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4-03-08  

살균노래
우리 모두 다 함께 살균을 ~!(쫙쫙)
우리 모두 다 함께 살균을 ~!(쫙쫙)
우리 모두 다 함께 살균하며 노래해.
우리 모두 다 함께 살균을 ~!(쫙쫙)

잠만 디비 자고 인났더니 세상이 물에 데친 씰가리(시래기)처럼 흐물흐물하는구만. 몸 어딘가가 걔랍기도 허고...아, 쏠키 햇살이 좋아. 끙여 ~ 또 인간 해바라기...10분만 광합성을 허고 와야지.
 
 
soulkitchen 2004-03-08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 나 큰일났수. 짜장면 먹다가 짜장이 한 방울 톡 튀어서 가뜩이나 좋지도 않은 오른쪽 눈으로 쏙 들어가 버렸수! 일단 먹던 거 다 먹고 화장실 가서 수돗물로 눈 좀 씻었는데, 그렇다고 뭐 적극적으로다 눈알을 비누로 빡빡 씻은 건 아니고, 걍 손으로 물 받아서 눈 뜨고 눈에 대는 그런 소극적인 씻음이었어요. 근데 씻고 나서도 눈이 좀 간질간질한 것이 아퍼요. 으째야쓰까요? 좀 울어야 쓰겠는데 울일도 없고, 거참 난감해요. 성, 광합성하고 나서 때목욕도 좀 하고 와요. 크헐..몸이 백지 일없이 걔랍겠소..크헐헐..

비로그인 2004-03-08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에고...꼭 나 없으면 뭔 일이 터져부러(나 있으면 더 터지고). 나가있어도 맴이 편치않고 걍 껄쩍찌근허더만... 난 사실, 최근에 안약을 많이 넣긴 하는데 그거 별로 안 좋더라고. 그것도 인공합성물질이고 눈은 다른 근육계통관 달리 부드럽고 연하기(왜 갑자기 소안창살이 생각나냐...쩝) 땜시 힘들더라도 자연스럽게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이 조을꺼셔. 복돌이가 어제 갱구아찌한테 평소 허던 잘난체도 몬하고 쌔빠지게 당헌 걸 생각해봐. 눈물이 앞을 가릴꺼구만. 물로 씼었당게 괜챦았음 허는디...

비로그인 2004-03-08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쏠키...병문안 왔어. 들어오는데 힘들었지 뭐여. 뭔 페이지들이 굴비를 한 무디기로 엮어놨드라고. 쌤이랑 쏠키 글 찾는데 하이고야...힘드네...눈은 좀 괘안은겨?

비발~* 2004-03-08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제 정상을 되찾았네요. 쏠키는 눈은 괘안코, 복돌이는 맘 괘않나? 이 사람아, 아까 그냥 집에 왔다는 건 반상회 전 메시지고, 지금 이 글은 반상화 끝나고 와서 남기는 글이라네. 쏠키는 많이 울면 괜찮아질텐데 어찌 되었나 모르겠고, 울 복돌이하고는 오늘 밤 딱 한 잔 했음 싶으이...

비로그인 2004-03-08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지..아깐 뭐대요? 모르는 사람덜끼리 함 놀아봐라, 미링을 주선한 거래요? 하여튼, 쏠키, 눈안으로 짜장면 쩟국이 튄 거, 그것두 산재(산업재해)여요! 왜냐, 열 두시간씩 힘들게 일하던 쏠키, 드뎌 손목근육이 간 거여. 그래두 이를 악물고 부들부들 젓가락질을 허다, 구만 튀어버리고 만거구만요. 이건 과로로 인한 산재! 사장, 나오라고 혀! 나 말리지 맛! 글고요, 쌤여, 전 괘안탄게요. 꼭 지가 잘난척을 허구 말꺼구만요. 으드득...앗. 쌤이 또 그러싱게로 캬...쐬주 생각이 나넵요. 언제 또 거국적으로 한 잔 빨아얍쥬. 아무튼, 전 지금 점빵행입니다요, 앗싸~

soulkitchen 2004-03-08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 저는 점빵 여자랑 눈 맞겠어요. 매일 밤마다 카스 사러 들른당께요. 눈은 좀 괜찮은데..찝찝허긴 디기 찝찝해요. 그리고 이거 뭐 원래 이런 건가는 모르겠는데 오른쪽 눈으로 보니까 세상이 좀 누리끼리한 것이 짜장색으로 보이누만요. 나원참..^^;;

비발~* 2004-03-09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오른쪽 눈으로 보니까 흐리멍덩해... 짝눈의 비애...
 


비발~* 2004-03-06  

쏠키, 나왔나?
제사 치르느라 애좀 썼네? 콘디션은 괘안코? 몇 주를 쉬는 꼴을 몬봐서 위로 메시지여~~ ^^(위로 메시지치고는 썰렁하다...ㅜㅜ)
 
 
soulkitchen 2004-03-06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성님한테는 안돼안돼..어떤 변명도 안 먹혀..바로 봐버리거덩..그럼 어띃게 이렇게 제대로 봐버리능가..성님, 자기도 한때 그랬거덩..모르지, 요새도 그랄랑가. 크허헐..

비로그인 2004-03-07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솔키님은 무슨 가계를 하신감요??직업을 알수 없는 글들.....좀더 익숙해지고 따라 다님 알게 되리라 봅니다. 음.....쉬는 시간 30분전!! 쓰러져 잘 준비해야겠습니다.

비로그인 2004-03-06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인나면서 쏠키 저 인간은 으트게 그 많은 시간들을 견뎌내나, 했네요. 아...저도 요샌 피곤이 쪄들립니다. 언제 단체로 찜찔방이나 함 가죠.

비발~* 2004-03-06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가까? 그렇잖아도 거그나 갈까... 생각했는데~

soulkitchen 2004-03-06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흑..나왔어요. 아..빨랑 오늘이 지났으면..낼 언니들이랑 조카들 데리고 단체로 때목욕 가기로 했걸랑요. 옴마나..근데 무슨 말씀들이셔. 모도 익산의 찜질방엘 간단 말씀? 어흑..도로 사정이 엉망이라 안되요..안돼..담에 가세요.

soulkitchen 2004-03-07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하..말씀 안드려야지..

비로그인 2004-03-08 0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근디 왤케 주둥이가 간지럽냐...

비발~* 2004-03-06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쫌 있음 들어갈 시간? 난 쫌 있다가 누가 온대요. 아마도 한 잔 해야할듯...

비로그인 2004-03-06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허- 거참, 이거이거 무슨 돌림노래도 아니고 말이지여. 말술을 이젠 돌려가면서 푸네요. 근디 쌤이랑 쏠키! 배철수 아찌한테 엽서 보냈어? 안 보냈어?

비로그인 2004-03-06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 - 저거저거 봐라. 평소에 쏠키 때 안 벗깅게 곧바로 찜찔방이란 말에 약한 모습 보이는디...음...씻고 좀 삽시다, 거 -

비로그인 2004-03-06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방 내가 나 죽을 묘자리를 삽질한 거여? 음마야...
 


자라자 2004-03-04  

이왕지사..^^
온 김에 여그도 방귀한방 날려요~~~~~~~~~퓨슝~~(냄새 쥑이는 방귀^^)
서울엔 눈이 엄청 나리네요. 정말 무신 샹송의 가사 처럼..눈이 나리네~~~~~~~보담..이런 노래가 생각나네용..팡팡 눈이 옵니다. 쩌그(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시집못간 선녀언니들이(여근 좀 빠르게 불러야 겠네요.) 뭉탱뭉탱 비듬들을 마구마구 쏟아냅니다. 헉! 아무래도 정서가 불순해..
전 그럼 눈사람 맹글어서 강릉에 계신 샘한테 택배라도 부치러 가야겠슴다..
홧팅!
 
 
비발~* 2004-03-04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들어갔나? 와~~ 이런 눈, 이런 눈 경치, 정말 오랜만이었지~~?! 근데 항문기 구강기를 잘못 보냈남?

soulkitchen 2004-03-04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쿠야..구려라..크크..눈 내려서 좋겄어요. 여기는 파리만 날리오. 시집못간 선녀언냐들의 비듬이라..크..우린 시집곧갈 선녀들이니끼니 드럽더라도 거 맞아줍시다. 그나저나 강릉 계신 샘이 택배로 눈사람 받을 때쯤엔 택배 박스만 우글우글, 축축허기 돼갖고 도착하겠습니다. 아이스박스에다 싸는 게 좋을 것이오. 그럼, 자라자님도~홧팅이여~~!!

비로그인 2004-03-05 0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여근 눈 한떼기도 안 보이고 해만 쨍쨍 났어라우. 설은 난리게벼요. 아...이젠 눈도 짜장인게요. 왜 그런 거 있쟎아요. 아, 이제 헤어졌다 생각해서 눈물 찔끔거리면 다시 만나자허고, 음...이젠 진짜 헤어졌구나, 가슴이 훵한데 갑자기 집 앞이다 전화오고...이젠 진짜 헤어졌겠지, 무덤덤하면 띠링, 나 술 마셨다, 음성오고... 이젠 증말 헤어진거겠지, 안도의 한숨허고 자빠져 잘라면 영원히 행복해라, 띠링, 메시지 오고...아니, 이런 띠발놈을 봤나. 뭐, 제 얘기는 아니지만서두 그냥 그런 미적미적한 눈 같아라우...아...지금 내가 막차타고 술처먹고...몬 소리냐...이거...
 


비발~* 2004-03-05  

니나 시몬 버전의 니 간다믄...

Ne Me Quitte Pas - Nina Simone

이건 object 태그밖에 안되는군...ㅜㅜ 할 수 없이 그냥 들으소. 적당한 시기에 소리 안나게 할게. 내 대문에는 자끄 브렐 버전을 틀었네. 역쉬 나얀테 이 노랜 자끄여...
 
 
비발~* 2004-03-02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잠깐. 다시 또 나가야혀... 장보러... 먹고 살아야자너~ 그럼 나갔다올께 집 잘보고 있더라고!

soulkitchen 2004-03-02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조아요, 조아부러요..다른 노래랑 겹치기 해서 나오지 않으니까..상관없어요..소리 안나게 안해주셔도 된당게요. 가게에 앉았으니, 바람은 안 맞고, 볕만 쬐서..추운 줄은 모르겠고 얼굴만 벌겋게 익었어요. 헤헤..비발샘은 나갔다 오신 거예요?

비로그인 2004-03-03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여...내가 또 막차네...와, 노래 드라마틱하다. 근데 전 외국인 남자 이름 중에서 자끄란 이름을 제일 좋아해요. 아주 평범하고 흔한데...자크와 콩나무, 란 동화를 만화로 본 적이 있어요. 지금은 원작이 비판받고 있지만 전 재밌게 보았거던요. 니스도 좋고. 도로시도.

비발~* 2004-03-05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싸~ 수동으로 트는 법 터득했당~ 과연, 난 천재엄마양~

soulkitchen 2004-03-05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연..천재엄마 (ㅡㅡ)b
 


비발~* 2004-02-28  

토요일이 저물어가고 있구낭
아직 퇴근 전이겠다 싶어서 글 남기네요. 아니, 글보다는 같이 듣고 싶은 음악이나 하나 올려놓을까 싶네, 기분도 그렇고~~


Slapp Happy의 Casablanca Moon입니다
 
 
soulkitchen 2004-02-29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요새 자꾸 가라앉습니다. 우울증인가..저도 오늘 술 마셨네요. 음악도 좋고, 비도 오고...잠시 바깥 바람 좀 쐬고 와야겠습니다..

비로그인 2004-02-28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헹...쌤, 요새 복돌이가 밤이 이슥하도록 싸돌아댕기는구만요. 비 내리는 주말 오후에요. 빗물에 젖은 수은등 불빛이 참 이뻐요. 아...또 쐬주 한 잔 기울이는 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