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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 The One Thing (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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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로운 시작. 모두가 바쁜 일상에서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해내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무엇일까? 우리는 이 점을 돌아봐야 한다.




**"모든 위대한 변화는 차례로 쓰러지는 도미노처럼 시작된다." (p21)


<원씽>에 따르면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에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 '단 하나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끝까지 남겨야 할 것을 찾아라. (p53~)


끝까지 남겨야 할 것이 무엇일까?


누구나 자신이 마지막으로 남겨야 할 '단 하나'가 무엇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나도 그랬다. C형 목표(비논리적이고 비상식적인 목표_밥 프록터)를 정했지만, 그 C형 목표를 위해 어떤 도미노부터 무너뜨려야 좋을지 많이 헤맸다. <원씽>을 읽으며 다행히 좋은 결정을 내렸다. 지금은 내 결정이 정말 옳은 원씽인가 지켜보는 시간을 가지는 중이다.




**다른 모든 것을 더욱 쉽거나 필요 없게 만들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p147)


<원씽>은 다시 읽어도 정말 좋은 책이다. 단 하나에 집중해야 할 이유와 그래서 '당신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니까. 우리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옳은 일을 옳은 방식으로, 옳은 타이밍에 해야 한다. 내가 나를 알지 못하면 집중할 '원씽'을 놓치게 된다.










목적의식이 우선순위를 정한다. 우선순위는 행동의 생산성을 결정한다. 이렇게 중요한 인사이트를 <원씽>은 계속 전달한다.


2024년엔 쉽고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 어렵고 부자연스럽지만 타고난 성취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은 사람이라면 <원씽>을 읽고, 꼭 자신의 첫 번째 도미노를 찾는다면 좋겠다.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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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소설 창비교육 테마 소설 시리즈
정지아 외 지음, 이제창 외 엮음 / 창비교육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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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책 소개]

방황을 테마로 한 단편 소설 7편

기억 상실로 인한 방황, 사회 초년생의 적응과 방황, 트라우마로 인한 방황, 인간관계에 대한 방황 등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방황하는 모습이 담긴 단편 소설집


[수록작]

정지아 : 존재의 증명

박상영 : 요즘 애들

정소현 : 엔터 샌드맨

김금희 : 월계동 옥주

김지연 : 먼바다 쪽으로

박민정 : 세실, 주희

최은영 : 파종


'​방황'이란 키워드가 청소년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 오히려 사회 생활을 하며 방황할 일이 많아진다. 어른들이 끝없이 자기계발을 하는 것도 방황 속에서 방향을 바로 잡기 위함 애씀이다. <방황하는 소설>을 읽으며 우리가 겪는 방황도 하나의 작품처럼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방황을 살피며. 나는 어제, 오늘 어떤 방황을 했고, 그 방황 속에서 무엇을 깨달았는지 사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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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 - 인생의 흐름을 바꾸는 하루 한 장, 90일간의 긍정 확언 필사 Collect 27
정민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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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를 왜 하지?' 이런 생각을 했던 적도 있다. 그런데 웃긴 점은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꾸준히 필사했다는 점이다. 필사를 예쁘게는 못 해도 꾸준하게 하는 건 누구보다 잘 하는 타입! 손글씨필사부터 전자 필사까지 정말 다양한 필사를 해왔다.

누군가 '필사, 손 아프게 왜 해?' 묻는다면 일단 해보면 그 힘을 알게 된다고 적극 권해주고 싶다. (물론 과도한 양X, 글씨 쓰는 것에만 집착X)

필사는 자신의 목적에 맞게 좋은 글을 따라 쓰면 마음의 안정부터 문체 연습까리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뾰족한 무기 중 하나다.




우울증, 불안장애로 힘들어 했던 정민 작가. 그녀는 자신이 녹음한 명상 가이드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인드풀tv 를 시작했다. 2년 만에 11만 명이 넘게 구독하는 인기 채널이 되었고, 현재는 15만여 명이 구독 중이다. 인기 많은 그녀의 인기 많은 확인이 담긴 <나는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는 따라 쓰면 저절로 내면이 힘이 길러지는 필사+확언 책이다. 






**"모든 답은 내 안에 존재한다." p48


Day13에 나오는 "모든 답은 내 안에 존재한다.". 이 명언을 난 정말 싫어했다. 답이 내 안에 있는데 왜 답답한 거지? 하지만 이젠 좀 알 거 같다. 남이 정해 놓은 답은 답이 아니다. 남이 추천하는 것도 답이 아니다. 오로지 내가 내 답을 내 속에서 끌어낼 때 우리는 더할 나위 없이 존중할 수밖에 없는 인생을 살게 된다. 


100일 필사가 부담스럽다면 90일 필사로 자신의 내면의 힘을 채워줄 <나는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와 함께 90일X3번 프로젝트를 실천해도 좋은 성과를 보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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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 - 실리콘밸리로 떠난 50대 직장인의 단단한 영어 체력 만들기
정김경숙(로이스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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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모토로라 코리아와 한국 릴리의 마케팅팀 및 홍보팀 출신

-2007년 구글 코리아에 커뮤니케이션 총괄 임원으로 합류, 12년간 근무 (전 구글러)

-2019년(쉰) 실리콘밸리로 떠나 비원어민으로서는 최초의 구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팀의 디렉터 역임

-체력 단련하듯 매일 서너 시간씩 영어와 사투 끝에 승리

-미국 구글 본사의 디렉터

-전작 : < #계속가봅시다남는게체력인데 >

-유퀴즈 출연










전 세계에서 영어 사용 인구가 13억 명에 달한다. 저 13억 인구 중에 내 자리가 없는 것 같다. 솔직한 마음으로 영어는 다음 생에 하고 싶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친해지며 영어를 잘 할수록 득 보는 현실을 실감한다. 당장 영어 공부를 시작하진 않더라도 '영어'란 끈을 놓을 수 없기에.. 마흔에 시작한 영어로 50세에 실리콘밸리에 입성한 정김경숙 작가의 <영어, 영어 이번에는 끝까지 가봅시다>를 펼친다. (2024년엔 영어랑 좀 더 친해지길)







[영어 공부를 계속 실패하는 이유]

1= 아직 절박하지 않기 때문

2= 공부하겠다고 '결심'하기 때문

3= 공부를 해도 늘지 않아서

아무래도 이 책은 내 이야기를 써둔 거 같다. 영어 공부에 딱히 절박하지 않고, 결심했다가 보상이 없으니 흐지부지 되고, 어떻게 해야 성과를 낼 수 있는지도 잘 모르는 평범한 모습이 적나라하게 책에 나와있다.


이 책은 단순히 '방법론'만 말하지 않는다. 왜 영어를 포기하게 되고, 미루게 되는지 그 마인드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영어는 마치 근력을 키우듯 포기하지 않고 계속, 오래하는 게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다. (p14)


많은 사람이 '너무 늦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영어 공부를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별별 핑계를 다 찾는 것이다. 마흔부터 55세가 된 지금에 이르기까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고군분투한 저자를 보며 부끄럽다는 생각도 살짝 들지 모른다. 어쩌면 영어에 대한 절박함히 부족했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당장 영어를 쓸 일이 줄었고, 영어가 어려우면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으면 그만이라 여겼다. 영어를 잘 해야 더 성공에 더 유리하다는 걸 알면서도 편안한 것만 인지한 것이다.



**영어를 또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지금 내 영어가 늘고 있다는 증거를 꼭 남기세요. (p90)


이건 영어뿐 아니라 모든 일에 해당된다. 인스타를 하면서 독서기록을 하다보니 책을 안 읽는 날이 없다. 블로그를 하며 글을 쓰다 보면 글을 안 쓰는 날이 없다. 사람은 꾸준히 기록하며 흔적을 남길 때 그 흔적 덕분에 성장한다.



​영어를 나답게 잘 하고는 싶은데... 하고 싶은데...에서 머무는 사람들이 읽고 마인드를 탄탄하게 다지기 좋은 도서다.





※구글러들이 밥 먹듯이 쓰는 영어 표현35가지가 궁금하다면?

: 로이스의 시크릿 노트(맨 뒷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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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생경영론
데일 카네기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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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에 미쳐서 열심히 산다는 건 꽤 공포스러운 일이다. 그게 잘 될지 아닌지 모르는 상태에서 사활을 거는 것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일 카네기는 "무언가에 미쳐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인생의 재미를 모를 것이다."라고 말한다. 41




**시련은 마음의 시금석이다. (p27)


무언가에 미치기 위해서는 정말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 #나다움 '이란 키워드가 계속 유행하는 것도 결국 정말로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다.





**성공의 제 1요건은 자기 몸에 먼지가 앉지 않도록 열심히 갈고닦는 것이다. (p286)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두려울지라도 선 투자를 해야 한다. 일단 노력을 쏟고 보상을 기다려야 한다.


<인생경영론>에는 좋은 구절이 많다. 하지만 너무 옛날 사람들 이야기고, 이미 위대함을 입증한 사람들 사례도 많아서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지 애매모한 부분도 있다. 이런 부분은 자신의 이상을 설정한 다음 차근차근 스텝을 밟으며 그 갭을 좁혀가야 한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나다. 내 쇼의 주인공의 나다. 그걸 알고 있다면 <인생경영론>을 통해 배운 지식을 지혜로 바꾸는 순간들이 더 흥미로울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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