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체의 17세기 영어로 쓰여진 이 책은 밀턴의 서문처럼 그리스 비극을 형식을 따르며 동시에 히브리의 삼손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소크라테스의 대화를 연상시키는 설정 속 24시간의 하루에, 비교적 간단하게 성경에 씌인 사사기의  삼손이야기에서 밀턴은 상상력을 발휘하여 삼손의 심리적 고뇌와 결심,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 백성의 승리를 보여준다.
 
어리석은 장사가 아닌 유혹의 피할 수 없는 성격을, 우발적 붕괴사고가 아닌 인간의 약함에 무관한 하나님 의지의 실현을 보여주는, 밀턴의 시각은 하나님의 의지에 대한 의식을 갖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삶과의 결정적 차이를 드러낸다. 그것은 후회하며 주저앉지 않고 그 자리에서 은총을 구하여 다시 일어선다는 것이다. 결국 위대함은 힘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 자신이 가진 것이 무엇이든 아무 것도 아님을 깨닫고 약점으로 인해 무너지는 자리에서, 약점에도 불구하고 일어서는 삶임을...
 
부모의 계획은 아들 삼손의 보석이었으며, 드릴라의 최후의 제안은 유혹의 은근함과 거절할 수 없음을 이용한 러브 어페어로 돌아감이었고, 이 상황을 비웃는 적의 장수는 그의 절망적 현실을 직시하라고 요구한다.하지만 삼손은 다른 확신에 머무른다. 새로운 힘의 재생, 힘 가진 자앞에서도 진정한 용기는 하나님을 의뢰하는데서 나옴을 그는 끝까지 믿고 그 길을 묵묵히 나아간다. 진정한 용사는 힘의 용사가 아닌 존재 중심에서 그를 도우시는 자를 의뢰하는 자이다.
 
그의 마지막 순간이 아닌, 쓰여지던 젊음의 순간에 이 중심을 가졌다면 그는 얼마나 아름답게 쓰여질 수 있었던 삶인가. 그는 마지막 기회조차 놓칠만큼 어리석지는 않았지만 진정한 지혜는 블레셋으로 내려가는 길을 되돌렸으면 더욱 빛나는 것이었을 것이다. 인간의 약함을 너무 잘 아는 나이에 다다르면 누가 그를 비난할 수 있으랴. 지금이라도 나는 유혹을 끊고 일어나 부족함에도 써 주시는 분 앞에서 인생을 낭비치 않으려고 결심하는 아고니스트인가? 아니면 많은 시간과 되돌아올 기회를 믿으며, 아직도 원수의 수중에서 수수께끼와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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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gmatism
William James 지음 / 대양서적 / 19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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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제임스의 프래그머티즘이란 책은 1906년 로웰협회에서 몇번의 연속 강의한 것을 다음해인 1907년 출간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일반인에게 서술하는 형태를 띄고, 또 그 당시 강의 사이에 청중의 반응들에 답하여 강의를 이끌어가는 형식이다
 
윌리엄 제임스는 여기서 프래그머티즘이 아닌 것을 말한다. 합리론과 경험론의 기존의 어느형태도 프래그머티즘은 아니다. 프래그머티즘은 오히려 절대주의와 사실주의의 중재자로서 존재한다. 그가 설명하는 것은 절대주의적인 진리의 유일성에 대한 독단적 주장도 피하고, 유물적이고 경험론적인 절망적 세계관도 피하는 [현실적]이며 [진행형인 진리관]을 제시하는데 있다.
 
하지만 제임스의 [극단적 경험론]이 보여주듯 그는 기본적으로 다원주의적이며 경험론적인 생각에 더 끌리는 사람이다. 다만 이들 사상이 가진 절망성과 소수주의,배타성을 극복하고 일반인의 [상식]에 맞는 형태로, 또한 기존의 미국 기독교 신앙과 충돌하지 않는 형태로 제시되도록 다듬어낸다.
 
그의 진리관은 그래서 다수의 인간이 노력하여 이끌어내는, 만드어져가는 진리이다. 다수의 인간이 이 진리의 연합과정을 통해 [평화롭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그는 절대주의에 의한 충돌도 상대주의에 의한 공허와 절망도 원치 않는다. 진리란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것을 만들어내는 인간은 신뢰할만큼 상식적 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그의 믿음이다.
 
분명 미국의 민주당으로 대표되는 정치사상의 한 흐름과, 현대 과학과 종교, 다문화와 다종교를 묶어내고자하는 미국적 사회통합의 사고에 주요한 철학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번역판이라곤 절판된 1978년 사상전집 일부로밖에는 구할 수 없었다. 어떤 뜻이건 미국이 우리에게 중요한 나라라면 이제 좋은 새번역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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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우리는 최대한 다양하게 인간발전을 추구할 수 있어야 한다

제1장 머리말

주제는 시민 자유 혹은 사회 자유
사회와 개인의 관계에서 개인의 자유는 어디까지 보호받을 수 있고 사회(정부)가 정당하게 행사할 수 있는 공권력의 성질과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에 관한 논의

다수를 형성한 대중은 자신들의 일부인 개인의 자유를 억압할 수도 있는 [다수의 횡포]의 문제가 발생한다.

개인의 독립과 사회의 통제 사이를 적절히 조정하는 것이 필요-한 개인의 자유에 정당하게 간섭하는 유일한 목적은 자기 방어

효용이 모든 윤리적 문제의 궁극적 기준, 이 효용은 인간의 항구적 이익에 기반을 둔 것

자유의 기본영역-내면적 의식의 영역

                       자기기호를 즐기고 자기가 희망하는 것을 추구할 자유

                       결사의 자유

 

제2장 생각과 토론의 자유

 여론을 빌려 자유를 구속한다면 그것은 여론에 반해 자유를 구속하는 것만큼 아니 그보다 더 나쁜 것

 1. 권력을 동원해 누려는 것이 옳은 것일때

    인간이 이성적 방향으로 발전해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자기잘못을 시정하는 능력 때문

    자기 믿음은 다른 사람의 비판에 귀기울일 때 가능

    진리라도 방해를 받으면 억압된다.

    인간역사의 거대한 정신활동은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문제가 토론의 대상이 될때 가능

 2. 기존의 생각이 옳은 것일때

    토론이 없으면 살아있는 진리가 아닌 죽은 독단이 되고만다

    두 의견을 종합하여 판단한 후 진리를 찾아야함

    자유토론이 없으면 그 주장의 근거뿐 아니라, 그 자체의 의미도 모르게 된다.

    명목상으로 인정하는 진리를 마음속 깊이 믿게 되면 그것이 감정을 뚫고 들어가 행동을 지배하는 힘이 된다

    상대와 토론하며 우리는 한 진리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

3.각각 어느정도 진리를 갖는 경우

    통설이 채우지 못하는 진리의 빈 곳을 이설이 채워줌

    다수가 일방적일때라도 소수의 의견이 있는 것은 바람직하다

    상반된 인식의 틀은 양자 모두에게 이성과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다양한 의견을 통해 진리의 모든 측면이 드러날 수 있다.

4. 절반 이상의 진리를 갖는 경우 이것을 부정하는 것이 오류라는 주장

     기독교 윤리 또한 기존의 도덕율에 기초하고 초기 500년 가톨릭교회가 체계화한 것이다

     부정적 소극적 수동적인 복종의 교리는 노예근성을 조장

     기독교 속에 포함되지 않은 도덕적 진리를 인정함으로서 다양성 가운데 유익을 얻음

   기존의 온건한 토론 방식이라는 것은 통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

 

제3장 개별성 :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

인간이 자신의 의견에 따라서 자유롭게 행동할 자유

다른 사람에게 중대하게 연관되지 않는 한 개별성이 발휘되도록 해야 한다

개별성은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며 문명, 교육, 지식, 문화에 필요조건임을 모르고 있다.

개별적활력과 고도의 다양성은 [독창성의 바탕]이 된다

소극적이고 무기력하지 않은 적극적이고 활기찬 자신의 선택과, 실천에 옮기는 확고한 의지와 통제는 인간의 삶을 완전하고 아름답게 만든다.

욕망과 충동도 개별성을 지니며 이것이 강할수록 더욱 에너지가 넘치며 영웅이 탄생할 수 있다.

 

사회의 힘은 개별성을 상당히 능가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 본성을 위협하는 위험은 개인적 충동과 선호가 결핍되어 있다는 데에 있다

천재는 오직 자유로운 공기속에서만 숨울 쉴 수 있다. 천재는 일반인의 눈을 뜨게 하여 독창성 갖게함.

대중지배의 시대에 더욱 획일성을 거부하는 개별성이 소중하다

 

관습과 어긋나는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각자의 경우에 맞는 다양한 삶의 형태가 허용되지 않는다면 인간은 충분히 행복할 수 없다.

건강한 이성에 인도받는왕성한 에너지,양심적 의지에 의해 엄격히 통제되는강렬한 감정은 허용되어야 한다

개선을 가능하게 만드는데 절대적 요소는 자유이다.

자유와 발전을 막는 관습이 중국을 정체시켰고성격과 문화의 다양성이 유럽을 발전시켰다.

여론이 국가를 움직이는 절대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다양성을 저지하는 것은 병을 키우는 뿌리이다.

 

제4장 사회가 개인에 대해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의 한계

인간 생활이 어느 정도나 개인에게 그리고 사회에 귀속되어야 하는가

개인의 관심을 끄는 생활은 개인에게 귀속되어야 하고, 주로 사회의 관심을 끄는 것은 사회에 귀속되어야 한다

자기의 이익에 관계되지만 타인의 이익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행동과 성격으로 인해 행위자가 어떤 불편을 겪게 된다면 그것은 타인의 비우호적인 판단으로 인한 불편감뿐이어야 한다.

그들이 끼치는 바람직하지 못한 본보기나 판단능력이 없는 사람의 오류도 법이나 여론의 이름으로 무조건 제지하기보다는, 명확히 어느 누구의 개별성에도  유익하지도 적합하지도 않은 것, 자기자신에 대한 危害라도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에 한하여 법적으로 금지하여야 한다.

나머지 단순한 개연성, 건설적 피해의 불편은 자유라는좀더 큰 목적을 위하여 사회가 감수해야 한다.

순전히 개인적인 행동에 간섭하지 말아야하는 이유는 그런 간섭이 잘못된 방법으로 잘못된 곳에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개인적 영역의 일을 간섭하려드는 청교도적 규찰대moral police가 정치적 지배권을 장악하는 중산층에 힘입어 법적 권리를 갖게 되어 금주와 오락금지가 사회전체에 적용된다면 개별성의 위협은 현실로 드러날 것이다.

몰몬교도가 일부다처제를 한다할지라도 그들을 강제할 권리는 없다.그들이 해악을 끼치지 않는한..

정말 할말 다하는 사람이군.

 

제5장 현실 적용
두개의 핵심격율의 의미와 한계

1. 자기자신에게만 영향을 미칠 때 사회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

2. 다른 사람의 이익을 침해할때 당사자가 책임을 져야한다

사회간섭이 항상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니다-경쟁분야

상거래에 있어 범죄를 막기 위한 사전조치가 필요-자유거래에 속하지만 간섭이 가능함을 의미

비난의 대상이 되는 행동이나 간섭할 수 없는 경우라도, 선동가처럼 개인이익 위해 하는 경우는 제지-주류세금에 찬성, 유흥가 감시에 찬성

여러 개인이 모인 경우, 상호계약이라도 제삼자나 자기자신 해치는 것은 불가-자녀교육의 의무(교육 다양성 확보의 범위내에서), 부양능력 없는 경우의 결혼 금지

 

정부의 간섭이 자유침해 않아도 반대

1. 개인에게 맡겼을때 더 잘할 수 있을 때가 많다

2. 그 일의 통해 각 개인의 능력이 배양됨-시민 교육의 차원

3. 정부가 커지고 우수인력이 집중되면 정부에 의존적 시민이 되고만다

  

정부가 커지면 정부는 정치적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나머지 사람을 지배하는 목적에서 규율을 갖춘 기구가 되고만다.

그리고 이는 정부의 정신활동과 그 자체의 발전에 치명적이다. 유일한 대안은 외부의 비판자이다.

안전,실천가능,난관극복을 위한 제도를 검증하는 기준-효율성을 지키면서 최대한 권력을 분산하라. 정보는 한 중앙에 집중한 뒤 분산하라.

정부가 개인과 개별조직의 활동과 권한을 고무하는 대신 정부활동을 중심 삼으면 시민은 온순하고 왜소한 존재가 되고만다.

크고 위대한 일은 성취되지 않고 생명력 없는 정부가 되고만다. 그렇다면, 국가는 생명력을 잃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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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신으로 나타난 영웅
 
1. 신으로 추앙된 영웅의 시대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종교이다
  이교 또한 그 안에 진리의 빛을 가지고 있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가 인간이 찾는 것이다. 
2. 오딘, 북유럽의 신화
   우리가 자연에 대해 더 이상 놀라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과학은 단지 껍질을 스치는데 지나지 않는다
   세계는 그것에 눈을 돌리는 누구에게나 신성한 것이다.
   인간이야 말로 이런 신성의 가장 큰 상징 중 하나이다
   영웅숭배는 고대 사상체계의 절대적 요소였다
   여전히 영웅숭배는 모든 시대와 장소에 유효하다
   오딘은 한 인물이었고 그의 어떤 요소가 그를 신으로 여기게 햇다.
   영웅숭배는 인간의 생명적 요소이며, 이 세계의 인간역사의 영혼이다
3. 북유럽 민족 신화-성실한 삶의 진원
    용기의 무한한 중요성과 용기로써 인간이 신이 될 수 있음을 설파
    모든 진정한 사상가는 일종의 오딘이다.
    용기란 동정심의 원천이며,진실의 원천이며, 사람이 갖는 모든 위대하고 선량한 것의 원천이다.
    이 세상은 하나의 쇼에 불과하며 외양일뿐 우리는 꿈과 같은 존재이다.
    허잘 것 없어 보이는 시도가 사실 위대한 시간 속의 일이다
    다른 시대, 다른 장소의 스스로 전개되는 일은 인간 공통 본성의 일면이다.
    그리스도교, 철학종교, 이교가 합쳐야 참된 종교가 이루어진다(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II. 예언자로 나타난 영웅
 
1. 신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영웅-예언자
    위인의 내면에 으뜸되는 요소는 진실이다.
    그에게 우주의, 존재의 거대함이 위대할 뿐이다.  
    그가 하는 말은 사물의 내적 본질, 세계의 심장으로부터 나온다
    진지한 영혼이란 결점에도 불구하고 선과 최선을 향해 끊임없이 투쟁한다.
 
2. 참된 예언자 무하마드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한 유일한 신이 계시며 인생은 이를 위해 존재한다.
     다른 모든 것은 그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 법 안으로 들어감은 이것이 존재함을, 이것이 선함을 아니 이것만이 선함을 아는 것이다.
     자연은 진실하며 거짓을 모른다. 진실하면 보호하여준다.
     몸은 불완전하나 모든 것에는 죽지 않는 것, 영원한 정신이 있다.
     모든 의미에서 성실하다는 것,이것이 코란의 장점이다. 사물의 심장을 꿰뚫어 그 실상을 보는눈
     그의 눈에 이 세계가 모두 기적으로 보였다.  (너자신이 기적이다)
     어려움, 자기억제, 순교, 죽음 이것들이야말로 인간의 가슴을 자극하는 유혹물이다
     그의 마지막말은 저 높은 곳을 향한 투쟁하는 가슴에서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절규였다.
    텅빈 허영 속에 사는 것,딜레탕트주의가 아닌 모든 일은 그에게 징벌과 구원,시간과 영원의 문제였다
   * 나는 과연 이 하나님과 이 소박한 기준을 어디에서 매일 잃어버리고 돌아다니는가?
 
    평화(仁)는 영혼이 갈구하고 찾지만 땅에서는 얻지 못하는 축복입니다. 원한을 없애고 서로 마음으로부터 사랑해야 한다.그러면 형제의 눈속에 천국이 충만함을 보리라.
   의무의 무한성, 이 세상의 인간의 행동이 무한히 중요하며 결코 죽어도 끝나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 인간의 목적은 이것이냐 저것이냐이다. 삶과 죽음의 선택, 절대 안 되는 것과 꼭 해야하는 것.
    
III. 시인으로 나타난 영웅
 
1. 영혼의 울림을 노래한 영웅
  진정한 시인의 내면에는 정치가, 사상가, 입법자, 철학자의 자질이 잠재해 있다
  시인과 예언자의 공통점은 [공공연한 신비]를 꿰뚫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심오한 것은 노래이다. 노래는 우리의 핵심적 본질이다. 근본적으로 지적 능력이다 
 
2. 중세의 영원한 음악, 단테
   자기의 별을 따른다면 반드시 항구에 도달할 수 있다
   고통의 산물이야말로 진정한 성실성이다
   격정intensity은 불과 같은 강렬함과 깊이를 만든다
   묘사는 그 사람의 본질적 능력으로부터 나온다. 사물에 공감해야 볼 수 있다
   엄격, 진실, 깊이에서 그의 위대함을 본다
   영향력, 감화력, 유용성을 따지지 말고 그저 자신의 일을 이루게 하라
 
3. 인도와도 바꿀 수 없는 시인, 셰익스피어
   사물을 보는 통찰력이 곧 시적 창조이다.
   모든 [보는 힘]인 통찰력은 도덕적 관련이 있어야 가능하고 용기가 있어야 알 수 있다.
   자연과 진리는 악하고 이기적이며 무기력한 자에게 영원히 닫혀있는 책이다.
   그는 이런 무의식적 지성의 소유자이다.
   성실하며, 보편적이고 영원한 생명원에 뿌리를 박고 있어 오늘날에도 숭배의 대상이 된다
   나라는 사라져도 그들을 이어주는 한 목소리의 시인은 살아 그들을 결속한다
  
IV. 성직자로 나타난 영웅 
1. 계시의 빛을 간직한 영웅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신성한 존재와 연결시켜주는 사람
  이 땅의 보이는 폭력에 대항하여 보이지 않는 정의에 호소합니다
  신앙이 불확실하게 되고 실제 생활도 건전성을 잃어 오류와 부정과 불행이 팽배할때 파괴의 새창조는 불가피하다
  우상숭배는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것을 용납하는 불성실이다
  사물의 외관이 아닌 사물 그 자체 위에 서는 것, 그것이 영웅의 특성
  프로테스탄트는 영웅숭배의 파괴가 아니다. 그것은 진정한 성실이었고 이것은 영웅의 조건이다
  오류에 대항하는 사람은 화합하게 된다. 독창성의 가치는 새롭다는 것이 아니라 성실하다는 것
 
2. 참 신앙의 광맥을 찾아서- 루터
   성경에 비춘 로마의 모습에 경악함
   신의 세계는 허울이 아닌 진실 위에 서있다. 인생은 거짓이 아닌 진실이다.
   그는 자기의 역할을 평화롭게 수행했고 그 중심에 서서 확고히 나아갔다
   관용은 본질적이지 않은 부분을 용납하는 것이다.그 방향감각은 기도에서 온다
   단순하고 자발적이며 위대하려 꾸민 적이 없는 사람
 
3. 땅위에 세우고 싶은 신의 나라 - 녹스
   스코틀랜드 청교도주의는 모든 시민을 교회의 일원이 되게함
   나이 40에 성실한 자기의 길을 따름. 평온한 거짓은 질서가 아니다
   신정정치, 신의 정부를 향한 투쟁
 
V. 문인으로 나타난 영웅
 
1. 시대가 영웅에게 내린 새로운 작위-문인
   새로운 시대의 소산, 인쇄술과 함께 그들이 이제 세상의 빛이며 성직자이다
   그들이 눈으로서 그 역할을 못하면 전체가 잘못된 길에 빠지고 만다
   문학이 문학인한 그것은 자연의 계시이며 공공연한 신비를 드러낸 것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의 원동력은 생각이며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것은 생각에 옷을 입힌 것이다
   성실한 사람인지 알아보기 위해 문인은 빈곤하여야 한다
   그리스도교 정신도 그 자체에 빈곤, 슬픔, 핍박, 십자가, 고초와 모욕이 놓여있다.
   이것을 놓치는 사람은 하나의 좋은 교육의 기회를 놓치는 셈이다
   지성적인 사람이 일을 주관하게 하는 것, 이것이 모든 헌정과 혁명의 목적이다
   19세기는 이제 기계와 동기와 같은 것이 지배하는 신이 없는 세기이다
   정신적 마비는 기계적인 삶만 남기고 말았다. 이것이 바로 회의주의이다
   공리주의의 눈먼 영웅심, 영혼 전체의 만성적 위축이며 질병이다
   아직 끝은 아니다. 세상은 다시 성실한 것으로, 믿는 세상으로 될 것이다
   이 세상의 삶은 두 영원 사이에 낀 짧은 시간의 빛이다.
   강한 자에게는 난관과 고통을 감래해야할 일이 생기게 마련이다.
2. 진리의 편에 선 빛의 전사들1-새뮤얼 존슨
   남자답고 자립적인 자부심, 그러나 자기보다 더 고상한 것에 대한 절대적 복종
   위인은 진리를, 자신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을 가지고 그 기반 위에 서 있다.
   [할일은 많고 아는 것은 적은 이 세상]에서 의심의 심연에 곤두박질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마음에서 위선을 일소하라
3. 진리의 편에 선 빛의 전사들2-장 자크 루소
   그의 수많은 결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진정 진지한 사람이었다.
   이 세상이 진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려운 실재라는 느낌과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4. 진리의 편에 선 빛의 전사들3-로버트 번즈
   한마디를 해도 통찰력이 있으며 알맹이를 가진 사람
   생활 한 가운데서 사물의 진리와 참된 싸움을 벌이는자
   성공 가운데서도 멸망하지 않는 사람
   사람들은 이 영웅들을 너무나 부당하게 대접하였다. 

VI. 제왕으로 나타난 영웅
 
1. 백성들 삶의 통치자
   위인들 중에 가장 중요한 자, can-ning 유능한 자를 찾는 것이 사회절차의 핵심
   이상은 실현되기 어려우나 포기하면 안된다. 벽돌공의 다림줄
   혁명은 잘못된 능력이 없는자에게 큰 일을 맡긴 때문
   충성심은 인간관계의 도덕적 주제, 이는 인간상호간의 신적 요소로만 가능
   프랑스혁명은 일시적 광란이 아닌 이 세계의 부조리가 빚어낸 결과이며 그래서 계시이다
   허위를 타도하고 진정한 질서를 회복키 위해 회전할 축, 즉 영웅을 찾아야 한다
 
2. 허위를 부순 청교주의의 호국경
   불신에 대한 신앙의 전쟁
   청교주의는 알맹이 없는 형식에 대한 영혼의 진지한 도전이었다
   광인처럼 비친 크롬웰은 진정한 물질적 이해를 초월한 실제적 사람이었다.
   회의주의, 딜레탕트주의, 불성실에 빠진 성실을 보아도 그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 불행이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알아보라. 성실한 사람만이 성실을 알아볼 수 있다
   영웅을 알아보지 못하는 투표함은 늘 사기꾼의 형상만 바꿀뿐 그 본질을 바꾸지는 못한다
   지성이란 말과 논리의 능력이 아니다. 그것은 일을 하는 능력과 용기를 의미한다
   방법은 필요치 않고 열정과 깊이와 성실성만으로 충분했다.
   오래동안의 기도는 크롬웰의 현저한 특성, 희망의 문이 보일 때까지...
   사람의 영혼은 이 방법이외에는 근본적으로 어떤 방법으로도 안내를 얻을 수 없다
   그는 자신의 통찰을 납득시킬 수도 같이 동반할 수도 없는 인물이었다. 자기생각을 가슴 깊이 간직하지 못하는 사람은 큰 일을 할 수 없다.
  신의 인정을 받고자 하였지 사람의 영광을 취하는 것을 원했던 자가 아니었다
  그에게는 오직 성경이 보여주는 하늘의 위엄과 영광, 심판과 영원만이 의미를 가졌다
  자기 분야에서 묵묵히 생각하고 침묵속에 일하는 그들이 세상의 소금이다
  침묵하지 않는 야망의 적합성은 그가 그 자리에 적합한가에 있다.
  크롬웰은 스스로 기획한 것이 아닌 섭리의 탄생을 따랐다.그는 평생 무거운 짐을 지지 않을 수 없었다
3. 프랑스 혁명의 나팔수-나폴레옹
  사물의 핵심을 뚫어보는 눈을 가지고 있는 사람
  능력이 있는 자에게는 성공의 길이 열려 있다는 보여줌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에도 불구하고 무질서에 대한 미움을 가짐
  허위를 위해 그릇된 대관식을 올려 이런 일을 없애려고 목숨을 바친 50만의 생명을 헛되게 만듬
  용기를 잃지마라. 나폴레옹은 불의이고 거짓이니 오래가지 않는다.
  자기의 허상과 일치하지 않는 현실에 좌초한 인물이다
 
영웅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분과 그 세계를 보는 사람이며, 마땅히 옳은 사회란 그런 눈을 가진 사람을 따르며 그에 복종하는 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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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학이 學而 (사는 것이 공부다)
 1.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열받지 않음이 군자이다
 2. 효도와 웃사람을 바로 대우함이 인간관계의 조화의 근본이다
 3. 이것은 겉으로 꾸미는 것이 아니다
 4. 반성할 것- 남을 위하여 일하되 마음을 다했나, 친구에게 신의를 다했나, 깨달은 것을 몸에 익히도록 애썼나?
 5. 나라를 다스릴 때는 신중하게 일하여 신의가 있고,아껴써서 백성을 위하고,때를 맞춰 백성을 동원해야한다 
 6. 학문은 올바른 행동거지가 있은 다음에야 의미가 있다
 7. 존경할 사람을 존경할줄 알고 색을 멀리하며 부모,군주,친구에게 바로 대할줄 알면 이것이 학문을 한 것이다
 8. 군자는 무겁지 않아 위엄을 부리지 않고, 배우되 완고치 않으며, 목적과 믿음이 뚜렷하여 자기만한 벗이 없으며, 잘못을 고치길 주저치 않는다(자연스런 사람)
 9. 끝마무리에 신중하고 먼곳까지 미치면, 백성의 덕은 두텁게 마련이다
10. 스스로 바로선 사람에게 정치를 묻게 마련이다
11. 부모님이 계시면 그 마음을 살피고, 돌아가시면 그 행동을 따라 계속해야 부모님의 뜻이 이어질 수 있다.
12. 예절은 서로 어울려사는데 귀하다. 어울려살려 노력해도 안되는 것은 예절로서 하지 않음이다.
13. 서로 믿되 올바른 대의를 따르면 반드시 서로 의논한 일이 이루고, 서로 위하되 예절에 따르면 얼굴 붉힐 일이 없다. 이리하여 그 친함을 잃지 않으면 가장 뛰어남이라 할 수 있지 않으냐
14. 군자는 배부를 정도 먹으려 않고, 안락하게 거주코자 않으며, 일에는 민첩하고 말에는 신중하며, 좋은 본보기를 따라 잘못을 고친다. 정말 학문을 좋아한다 할만하지 않느냐(소로우)
15. 가난하여 즐겁고, 부요하여 남을 올바로 대하길 좋아함이 자기모양대로 더 아름다운 삶이다
16. 사람들이 나를 알지 못함을 염려말고, 내가 사람이 무엇인지 모를까 걱정하라  
 
제2편 위정爲政 (마음을 살핌이 섬김이다)
 1. 덕으로 다스리면 백성은 따른다.
 2. 좋은 시란 [사특함이 없는 바른 생각]이다
 3. 정치 기법과 법으로 다스리면 백성이 부끄러움을 모르고, 인간다운 이해와 서로에 대한 배려로 다스리면 부끄러움을 알고 스스로 고친다.
 4. 마흔에는 혹하지 않는다. 쉬은에 하늘뜻을 알때까지...
 5. 부모를 거스리지 않는다는 것은 살아계시나 돌아가신 후나 그분을 존경하여 대함이다.
 6. 부모를 잘 모신다는 것은, 자기몸이 아픈 것처럼 걱정하고 마음을 둠이다.
 7. 공경하지 않고 돈만 드리는 것이 효냐?
 8. 어려운 일 대신하고, 먹을 것 먼저 드리고, 얼굴빛은 어두우면 그게 효이겠느냐?
 9. 명확히 이해치 못해 어리석은 것이 아니고, 깨달은 바대로 살지 않음이 어리석다.
10. 무슨 일에 마음두고, 얼마나 시간을 쓰며, 어떻게 돼야 비로소 마음을 놓는지 보면 내가 누군지 안다.(돈, 명예, 자기만족?)
11. 이미 안 것은 삶으로 익히고, 새로운 것은 알려고 함을 그치지 않아야 남에게 가르칠 자격이 있지
12. 군자는 기계부품이 아니야. 자기의 사회기능으로 자기를 정의하고 살지말아.
13. 이론 내세우지마라. 그리살면 된다
14. 군자는 다른 사람과 周하고 比하지 않고, 소인은 比하고 周하지 않는다(周아우름, 比견줌)
     그래서 다른 사람 잘되면 기뻐하고, 힘들어하면 돕고 싶고, 좋은 것 있으면 주고싶고, 잘못하면 고쳐주고 싶지. 부모의 자식 대하는 마음이 周이지.
15. 생각없이 배우기만 하면 그물같아 마음을 기울임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진 않으면 그 생각이 연결되지 못하고 죽어버리지.
16. 나와 전혀 다른 생각 갖는 사람을 공격해봤자 해만 돌아온다.
17. 아는 것이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히 가르는 것이다.
18. 좋은 신하가 되려면 많은 정보중 확실한 것을 신중히 선택해 말하고, 많은 사례 중 가능성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19. 바른 사람을 잘못된 사람보다 높히면 백성이 따르고, 잘못된 사람을 높히면 백성이 등을 돌린다.
20. 남이 나를 공경하고 마음을 변치 않고 열심있게 하려면, 무례히 대하지 않고 따뜻하고 사랑으로 대하며 잘한 일은 세워주고 능력이 안되어 못한 일은 가르쳐주면 된다.
21. 올바른 정치란 바른 마음에서 나온다.올바른 마음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정치다
22. 믿음이 없는 사람은 어찌할바를 알지 못한다. 믿어야 연결이 된다.
23. 사람 사는 이치를 따르는 나라의 가는 길은 일정하다.
24. 옳지 않은데 하는 것은 더 많은 것 얻어볼까함이고, 옳은 일인데 하지 않는 것은 잃을까  두렵기 때문이다.

제3편 팔일八佾 (예는 마음 속에 있는거죠)
 1. 예가 깨어지면 나라가 막가고 있는거다
 2. 권세욕이 예를 흩뜨린다
 3. 서로의 존중이 없이 예절을 지킨들 무엇하며 서로의 마음이 합함이 없이 음악이 무슨 소용인가
 4. 예절은 남에게 보이기 보다 자기를 돌아보고자 함이고 상례는 조상의 은덕을 받고자함이 아니고 슬퍼하기 위함이다. 원래의 뜻을 잃지 않는 것이 예다
 5. 현재 중국은 오랑캐만도 못하다
 6. 태산이 예를 무너뜨리는 장소가 되다니
 7. 예를 갖춰 활쏘고 즐기는 것은 좋은 도락이다.
 8. 흰바탕 위에 비로소 예가 그려져 아름다운 것이다. 검은 바탕에 예는 추하다.
 9. 올바로 다스려진 나라는 후인들도 다 알게되지
10. 성의가 없는 예절은 추하여 보고 싶지 않다
11. 나라를 연 사람의 뜻을 올바로 알고, 그것으로 자신과 백성을 이끌 수 있다면 천하 다스림이 무엇 어려우랴
12. 제사는 내 마음으로 조상의 뜻을 살피는 일이다.
13. 부모에게 잘 보이기보다 신에게 잘하라는 말이 있지만, 부모를 홀대하는 하늘에 대한 죄는 빌 곳이 없다.  
14. 좋은 본을 따른 곳을 따르라
15. 예를 안다는 것은 어떤 절차를 외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뜻을 헤아리려 함이다.
16. 활을 쏠 때 가죽이 상할까 염려하지 않음 같이, 나라가 힘을 쓸때 중요한 일에 더 마음을 두어야 한다.
17. 주어진 일을 위해 아끼지 말아야 할 때도 있다. 양이 죽고 큰 뜻이 산다면...
18. 예를 다하는 것이 아첨으로 보여도 상관없다.
19. 임금은 신하를 인격적이고 격식있게 대하고, 신하는 임금을 마음따로 말따로가 아니게 대해야 한다.
20. 시경의 [관저]가 적절한 남녀간의 애정을 표현하고 극단으로 가지 않는다.
21. 무슨 나무를 심어서 나라가 잘되면이야...
22. 자기분에 넘치는 자는 예를 모르는 것이고, 도리어 그릇이 작은 것이다.
23. 음악은 처음은 합친 소리가 나다 점차 분리되며 자기 음을 갖는다는 면에서 알아둘만하다
24. 위나라에 밀려온 공자가 천하를 각성시킬 사람임을 알아봄
25. 음악은 그 시대의 마음을 담게 마련이다.
26. 너그러움도 없고, 예의를 정성껏 갖춤도 없고, 죽음에 대해 슬퍼함도 없는 지도자를 내가 어찌보리오. 

제4편 리인 里仁
 1. 서로 위하는 마음이 있는 마을에 거처를 정하지 않는 것은 무지한 소치이다.
 2. 영혼이 기준이 아니면, 가난해도 안달이고 즐거워도 편안해하지 못하다. 영혼이 기준인 사람은 그것으로 평안한 것이고, 지혜로운 사람은 이런 삶이 이득이 된다할만하다.
 3. 영혼이 기준(仁)인 사람이 사람의 상태를 평가할 기준을 갖는다.
 4. 仁에 뜻을 두면 악하지않다.
 5. 부귀야 좋지만 그 도를 못 얻으면 어찌 계속 머무르며, 가난이야 싫지만 그 도를 얻지 못하면 어찌 벗어나리오. 군자는 자나깨나 영혼을 이루는 일이 마음두는 곳이다.  
 6. 백배양보해서 영혼을 추구하지 않는 삶을 싫어하는 것도 영혼을 추구하는 삶이다. 힘이 모자란 것이 아니라 뜻이 없어 이리 사는 사람이 드문 것이다.
 7. 사람마다 뛰어난 영역을 보면 그 사람의 仁을 알 수 있다.
 8. 하늘길을 알면 죽어도 좋아
 9. 옷과 음식에 부끄러워하는 사람이 무슨 좋은 생각이 있을까
10. 꼭 이렇게 해야 한다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거나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늘뜻에 같이 한다.
11. 편안한 것을 따르면 영혼은 잃는다.
12. 이윤을 좇아가라. 원한이 생기리라  
13. 능히 보살피는 마음으로 다스리면 뭐가 더 필요하고, 보살피는 마음으로 다스리지 못하면 예가 있어 무엇하랴
14. 섣불리 나서는 자리에 서려고 하지마라. 그런 사람이 되라
15. 하늘뜻을 따르고 다른 사람 마음을 살피는 것이 모두다.
16. 이윤이 아닌 하늘뜻에 정통하라.
17. 지헤로운 사람에게서 본받고, 어리석은 사람에게서 반성을 얻어라. 인간관계도 영혼에 양식이 될 수 있다.
18.  부모와 뜻이 다르면, 똑똑한 내 뜻을 항상 앞세우지. 그 뜻 꺾어 부모님 마음 좋으시면 큰 손핸가
19. 혹여 마음을 근심케 할까 염려하라.
20. 1편 11.
21. 연세를 안다는 것도 마음이지
22. 말 앞세우지마라. 그냥 좋아하는데로 하라
23. 절제하고 잃는 사람이 있을까?
24. 행동하고 나서 말하지
25. 德不孤 必有隣 마음이 두터운 사람을 누가 좋아하지 않을까
26. 임금을 여럿 옮기는 것은 욕을 당하는 것이고, 친구를 여럿 옮김은 소원하기 때문이다.
 
제5편 공야장 公冶長
 1. 무도할 때 옥에 갇히는 것이 더 나아보인다.
 2. 자천,자기 마음을 좇아 스스로 되는 사람
 3. 자공,하늘 섬김에 쓰이는 사람
 4. 말 잘하는건 오히려 자기에게 독이 된다.
 5. 칠조개, 사람이 일을 부르게 하자
 6. 자로, 도가 없는 곳을 이것저것 재지않고 용감히 떠날 사람.  
 7. 仁한 것은 유용성으로 따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8. 안회, 큰 깨달음의 인물
 9. 재여, 말이 무슨 소용있나 믿음을 주지 못하는데
10. 신정, 강직한 것과 욕망이 센 것은 다르다
11. 좋은 일이라고 누구에게나 해당되지는 않는다. 자기수준을 아는 것도 큰 공부다.
12. 하늘의 길과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이 인간이 말할 수 있는 것이냐
13. 자꾸 배우기만 하고 그것이 삶이 되지 않는다면, 스쳐가며 계속 듣는 일은 두려운 거짓삶의 하나다.
14. 文은 배우길 좋아하고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음
15. 정치가도 군자가 될 수 있다. 恭敬惠義
16. 변함없이 敬하는 태도
17. 敬을 잃는 것은 知가 아니다
18. 仁은 忠도 아니고 淸도 아니다. 仁은 知天意
19. 한번만 더 생각해도 좋은 것이다. 세번이면 보이고자 함이다
20. 잘못된 정치가 있을 때는 깝죽대지 말고 어리석은 듯 사는 것이 지혜다
21. 젊은이를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
22. 옛일을 잊으라.원망도 없다
23. 있는 척 하는 것은 直이 아니다
24. 마음에 없는 표정과 관계는 수치다
25. 관계에 물질을 초월함. 내세우지 않음보다 더 근본은 사랑의 관계이다
26. 스스로 책망하는 사람이 없구나
27. 공자는 스스로를 늘 배우는 사람으로 여김

제6편 옹야 雍也
 1. 속은 敬하면서 행동은 簡해야 남보다 낫다 할만 하다
 2. 노를 옮기지 말고 잘못은 반복 않고 사는 것이 배움이다.好?
 3. 많은 사람에게 더 주는 것은 낭비이나 조금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주면 주위에 넘친다
 4. 사람이 바르면 쓰인다
 5. 仁에 머무르는 것-하늘 뜻을 알고 사는 것
 6. 백성을 위해선 果,達,藝가 필요하다(추진력과 끈기, 방법)
 7. 벼슬은 큰 길이 아니다.
 8. 인생 질병의 잔임함
 9. 가난에도 기쁨이 그치지 않으니 현명하다
10. 가야할 길이라면 포기하지마라. 인생의 옳은 길이다.
11. 지식인은 군자다운 지식인이어야 한다. 소인배 지식인은 안된다
12. 인재는 올바로 일을 처리하고 공정한 사람이다.
13. 내세우지 않는 것이 아름답다.
14. 말만 내세우는 세상
15. 하늘도를 알아야 밖으로 나간다- 황지우,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16. 자기 성질대로 살면 거칠고, 너무 격식을 따르면 사무적이 된다.다스릴 자는 조화가 있다
17. 올곳이 살아라. 복잡하면 요행수로 산다.
18. 아는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겨함에 못 미친다
19. 위엣것을 이야기하려면 중인이상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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