거란 생각이 든다. 아무리 외모가 대세라고는 하지만 초등학생인데도 불구하고 다리가 굵다고 치마를 입으면 안된다는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면 솔직히 답답함이 밀려온다. 아이들에겐 외모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분명있을텐데 그런 것을 찾기보다 외모를 우선시하는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휩쓸리게 되니 점점 뭐가 진짜 옳은지 뭐가 필요한 것인지조차 잃어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난 앞으로도 쭉 행복한 뚱보로 살고 싶다."라고 외치는 고은찬이라는 아이가 눈길을 끈다. 12살에 79kg이나 되는 거구. 아이들은 은찬이를 십인분이라고 놀린다. 엄마는 방학동안 모질게 다이어트를 하는 비만교실에 은찬이를 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은찬이는  비만교실에 가고 싶지 않다. 늦은 저녁 할머니가 끓여주는 라면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이 맛을 두고 어떻게 다이어트를 한단 말인가! 냉장고에서 마음대로 꺼내 먹다가 걸리면 왕창 밥 굶을 줄 알라는 엄마의 경고장에도 은찬이의 먹성은 무너지지 않는다.

 

요즘 뉴스를 통해서 요즘 비만인 아이들이 많다면서 아이들을 모아놓고 운동을 시키면서 다이어트를 시키는 모습들을 접하게 된다. 어른도 하기 힘든 다이어트. 아이들에겐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할 거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어른들에게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찐다고 하면서 정작 아이들에게 굶거나 먹는 것을 줄이는 형식으로 다이어트를 강요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은찬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게 되었다. 아이가 왜 살이 찌는지 그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일까. 평균 체중이 아니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자기 관리를 못한다고 비난 받고 다른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되는 외모대세에 테클을 거는 생각들을 하게 된다.






 

은찬이는 어릴 적 아빠를 잃었다. 홈쇼핑에서 다이어트 광고를 할때 비포 모델에 해당하는 비만모델을 하고 있는 엄마, 동네에서 이름만 패셔니스타 할머니와 살고 있다. 엄마는 은찬이 만큼 뚱뚱하다. 은찬이는 몰랐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몰랐다. 은찬이 엄마가 아빠의 빈자리가 큰 살림살이를 챙기고 세식구의 생계를 위해서 비만모델로 활동하기 위해 밤마다 전자레인지에 아이스크림을 돌려 코를 막고 벌컥벌컥 마신다는 사실을. 조금이라도 뱃살이 더 뚱뚱하게 보이기 위해 삼겹살의 기름을 들이킨다는 사실을. 사람의 외모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을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은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나와는 다르다고 무시하고 이상하게 볼 것이 아니라 잘생기고 날씬하고 멋진 것을 떠나서 그 사람 뒷면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볼 눈을 가져야한다는 것을 말이다. 



 

학교 줄다리기 시간에 1:10으로 승부를 해도 거뜬하게 이기는 은찬이를 보고 역도부 선생님이 은찬이에게 역도를 하라고 권유를 한다. 은찬이는 비만교실에 가기 싫어서 역도부에 들긴하지만 점점 뚱뚱한 자신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하게 된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큰목표를 갖고 더 열심히 역도부에서 운동하는 은찬이의 모습은 참 기특하기도 하다. 겉모습만 보면 미련하고 왕따아닌 왕따를 당하는 은찬이지만 다리가 불편해서 계단을 오르기 힘든 친구에게 등을 내어주는 마음이 참 따뜻한 아이이다. 공부만 잘한다고 생긴 것만 잘생겼다고 다가 아니라는 것. 은찬이를 통해서 아이들이 많이 배우고 느끼게 되면 좋겠다.

 


 

 

은찬이 가족에겐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 속에서 끈끈하게 우러나오는 가족간의 사랑이 무엇보다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것 같다. 뚱보도 행복해지는 세상! 어른들이 심어준 잘못된 시선을 갖게 된 요즘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이야기란 생각이 든다.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이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은찬이처럼 자신의 진짜 멋진 면을 찾아내길 바란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샌드위치가 필요한 모든 순간...]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샌드위치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브런치가 완성되는 순간
지은경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샌드위치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브런치가 완성되는 순간
 
소풍때 김밥이 아닌 햄과 치즈를 넣어 돌돌 말은 샌드위치와 유부초밥을 싸간 딸아이가 신이 나서 폴짝 거리면서 뛰어옵니다.
"엄마! 친구들이 샌드위치 대박 맛있다고 다 먹었어! 인기 짱이야. 다음에 또 해줘."
요즘 아이들은 평소에 김밥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제가 어릴때 느꼈던 김밥이란 존재가 그냥 그런 메뉴가 되버렸습니다.
우리 집에선 소풍에도 늦은 주말아침에도 맛있는 샌드위치는 이제 어릴 적 정말 맛있게 먹던 김밥의 존재로 자리잡았는데요.
주먹구구식으로 집에 있는 재료만 넣어서 만들었던 샌드위치를 카페에서 만들어 파는 것처럼 멋드러지게 만드는 레시피를 담은 책을 만났습니다.
 
바게트 속을 꽉 채워 한입 가득 물고 싶어지는 책의 표지가 눈길을 끄는데요.
책 사이사이 샌드위치와 음식 재료들을 배경화면으로 넣은 부분들을 보면 아! 너무 이쁘다. 맛있어 보인다. 배가 꼬르륵 소리를 냅니다.
역시 브런치는 맛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먹는 맛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대충 식빵을 구워 속을 채워 만들었던 샌드위치는 이제 그만!!
이 책을 보다보면 귀찮더라도 빵도 한번 더 굽고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는 것도 신경쓰게 됩니다.
 
 

 

 

 

 
 
이 책에 실린 모든 메뉴들은 저자가 샌드위치와 브런치 레시피 들 특히 아주 반응이 좋았던 것들만 골라 일반 가정에서 만들기 쉽게 변형한 것들입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잘 접하지 않는 음식재료들을 사용했어요. 포카치아, 치아바타등 이름도 생소한 빵까지.
하지만 구하기 어려운 재료들을 대체할 재료들도 함께 적어놔서 책과 똑같은 샌드위치는 아니더라도 그만큼 비주얼과 맛을 낼 수 있는 노하우도 공개합니다.
맛있는 음식은 직접 여러가지 음식들을 많이 먹어본 사람들이 만들 수 있단 생각이 들어요.
맛을 봐야 맛을 알고 그 맛을 내려고 할텐데요.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던 샌드위치를 이 책을 보고 도전해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레시피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샌드위치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담고 있는데요.
먼저 샌드위치가 3종류가 넘게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소풍이나 나들이용 도시락으로 적합한, 차갑게 먹어도 맛있는 콜드 샌드위치.
브런치나 한 끼 식사용으로 좋은, 따뜻하게 먹으면 맛있는 핫 그릴 샌드위치.
빵 사이에 재료를 넣는 형태가 아닌, 빵 위에 재료들을 올려 만든 오븐 샌드위치.
이 책에서는 이렇게 3종류의 샌드위치 레시피를 담고 있어요.
조금더 알아보고 맛있게 만들어줄 것을!!
지금껏 아이들 소풍이나 브런치에 어울리지 않는 종류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준 것 같아서 급후회가 밀려옵니다.
 
 

 

 

 

 
 
가장 눈이 갔던 샌드위치를 맛있게 만드는 노하우 8가지도 소개합니다.
샌드위치 뭐있어? 빵에 버터 바르고 햄넣고 야채넣고 소스뿌리면 끝이지!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래서 그동안 카페에서 사먹는 것 같은 맛이 안났던 것이였어요.
샌드위치는 속재료에 어울리는 빵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빵과 재료가 동시에 씹혀서 함께 넘겨야 좋기 때문에 부드러운 속재료에는 부드러운 빵, 쫄깃한 식재료에는 쫄깃한 빵을 선택해야 해요.
지금껏 샌드위치는 그냥 식빵이었는데!! 난 지금껏 뭘 만든거니......
같은 샌드위치라도 스프레드를 달리하면 다른 맛의 샌드위치를 완성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속재료는 분명히 똑같은데 카페 샌드위치의 맛이 독특했던 것은 바로 스프레드의 차이였던 것 같아요.
수분이 많은 속재료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하고 빨의 질감에 맞춰 스프레드를 골라 빈틈없이 꼼꼼하게 바르라는 아주 단순해 보이는 tip이 맛을 좌우하는 비법이었어요.
이 밖에도 각 샌드위치마다 맛을 내는 tip을 알려줍니다.
 
 

 

 

 

 
 
샌드위치에 사용하는 빵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한끼 식사대용부터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까지 정말 다양하게 만들 수 있으니 왜 브런치로 샌드위치가 많이 나오는지 그 이유를 알것 같아요.
호밀은 일반 밀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B의 함량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특히 권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식감이 좀 거칠더라도 하얀 식빵보다 조금은 투박해보이지만 몸에는 좋은 호밀빵을 애용해야겠어요. 이탈리아빵인 포카치아, 치아바타도 볼 수 있었어요. 지역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조금 더 전문화된 규모가 큰 베이커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
속을 가득 채우는 다양한 치즈와 채소, 가공육들 거기다 샌드위치와 브런치에 어울리는 이국적인 재료와 양념까지 구입할 수 있는 곳을 포함해서 꼼꼼하게 알려줍니다.
평범한 집에서 만든 샌드위치에서 카페에서 파는 샌드위치로 거듭나기 위해선 이런 재료들도 잘 알아나야할 것 같아요.
 
 

 

 

 

 
 
샌드위치의 생명은 속재료가 아니라 스프레드!라는 생각이 들어요.
토마토, 슬라이스햄, 양파. 분명 들어간 건 똑같은데 파는 샌드위치랑 맛이 달라도 너무 다른데 그 이유가 바로 스프레드였습니다.
스프레드는 수분이 빵에 스며 눅눅해지는 것을 막아주는데 기본적인 마요네즈같은 스프레드 말고도 직접 만드는 응용스프레드가 눈길을 끌었어요.
손이 많이 가긴하지만 나만의 독특한 맛의 샌드위치를 만드는데 아주 중요한 레시피였어요.
 
 

 

 

 

 
 
예쁜 샌드위치를 만들려고 빵테두리를 잘라내곤 하는데요. 그때마다 처지곤란 그냥 후라이펜에 기름을 둘러 구운 다음 설탕을 뿌려 먹었는데요.
브레드 푸딩, 시나몬 러스크처럼 맛있고 알뜰하게 활용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남은 빵은 빨리 먹을 경우는 냉장보관하고 4-5일이 지난 후에 먹으려면 냉동 보관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냉동보관 빵은 구울때 스프레이로 물을 살짝 뿌려서 굽는 것이 tip!
 
이 책을 보니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담아내느냐도 그만큼 중요한 것 같아요.
책에 소개된대로 예쁘게 만들어 식탁에 놓으면 카페분위기 100% 낼 수 있겠어요.
가족들이 이거 어디서 사온거야?라고 묻게 되겠죠?
생각만해도 흐뭇해지네요.
 
단호박 아몬드 샌드위치, 모닝 샌드위치, 길거리 토스트같이 흔하게 볼 수 있는 샌드위치부터 살라미 샌드위치, 멕시칸 새우 샌드위치등 생소한 샌드위치까지 다양하게 레시피를 보여줍니다. 샌드위치 레시피는 이 책한권이면 끝일 것 같아요.
 
 
 

 

 

 

 
 
 
간단하고 맛있는 기본 샌드위치, 차갑게 먹어도 맛있는 콜드 샌드위치, 바로 만들어 따뜻하게 즐기는 핫그릴 샌드위치, 홈파티에 어울리는 오픈 샌드위치 이렇게 4 chapter로 다양한 샌드위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샌드위치 레시피만 있었다면 약간 아쉬웠을텐데 푸짐한 브런치를 완성하는 사이드 메뉴까지 곁들입니다.
마늘 버섯 크림수프에서 감자튀김, 프리타타, 거기다 과일 트리플, 망고 푸딩까지!
샌드위치가 지겨워진다면? 파이와 와플, 팬케이크, 그라탱, 피자, 스튜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개성 만점 브런치 메뉴 레시피도 담았습니다.
샌드위치와 브런치에 곁들이기 좋은 홈메이드 음료까지!!
브런치메뉴 이래도 부족해?라고 말하고 있는 듯 정말 다양하고 푸짐하고 눈이 즐겁고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가득하네요.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나만의 브런치 만들기에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아.... 한동안 다이어트는 물건너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검은 후드티소년]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검은 후드티 소년 북멘토 가치동화 6
이병승 지음, 이담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검은 후디티 소년은 실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일어난 사건을 토대로 창작된 소설입니다.

2012년 2월 28일 편의점에서 사탕과 음료수를 사서 집으로 가던 트레이본 마틴은 자경단의 오인 사살로 죽었습니다.

일년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 이 순간까지 이 사건은 재판중이라고 하네요.

플로리다주는 '스탠드 유어 그라운드'법에 따라 개인이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면 살상 무기 사용을 허용있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17살 소년에게 총을 쏜 짐머만이라는 사람은 무죄를 받게될지도 모른다고 해요.

 

 

 

 

 

 

 

 

이 책은 그 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아이들이 등장하는 부분이나 트레이본 마틴의 실제 모습등은 창작된 것이라는데요.

연고도 없는 싸늘한 시체로 John Doe라 불리며 영안실에 누워있는 트레이본 마틴의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어느 부분이 사실이고 어느 부분이 창작이 가미된 것인지가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아서

이 사건이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진위 여부를 떠나서 인종차별이라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던 이야기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인종차별이라는 어려운 단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속 트레이본 마틴이라는 소년은 정의롭고 평화를 사랑하는 아이였어요.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에게 이에는 이!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폭력에도 가슴!을 외치며 진정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가 말하는 아이였어요.

트레이본 마틴을 잘 따르던 제이라는 소년은 마틴이 살해되었는데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고

아무도 어떤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것을 보며 친구들과 함께 직접 해결해 나가려 합니다.

인종차별을 당연하게만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트레이본 마틴이라는 소년이 어떤 아이였는지를 알려주고

사건을 해결할 올바른 증언을 해주길 부탁합니다.

세 소년의 모습들은 아이들이 배워야할 모습이었지만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마음에 새겨야할 모습이었어요.

잘못된 것들을 고치려하기보다 어쩔 수 없다며 방관하는 것이 얼마나 문제가 되는 것인지를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반성하게 됩니다.

 

 

 

 

 

방관하지 않고 먼저 눈과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백만후디스운동을 통해서 느끼게 됩니다.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뿐만이 아니라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아이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마음으로 품는다는 것은 피부색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됩니다.

읽는 내내 불합리한 현실에 속이 답답해지면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였어요.

 

 

 




"다들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 거야.

잘 모르는 사람이니까 흑인을 잡아다 노예로 부렸겠지.

소, 돼지 취급하면서 채찍으로 때렸겠지.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사람을 집어넣고 독가스를 뿌렷을 테고.......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피부색만 보고 무시하고 차별을 했겠지.

맞아, 그게 이유야.

나는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서로가 모르는 사람이기에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방관하게 되고 함부로 하게 된다는 이 문구는 정말 많이 와닿았어요.

정말 내가 아는 사람에게도 이런 짓을 할 수 있을까!

짐머만이라는 사람이 트레이본 마틴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눈 사이였다면 과연 그를 향해 총을 쏠 수 있었을지.

그런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점점 자신만 알며 크고 타인에 대한 배려에 소극적이 되가는 아이들에게

나 아닌 사람들에게 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한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할 것 같아요.

 

아직 끝나지 않은 백만후디스 운동.

잊지말고 끝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러브캣 2013-05-24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저도 끝까지 지켜보고 싶어졌어요.ㅠ.ㅠ
 
[까사마미 수납개조]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까사마미 수납 개조 - 수납으로 삶을 바꾼 여자들의 리얼 개조 스토리
까사마미 지음 / 포북(for book)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까사마미 수납 개조.

Before & After 수납으로 삶을 바꾼 여자들의 리얼 개조 스토리

 

수납으로 유명한 까사마미라는 닉넴을 익히 알고 있었기에 이 책이 정말 궁금했습니다.

맨날 대청소한다고 이리 옮기고 저리 옮겨도 늘 똑같이 티도 안나는 우리집!

이 책을 보면서 봄맞이 대청소 대책이 마련되리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의 끝장을 덮자마자 집안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정리를 했어요.

나름 최선을 다해 깔끔하게! 그리고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됩니다.

 

정리와 수납의 맛은 그런 것 같아요. 해놓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시작하기까지가 어렵다는게 문제지만요.

까사마미 수납 개조 이런 책은 몸이 게을러지거나 마음이 답답해질 때 한번씩 찾아들면 효과를 톡톡히 볼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누가 등떠밀지 않아도 알아서 내 집, 내 방구석을 쳐다보게 되고 이것저것 치워보게 하는 실천력에 불을 집힙니다.

 

 

 

 

 

 

 


 

사진들을 보고 처음 딱 느낀 것은 앗! 우리집이 왜 여기에 있지?

아이들 어렸을 땐 딱 이러고 살았는데...... 완전히 제 모습을 들여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집 안 곳곳이 남편과 아이의 물건들로 가득하고 집은 점점 비좁아 가고 엄마, 아내로서의 마음도 비좁아 갔던 시절.

그 때는 왜 그렇게만 살았는지.

지금은 그 때의 내가 아니라며 이해할 수 없는 척도 해보지만 그때는 다 나름의 이유가 있었던 것 같아요.

카사마미에게 용기를 내어 손을 내민 사람들은 그런 이유를 이미 잘 알고 있었던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걸 알기에 해결할 방법을 찾아 나섰고 너무도 멋진 정리 잘된 집을 얻게 되었죠.

 

 

 

 

 

 

 

 

 

"여자에게 수납이란 단순한 집 안 정리가 아니에요.

다시 한 번 살아보고 싶게 하는 치유 같은 거죠."

 

"어느 날, 그 집에서 한 여자의 '인생'을 만났습니다."

 

여기 저기 던져진 옷들과 집안 살림살이들.

나도 이랬던 적이 있기에,  지금도 가끔? 이러고 살기에 이 말이 그래서 더 이해가 가고 공감이 가는 것 같아요.

수납과 정리에 관한 책들은 많이 읽어봤는데 이 책은 좀 다른 면들이 보였어요.

정리 안되던 집의 Before와 After만을 담은 것이 아니라 그 집에 살고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주부로 아이 엄마로서 살고 있다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만한 나와 같은 여자들의 이야기.

저자는 집정리가 잘된 집으로 거듭나기 위한 컨설팅을 시작했지만 생각지도 않게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안주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행복한 엄마로 변해가고 사랑받는 아내로 변하게 해줍니다.

 

수납개조라는 것이 단순한 정리가 아니라 사람끼리의 만남, 소박한 삶의 기쁨을 느끼고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볼 수 있었어요.

 

Before와 After를 통해 달라진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나도 한번 까사마미의 수납개조 컨설팅한번 받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컨설팅 비용이 급 부담으로 다가와 그 마음이 누그러지긴 하지만요.

 

 

 

 

 

 

 

 

버리는 것을 잘 하지 못해서 제사 때마다 시부모님이 오셔도 제대로 쉬고 가지도 못하고

집에 누굴 초대하는 것도 꺼려졌다는 주부는 집을 정리하면서 일상이 많이 바뀌었다고 해요.

아이들 위주로 꾸며지고 채워지던 집안 공간에 남편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주부는

남편만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나서 다시 한번 남편과의 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하구요.

살림을 도맡아 하는 여자가 먼저 행복해야 집 안 전체에서 따뜻한 김이 나는 법이라는 것을 실감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아! 나도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사는데 싶습니다.

책에 소개된 분들은 생각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겨서 예전과는 확실하게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디 나도 한번!

까사마미의 컨설팅은 받지 못하겠지만 책에 소개된 것들만이라도 실천하고 살면 내 일상도 좀 바뀌지 않을까?하면서요.


 

 

 

 

 

 

까마사미이 수납 개조는 비우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차곡차곡 정리되는 것도 보기 좋지만 우선 눈에 보이지 않는 곳으로 물건들을 정리하고

꽉 채우기보다 여유가 느껴지도록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After로 소개된 집들의 모습은 살림살이가 여기 저기 보이지 않는 정리였어요.

아이도 남편도 살림을 사는 주부도 함부로 어지르거나 물건을 올려놓지 못할 것 같은 분위기!

저절로 정리를 하게 만드는 수납의 노하우인 것 같아요.

 

 

 

 

 

 

 

특히 정리된 주방을 보면서 우리집 주방을 이렇게 정리를 해보자! 다짐하게 됩니다.

정말 불시에 누가와도 준비끝! 누군가 초대를 하고 싶게 만드는 주방인 것 같아요.

복잡한 주방에서 깔끔한 주방으로!

 

"최대한 필요한 것만 남기고 감추는 수납을 하는 것이 기본"

 

 

 

 

 

 

어느 정도 정리되어 보이는 집도 전문가의 손길이 닿으니 확실히 더 깔끔하게 변하는 것 같아요.

오래된 가구들을 짊어지고 사는 것보다 한번쯤 통일된 가구를 들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수납으로 삶을 바꾼 여자들의 이야기와 함께 중요한 수납개조 노하우도 사진을 통해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는데요.

집안 어느 서랍을 열어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다면 정말 환상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서랍안을 깔끔하게 해줄 수납용 박스와 바구니 마련하러 나서야겠어요.

수납에도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있는데요 까사마미 수납개조에서 알려주고 있어요.

 

 

 

 

속옷이며 양말, 티셔츠, 바지까지 옷을 개는 방법도 하나하나 소개됩니다.

우리집 옷장서랍 속에 대충 접혀있는 옷들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하나하나 이렇게 세로로! 멋지게 정리 해줘야겠어요.

 

 

 

 

 

 

"저에게 수납 컨설턴트로서의 삶을 살게 해준 이 집의 안주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변화시켜주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고도 싶습니다.......

인생의 리셋. 수납을 두고 이렇게 거창한 수식어를 붙이고 싶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한 집 한 집씩, 인생의 리셋이 필요했던 집을 만나면서 가족들의 생할이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단순하게 집을 정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의 마음을 나누고 생활이 변화되는 것을 느끼는 행복.

저자의 그런 마음들이 이 책을 통해 잘 느껴졌던 것 같아요.

집청소를 단순한 가사노동이라 생각하지 말고 일상의 변화, 행복찾기라 생각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러브캣 2013-05-24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리뷰 잘 읽었습니다.
 
[사이공에서 앨라배마까지]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사이공에서 앨라배마까지 - 2012 뉴베리상 수상작 한림 고학년문고 25
탕하 라이 지음, 김난령 옮김, 흩날린 그림 / 한림출판사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에게 첫인상이 있듯이 책에도 첫인상이라는 게 있다.

사람도 첫인상과 나중이 다를 수 있듯이 책도 그럴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낀 것이 이 책 '사이공에서 앨라배마까지'였다.

고학년문고로 분류되고 있어서 얇은 책으로만 생각했는데 일반 어른 소설만큼의 두께에 깜짝 놀랐다.

일기를 운문체로 담은 소설이라서 얼핏 보고 왠 시?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베트남 전쟁에 관한 이야기라는 짧은 소개에 다소 읽기 어려울 것 같다는 느낌을 먼저 받게 되었다.

그러다가 그냥 편하게 읽기 시작했고 뭉클하게 올라오는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한마디로 책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마지막 장까지 읽고 책을 덮은 다음에 판단하라는 새삼스러운 진리를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

 

 

 

 

 

 

베트남 전통의상. 하얀 아오자이를 입고 파파야 나무와 병아리를 한손에 들고 있는 여자 아이.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만 같은 표정으로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한다. 이 소녀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을까.

 

사이공을 떠올리면 베트남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월남전쟁, 고엽제, 베트콩이 먼저 떠오른다.

그런데 책을 보면서 베트남전쟁이 한국전쟁과 무척 유사한 전쟁이였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전쟁으로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로 남북으로 갈라졌던 베트남.

결국에는 공산주의가 승리하고 미국이 철수했다는 다른 결과를 보이지만 너무도 비슷하단 느낌을 받게된다.

그래서인지 더욱 이 이야기에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베트남전쟁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총과 칼을 들고 전쟁을 하는 군인들의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전쟁이라는 것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 오히려 너무도 평온해보이기만 하는 주인공 소녀의 일상을 담고 있는 짧은 일기 속에서

전쟁 뒤 남겨진 사람들의 참상을 읽을 수 있다.

열 살 소녀 '하'는 전쟁에 나갔다 9년 전 실종된 아빠를 기다리며 엄마,오빠 셋과 사이공에서 살고 있다.

비록 전쟁이 일어나고 있었지만 '하'에게 사이공에서의 삶은 너무도 평범했던 삶으로 기억된다.

아빠는 없었지만 언젠가는 꼭 돌아올 것이라 믿었고 엄마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며 네 아이들을 키워갔다.

그러다 갑자기 전쟁을 피해 식구들은 사이공을 떠나 피난선에 오르게 된다.

언제 구조될지 모르는 상황. 하루에 한컵의 물이 지급되는 모진 하루하루를 견뎌간다.

 

'하'는 사이공에서 평범한 삶을 살때는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평온했던 사이공을 떠나면서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가족의 따뜻함, 오빠들의 소중함을 느끼게된다.

오빠는 사이공에서 병아리를 키우고 있었다. 그런데 피난을 하던 사람들에게 눌려서 죽게되었는데 그걸 버리지 못하고 몸에 품고 있었다.

악취로 들키게된 상황에서 '하'는 슬퍼하는 오빠를 위해 자신이 아끼는 인형에 병아리를 감싸 바다에 떠나보낸다.

내게도 남매가 있어서 그런지 '하'와 오빠들의 우애를 보며 눈시울이 붉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지만 서로를 아끼고 보듬어주는 모습에서 그런 따뜻한 느낌들을 많이 받을 수가 있었다.

서로를 이해해주기보다 자신밖에 모르고 자라는 요즘 아이들에게 진정항 우애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해줄 이야기인 것 같다.

 

진짜 이야기는 미국인 후견인이 생겨 앨라바마에 살게되면서부터였다.

이방인으로 살게 된 앨라바마. 영어도 제대로 할 줄 몰랐고 피부색부터 모든 것이 달랐던 '하'는 친구들에게 팬케이크라고 놀림을 당한다.

점심시간마다 화장실에서 점심으로 사탕을 먹거나 딱딱한 빵을 먹었다.

오빠들의 생활도 마찬가지였다. 하물며 고기를 사러 간 엄마에게도 앨라바마의 사람들은 마음을 열지 않고 차가운 눈길을 보냈다.

하지만 '하'의 식구들은 굴하지 않았다.

엄마는 더욱 열심히 일했고 오빠들도 착실하게 생활했다. '하'는 왜 나를 괴롭히는 아이들은 때려주면 안되는지 알수없었다.

식구들은 폭력으로 해결하는 것보다 '하' 자신을 든든하게 키우는 법을 알려줬다.

 

그리고 '하'에게 진심으로 다가오던 친구들, 영어를 가르쳐주는 너무도 친절한 옆집 아줌마와 후견인 아저씨.

그들을 보면서 나와는 다르다고 다른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과 마음을 열어 다가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요즘 왕따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하'의 이야기들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사이공을 탈출해 앨라바마에서까지 딱 일년의 일상을 담을 일기. 사이공에서 앨라배마까지.

어디선가 '하'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 이야기는 작가의 이야기이기도 하단다.

작가도 열 살 때 베트남전쟁의 막바지를 목격했고, 가족들과 앨라바마로 도망쳐 갔고.

전투 중에 실종된 아버지가 계셨고, 영어를 배워야 했고, 심지어 학교에 간 첫날에 아이들이 팔뚝 털을 잡아당기기도 했다고 하니

'하'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은 작가의 기억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열 살의 '하'에겐 견디기 힘들었을 일년. 끈끈한 가족의 정으로 버텨낸 일년.

그 모진 일년을 통해서 내 옆의 사람들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된다.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러브캣 2013-04-22 0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았습니다.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