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링크로스 84번지
헬렌 한프 지음, 이민아 옮김 / 궁리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오늘날처럼 클릭질 몇 번으로 책을 사는 게 당연하지 않은 시절, 작가와 중고책방 직원이 나눈 편지들. 읽어보지 않은 책은 절대로 사지 않는다는 헬렌의 말에 내 스스로 한심함을 깨우치고, 마침 지르려 담아두었던 덕후용 알라딘 특별판 신간 구입을 포기하고 도서관 신청으로 대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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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ent-guest 2019-09-24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즐겁게 봤습니다. 요즘 소장용으로 재출간되는 책이 많아요. 일견 상업주의적이긴 하지만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관심이 갑니다.

돌궐 2019-09-24 12:11   좋아요 0 | URL
저는 책이 정복해야 하는 전리품 같은 거라 상업술에 현혹되어 샀다가는 개피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