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문명의 역사 1 - 역사의 여명에서 로마제국까지
에드워드 맥널 번즈 외 지음, 박상익 옮김 / 소나무 / 199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현재까지의 서양사를 가볍게 개괄하기에는 충분한 책이다.

주로 정치적 사건들과 문화적 측면들을 중심으로 역사의 흐름을 설명하고 있다.

첨가된 그림들이 이해를 돕는다.

서양인이 쓴 서양사이기 때문에 서양의 관점이 다분하다는 것이 좀 아쉬울 뿐이다.

1997년에 초판된 한국어판과 2001년 개정되어 나온 영문판 둘 다 가지고 있는데,  근현대사에 이를수록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그리고 개정판에는 여성에 관련된 내용이 비교적 많이 첨가되어 있어 시간과 학문의 흐름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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