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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세계사 - 거꾸로읽는책 3 ㅣ 거꾸로 읽는 책 3
유시민 지음 / 푸른나무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벌써 16년의 나이를 먹은(?!) 책이다.
내가 소장 중인 책은 헌책방에서 구입한 것으로 약 10년전에 재판된 책인데, 1년 전쯤에 광화문 역의 교보문구 입구에서 광고포스터를 본 적이 있다.
계속 재판이 발행된다는 건 그만큼 양서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저자인 유시민의 개인적 배경 때문인지, 주로 개혁과 변화에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로 세계사라는 흐름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설명하는 역사의 흐름 저변에 흐르는 이론적 측면들은 이미 상당히 보편화된 내용으로 그리 신선감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중고등학생들이나 일반 교양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하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