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감정의 법칙 - 6가지 감정 독소를 물리치는 하버드 심리학 수업
쉬셴장 지음, 송은진 옮김 / 와이즈맵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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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괴롭히는 나쁜 감정을 묻는다면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최근엔 '불안'이었다.


[내 안의 불안을 제압하는 법]
1 운동하기
2 성취감 찾기
3 과거의 자신과 비교하기
4 눈치 보지 말기
5 합리적인 일정 짜기
6 자신을 위한 시간 남겨두기


불안, 걱정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없다. 우리는 모두 평범한 사람이다. 때론 남들 보기에 작은 일 때문에 불안에 떨곤 한다. 이런 행위가 잘못된 건 아니다. 그렇지만 불안을 느낄 때 가만히 있는 것도 손해다. <나쁜 감정의 법칙>에 나와있는 것처럼 우리는 불안을 제압하는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 불안해할 시간에 성장하는 게 더 득이니까.




**좋은 감정의 힘 : 삶에 감사하고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며 언제나 좋은 일이 생기리라 믿게 한다.

**나쁜 감정의 힘 : 어쩔 수 없는 나쁜 일만 눈에 들어 온다. 운명은 늘 불공평하며 삶은 언제나 고통스럽게 느껴진다.

나쁜 감정이 아예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저 나쁜 감정이 찾아오면 조절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나 또한 <나쁜 감정의 법칙>과 같은 책을 읽으며 꾸준히 노력한다. 이런 노력이 언젠가 내 삶의 큰 자산이 될 것이란 걸 믿는다.


불안, 좌절, 분노, 공포, 집착, 열등 등 마음을 뒤흔드는 6가지 나쁜 감정을 정복하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도서다.




책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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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인생의 말
헤르만 헤세 지음,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음, 이지수 옮김 / 더블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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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라는 키워드도 너무 좋지만, <헤르만 헤세 인생의 말>의 민트빛 표지가 날 심쿵하게 만든다.





너는 너의 길을 걸어라. 그러면 멀리까지 갈 수 있다. (p28)

첫 문장부터 반할 수밖에 없는 문장을 써두다니. < #데미안 >속 구절로 자신만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문장이다. 내 작품에도 이렇게 멋진 대사를 넣어봐야 겠다.




자네가 자네의 인생에서 계속해나갈 수 있는 일, 또 자네의 성장과 함께 키워나갈 수 있는 자네다운 일을 말하는 거지. (p121)

헤세는 1926년 편지에서 자신에게 잘 맞는,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지라고 한다. 그가 말하는 제대로 된 일이란 남들보다 더 많이 벌면서도 안전한 것이 아니다. 찾는 게 어려울 수도 있지만, 자신다운 일을 하라고 조언한다. 헤세의 말에 공감한다. 안정적인 것도 당연히 중요하다. 하지만 안정적이기만 한 것 외에 '나다움'이 더 필요한 21세기다. 은근히 현대인들은 고려할 게 참 많은 거 같다.


끝으로 이 책에서 나온 구절 중 "개성적으로 살아가는 건 전투다. (p130)"란 말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하루하루 전투를 잘 치르고 있는가? 돌아볼 수 있었다.


표지만 예쁜 게 아니라 내용까지 아주 나이스~한 책과 만나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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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
돌리 앨더튼 지음, 김미정 옮김 / 윌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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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책소개 ]
어쨌든 사랑을 해야 한다면 꼭읽어야 할 #에세이
10대부터 서른까지 모든 걸 걸고 사랑을 탐구한 현실 연애 모험기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세이)
2018 National Book Awards 1위(자서전)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Top5
2018 영국 최대 서점 워터스톤 올해의 책​



#로맨스소설 을 쓰며 매번 내가 꿈꾸는 사랑과 많은 사람이 꿈꾸는 사랑 사이를 오간다. 내성적인 편이라 적극적인 연애를 경험해본 적은 별로 없다. 그렇지만 언제나 낭만을 꿈꾼다. 로맨틱한 환상을 걸을 수 있는 #소설 을 집필한다는 건 멋진 일이다. 종종 상상 이상의 경험을 바랄 땐, '사랑'에 관한 책을 읽는다. <사랑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은 광란의 파티, 미친 만남, 숙취, 한밤의 축제, 평생의 우정 등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읽게 되었다.




로맨틱한 사랑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짜릿하다. (p9)

한때는 사랑 없이도 잘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사랑 없이'가 아니라 '그 사람 없이'였던 거 같다. 사랑 자체는 늘 필요하다. 특히 로맨틱한 사랑은 삶에서 뺄 수 없는 요소다.







완벽한 남자는 친절하고 유머가 있고 자상하다. (p304)

지당하신 말씀. 인기 많은 남자가 괜히 인기 많은 게 아니다. 쓸데없는 말로 남에게 상처 주고, 자존심 내세우면서 배려심 없는 남자는 현실에서도 소설 속에서도 인기 없다. 물론 #후회물 도 좋아하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개과천선 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보는 거다. 친절, 유머, 자상함이 없는 사람을 만나기보다 혼자 사는 게 축복일지도.




마음속에서 우리는 모두 붉은 입술을 한 17살이다. -로렌스 올리비에

현실 나이가 어떻든 상관없다. 누구나 낭만적 사랑과 소녀 시설을 꿈꿀 특권을 지니고 있다. 내면 속 우리는 때론 수줍고, 때론 당차고, 때론 어설프다. 이럿듯 우린 자신만의 로맨스를 가슴에 담고 살아도 된다. 나는 죽는 그 순간까지 반짝이는 사랑과 로맨스를 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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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 마흔,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처방
정신과 의사 토미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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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독자]
인생, #인간관계 , 고민에 관한 마음 치료제가 필요한 사람
반짝이는 #문장수집 하고 싶은 사람
일본 #베스트셀러 정신과 의사 토미 시리즈 2탄, 40만부 돌파 히트작이 궁금한 사람

인생 대부분의 고민에 적용 가능한 221개의 마음 처방전이 담긴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개복치 멘탈을 가진 나는 이런 글귀를 읽으며 하루하루를 다잡는다. 매일 강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기에. 좋은 글과 반짝이는 메시지로 나를 무장한다.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은 성숙해집니다.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격이 성장할수 있습니다. (p43)
사람은 부정적인 시련을 긍정적인 경험으로 바꾸는 능력이 있다. 이걸 알면서도 '정말 가능해?'라는 의심이 종종 내 발목을 잡는다. 그럴 때는 나를 다독인다. 지금 힘든 상황이 당장은 아니더라도 꼭 보상받을 때가 오리라.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에서도 내 가치관과 비슷한 글을 만나서 기뻤다.





일은 잘 풀리는 타이밍과 그렇지 않은 타이밍이 있습니다. 마치 날씨처럼 말이에요. (p136)
#웹소설 무료 강의를 준비하며 다양한 생각을 했다. 실패하면 어쩌지? 그러다 이 구절을 만났다. 일이 잘 풀릴리 아닐지는 현재의 내가 알 수 없는 영역이다. 마치 내일의 날씨를 100% 완벽하게 예측할 수 없듯이. 미래를 통제하려 들지 말고, 날씨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울림을 주는 문장이다.
다른 사람을 실망시켜도 괜찮다. 인간관계는 사실 개선되지 않아도 괜찮다. 사실 진짜 고민해야 할 일을 그리 많지 않다. 강해지는 방법은 집착을 줄이는 것이다. 흔하지만 꼭 필요한 잠언 메시지로 오늘의 나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누군가에게 필요한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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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라이프 밸런스 - 디지털 세상에서 똑똑하게 살아가는 101가지 방법
타이노 벤즈 지음, 이은경 옮김 / 책장속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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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디톡스 를 하긴 하지만..
디지털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가 없다.
1편에 약 4~5000자의 글을
노트에 쓰기도 힘들고
좋든 싫든 노트북,
스마트폰, #갤탭 과
하루를 함께 한다.




[건전한 도파민 대체제]

간단한 운동 ex. 스쾃이나 팔 굽혀 펴기 5회
산책
명상, 심호흡 10회
다크 초콜릿 1조각
좋은 책 읽기
동뭉과 함께 시간 보내기
동료, 친구, 가족과 대면 혹은 영상 통화로 대화


디지털 기기로
온전히 작업만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매일 잘 되진 않는다.
웃기는 영상부터 요즘 이슈가
되는 별별 소식까지 다 접한다.
작품 #소재 를 찾는다는
핑계로 연예계 뉴스를
너무 많이 보는 날도 있다.
이런 행동은 도파민 중독으로
뇌가 와장창 박살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테크 라이프 밸런스>에선
건전한 도파인 대체제를 소개한다.
아토피만 없다면 강아지를
키우고 있을 텐데..
좀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세상이 너무 발달했다.
디지털 기계 없이
사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SNS를 적당히 해야지~
다짐해도 각자 목표가 있으니
디지털 세상으로 접속하는 게
요즘 사람들이다.
우리는 억지로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을 끊지 말고,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인생 행복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똑똑하게 이용하는 것!
디지털 기기들은 휘둘리지 않고
잘 활용하면 득될 게 많다.
디지털 세사에서 똑똑하게
살아남고 싶은 사람에게
<테크라이프 밸런스>를 선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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