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신으로 나타난 영웅
 
1. 신으로 추앙된 영웅의 시대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종교이다
  이교 또한 그 안에 진리의 빛을 가지고 있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가 인간이 찾는 것이다. 
2. 오딘, 북유럽의 신화
   우리가 자연에 대해 더 이상 놀라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과학은 단지 껍질을 스치는데 지나지 않는다
   세계는 그것에 눈을 돌리는 누구에게나 신성한 것이다.
   인간이야 말로 이런 신성의 가장 큰 상징 중 하나이다
   영웅숭배는 고대 사상체계의 절대적 요소였다
   여전히 영웅숭배는 모든 시대와 장소에 유효하다
   오딘은 한 인물이었고 그의 어떤 요소가 그를 신으로 여기게 햇다.
   영웅숭배는 인간의 생명적 요소이며, 이 세계의 인간역사의 영혼이다
3. 북유럽 민족 신화-성실한 삶의 진원
    용기의 무한한 중요성과 용기로써 인간이 신이 될 수 있음을 설파
    모든 진정한 사상가는 일종의 오딘이다.
    용기란 동정심의 원천이며,진실의 원천이며, 사람이 갖는 모든 위대하고 선량한 것의 원천이다.
    이 세상은 하나의 쇼에 불과하며 외양일뿐 우리는 꿈과 같은 존재이다.
    허잘 것 없어 보이는 시도가 사실 위대한 시간 속의 일이다
    다른 시대, 다른 장소의 스스로 전개되는 일은 인간 공통 본성의 일면이다.
    그리스도교, 철학종교, 이교가 합쳐야 참된 종교가 이루어진다(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II. 예언자로 나타난 영웅
 
1. 신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영웅-예언자
    위인의 내면에 으뜸되는 요소는 진실이다.
    그에게 우주의, 존재의 거대함이 위대할 뿐이다.  
    그가 하는 말은 사물의 내적 본질, 세계의 심장으로부터 나온다
    진지한 영혼이란 결점에도 불구하고 선과 최선을 향해 끊임없이 투쟁한다.
 
2. 참된 예언자 무하마드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한 유일한 신이 계시며 인생은 이를 위해 존재한다.
     다른 모든 것은 그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 법 안으로 들어감은 이것이 존재함을, 이것이 선함을 아니 이것만이 선함을 아는 것이다.
     자연은 진실하며 거짓을 모른다. 진실하면 보호하여준다.
     몸은 불완전하나 모든 것에는 죽지 않는 것, 영원한 정신이 있다.
     모든 의미에서 성실하다는 것,이것이 코란의 장점이다. 사물의 심장을 꿰뚫어 그 실상을 보는눈
     그의 눈에 이 세계가 모두 기적으로 보였다.  (너자신이 기적이다)
     어려움, 자기억제, 순교, 죽음 이것들이야말로 인간의 가슴을 자극하는 유혹물이다
     그의 마지막말은 저 높은 곳을 향한 투쟁하는 가슴에서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절규였다.
    텅빈 허영 속에 사는 것,딜레탕트주의가 아닌 모든 일은 그에게 징벌과 구원,시간과 영원의 문제였다
   * 나는 과연 이 하나님과 이 소박한 기준을 어디에서 매일 잃어버리고 돌아다니는가?
 
    평화(仁)는 영혼이 갈구하고 찾지만 땅에서는 얻지 못하는 축복입니다. 원한을 없애고 서로 마음으로부터 사랑해야 한다.그러면 형제의 눈속에 천국이 충만함을 보리라.
   의무의 무한성, 이 세상의 인간의 행동이 무한히 중요하며 결코 죽어도 끝나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 인간의 목적은 이것이냐 저것이냐이다. 삶과 죽음의 선택, 절대 안 되는 것과 꼭 해야하는 것.
    
III. 시인으로 나타난 영웅
 
1. 영혼의 울림을 노래한 영웅
  진정한 시인의 내면에는 정치가, 사상가, 입법자, 철학자의 자질이 잠재해 있다
  시인과 예언자의 공통점은 [공공연한 신비]를 꿰뚫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심오한 것은 노래이다. 노래는 우리의 핵심적 본질이다. 근본적으로 지적 능력이다 
 
2. 중세의 영원한 음악, 단테
   자기의 별을 따른다면 반드시 항구에 도달할 수 있다
   고통의 산물이야말로 진정한 성실성이다
   격정intensity은 불과 같은 강렬함과 깊이를 만든다
   묘사는 그 사람의 본질적 능력으로부터 나온다. 사물에 공감해야 볼 수 있다
   엄격, 진실, 깊이에서 그의 위대함을 본다
   영향력, 감화력, 유용성을 따지지 말고 그저 자신의 일을 이루게 하라
 
3. 인도와도 바꿀 수 없는 시인, 셰익스피어
   사물을 보는 통찰력이 곧 시적 창조이다.
   모든 [보는 힘]인 통찰력은 도덕적 관련이 있어야 가능하고 용기가 있어야 알 수 있다.
   자연과 진리는 악하고 이기적이며 무기력한 자에게 영원히 닫혀있는 책이다.
   그는 이런 무의식적 지성의 소유자이다.
   성실하며, 보편적이고 영원한 생명원에 뿌리를 박고 있어 오늘날에도 숭배의 대상이 된다
   나라는 사라져도 그들을 이어주는 한 목소리의 시인은 살아 그들을 결속한다
  
IV. 성직자로 나타난 영웅 
1. 계시의 빛을 간직한 영웅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신성한 존재와 연결시켜주는 사람
  이 땅의 보이는 폭력에 대항하여 보이지 않는 정의에 호소합니다
  신앙이 불확실하게 되고 실제 생활도 건전성을 잃어 오류와 부정과 불행이 팽배할때 파괴의 새창조는 불가피하다
  우상숭배는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것을 용납하는 불성실이다
  사물의 외관이 아닌 사물 그 자체 위에 서는 것, 그것이 영웅의 특성
  프로테스탄트는 영웅숭배의 파괴가 아니다. 그것은 진정한 성실이었고 이것은 영웅의 조건이다
  오류에 대항하는 사람은 화합하게 된다. 독창성의 가치는 새롭다는 것이 아니라 성실하다는 것
 
2. 참 신앙의 광맥을 찾아서- 루터
   성경에 비춘 로마의 모습에 경악함
   신의 세계는 허울이 아닌 진실 위에 서있다. 인생은 거짓이 아닌 진실이다.
   그는 자기의 역할을 평화롭게 수행했고 그 중심에 서서 확고히 나아갔다
   관용은 본질적이지 않은 부분을 용납하는 것이다.그 방향감각은 기도에서 온다
   단순하고 자발적이며 위대하려 꾸민 적이 없는 사람
 
3. 땅위에 세우고 싶은 신의 나라 - 녹스
   스코틀랜드 청교도주의는 모든 시민을 교회의 일원이 되게함
   나이 40에 성실한 자기의 길을 따름. 평온한 거짓은 질서가 아니다
   신정정치, 신의 정부를 향한 투쟁
 
V. 문인으로 나타난 영웅
 
1. 시대가 영웅에게 내린 새로운 작위-문인
   새로운 시대의 소산, 인쇄술과 함께 그들이 이제 세상의 빛이며 성직자이다
   그들이 눈으로서 그 역할을 못하면 전체가 잘못된 길에 빠지고 만다
   문학이 문학인한 그것은 자연의 계시이며 공공연한 신비를 드러낸 것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의 원동력은 생각이며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것은 생각에 옷을 입힌 것이다
   성실한 사람인지 알아보기 위해 문인은 빈곤하여야 한다
   그리스도교 정신도 그 자체에 빈곤, 슬픔, 핍박, 십자가, 고초와 모욕이 놓여있다.
   이것을 놓치는 사람은 하나의 좋은 교육의 기회를 놓치는 셈이다
   지성적인 사람이 일을 주관하게 하는 것, 이것이 모든 헌정과 혁명의 목적이다
   19세기는 이제 기계와 동기와 같은 것이 지배하는 신이 없는 세기이다
   정신적 마비는 기계적인 삶만 남기고 말았다. 이것이 바로 회의주의이다
   공리주의의 눈먼 영웅심, 영혼 전체의 만성적 위축이며 질병이다
   아직 끝은 아니다. 세상은 다시 성실한 것으로, 믿는 세상으로 될 것이다
   이 세상의 삶은 두 영원 사이에 낀 짧은 시간의 빛이다.
   강한 자에게는 난관과 고통을 감래해야할 일이 생기게 마련이다.
2. 진리의 편에 선 빛의 전사들1-새뮤얼 존슨
   남자답고 자립적인 자부심, 그러나 자기보다 더 고상한 것에 대한 절대적 복종
   위인은 진리를, 자신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을 가지고 그 기반 위에 서 있다.
   [할일은 많고 아는 것은 적은 이 세상]에서 의심의 심연에 곤두박질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마음에서 위선을 일소하라
3. 진리의 편에 선 빛의 전사들2-장 자크 루소
   그의 수많은 결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진정 진지한 사람이었다.
   이 세상이 진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려운 실재라는 느낌과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4. 진리의 편에 선 빛의 전사들3-로버트 번즈
   한마디를 해도 통찰력이 있으며 알맹이를 가진 사람
   생활 한 가운데서 사물의 진리와 참된 싸움을 벌이는자
   성공 가운데서도 멸망하지 않는 사람
   사람들은 이 영웅들을 너무나 부당하게 대접하였다. 

VI. 제왕으로 나타난 영웅
 
1. 백성들 삶의 통치자
   위인들 중에 가장 중요한 자, can-ning 유능한 자를 찾는 것이 사회절차의 핵심
   이상은 실현되기 어려우나 포기하면 안된다. 벽돌공의 다림줄
   혁명은 잘못된 능력이 없는자에게 큰 일을 맡긴 때문
   충성심은 인간관계의 도덕적 주제, 이는 인간상호간의 신적 요소로만 가능
   프랑스혁명은 일시적 광란이 아닌 이 세계의 부조리가 빚어낸 결과이며 그래서 계시이다
   허위를 타도하고 진정한 질서를 회복키 위해 회전할 축, 즉 영웅을 찾아야 한다
 
2. 허위를 부순 청교주의의 호국경
   불신에 대한 신앙의 전쟁
   청교주의는 알맹이 없는 형식에 대한 영혼의 진지한 도전이었다
   광인처럼 비친 크롬웰은 진정한 물질적 이해를 초월한 실제적 사람이었다.
   회의주의, 딜레탕트주의, 불성실에 빠진 성실을 보아도 그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 불행이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알아보라. 성실한 사람만이 성실을 알아볼 수 있다
   영웅을 알아보지 못하는 투표함은 늘 사기꾼의 형상만 바꿀뿐 그 본질을 바꾸지는 못한다
   지성이란 말과 논리의 능력이 아니다. 그것은 일을 하는 능력과 용기를 의미한다
   방법은 필요치 않고 열정과 깊이와 성실성만으로 충분했다.
   오래동안의 기도는 크롬웰의 현저한 특성, 희망의 문이 보일 때까지...
   사람의 영혼은 이 방법이외에는 근본적으로 어떤 방법으로도 안내를 얻을 수 없다
   그는 자신의 통찰을 납득시킬 수도 같이 동반할 수도 없는 인물이었다. 자기생각을 가슴 깊이 간직하지 못하는 사람은 큰 일을 할 수 없다.
  신의 인정을 받고자 하였지 사람의 영광을 취하는 것을 원했던 자가 아니었다
  그에게는 오직 성경이 보여주는 하늘의 위엄과 영광, 심판과 영원만이 의미를 가졌다
  자기 분야에서 묵묵히 생각하고 침묵속에 일하는 그들이 세상의 소금이다
  침묵하지 않는 야망의 적합성은 그가 그 자리에 적합한가에 있다.
  크롬웰은 스스로 기획한 것이 아닌 섭리의 탄생을 따랐다.그는 평생 무거운 짐을 지지 않을 수 없었다
3. 프랑스 혁명의 나팔수-나폴레옹
  사물의 핵심을 뚫어보는 눈을 가지고 있는 사람
  능력이 있는 자에게는 성공의 길이 열려 있다는 보여줌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에도 불구하고 무질서에 대한 미움을 가짐
  허위를 위해 그릇된 대관식을 올려 이런 일을 없애려고 목숨을 바친 50만의 생명을 헛되게 만듬
  용기를 잃지마라. 나폴레옹은 불의이고 거짓이니 오래가지 않는다.
  자기의 허상과 일치하지 않는 현실에 좌초한 인물이다
 
영웅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분과 그 세계를 보는 사람이며, 마땅히 옳은 사회란 그런 눈을 가진 사람을 따르며 그에 복종하는 사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