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잘하고 싶어서, 더 잘 살고 싶어서 -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매일의 문장들
양경민(글토크) 지음 / 빅피시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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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더잘하고싶어서더잘살고싶어서

#양경민



달라지고 싶다고 아무리 외쳐봤자

일단 시작하지 않으면 우린 달라질 수 없다.

그냥 하자.

어떤 놀라운 일이 생겨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으니 일단 시작해 보자.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_220p.


쉼 없이 반복되는 일상, 이젠 좀 지치는데...라는 생각이 들 때면 에세이를 찾게 된다. 소설이나 인문서적은 펼쳐도 눈으로 활자만 읽는 기분이 들지만, 이럴 때 에세이는 마음에 착 들러붙어 위로가 되곤 하니까...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매일의 문장들'이라는 책표지의 소제목을 보고 펼쳐들었던 <더 잘하고 싶어서, 더 잘 살고 싶어서>는 양경민 작가의 유튜브 <글토크>를 운영중이며 영상이 아닌 책으로 감동, 위안, 용기를 준 문장들을 만날 수 있다.


길지 않은 짧은 문장들은 어느 페이지부터 펼쳐 읽어도 좋지만, 목차를 보고 읽고 싶은 소제목을 골라 찾아 읽어도 좋다. 더 잘 살고 싶고, 더 잘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일이 대부분이다. 때론 무너져 내리는 듯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속절없이 흔들리기도 하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문득 펼친 책의 한 문장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위로를 받게 되기도 한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글들도 있는 반면 조금은 묵직하게 다가오는 이야기들은 지친 순간을 위한 용기와 위로, 안부와 온기의 문장들_ '내 편'이 필요한 이들에게 나만의 처방전으로 권하고 싶은 책이다.


나중은 없다. 그게 누구이든 현재의 당신이 결국 마지막 순간의 당신일 뿐이다.

우리의 마지막 순간에는, 알람이 울리지 않는다. _35p.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산다.

그 선택의 결과는 오직 신만이 알 수 있다.

결과의 끝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다.

다만 분명한 건,

지금까지 겪은 이 모든 시행착오가

앞으로 해야 할 선택들에 있어 당신의 안목을 높여줄 것이다. _77p.


네가 살아갈 시간은 아직 생각보단 길지만 부모님과 함께 보낼 시간은 이젠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다.

하지만 평생 간직할 예쁜 추억을 만들기엔 너무나도 충분한 시간이다.

'다음에'라는 말이 인생 최악의 단어가 되지 않도록 오늘부터 조금씩 노력해 보자.

사랑 그거, 조금씩 표현해 보자. _134p.


#에세이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책 #글토크 #빅피시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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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의 서방견문록 : 뉴욕 편 - 서양 문명의 종착지 뉴욕에서 여정을 시작하다
김재열 지음 / 트로이목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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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김제열의서방견문록_뉴욕편


만일 누군가 일생 동안 오로지 단 하루 만의 여행 기회밖에 없다는 가정으로, 그 한 번의 여행을 어디로 가면 좋겠느냐고 물어온다면 아랑곳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뉴욕을 권할 것이다.

세상을 역동 시키는 현대 산업자본주의 문명의 살아 있는 전시장이자 수백여 개의 언어를 가진 거의 전 세계의 인종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며, 그들의 다양한 문화가 마법처럼 공존하는, 세상 어는 곳에도 존재하지 않는 인류문화의 초고밀도 축소판이기 때문이다. _340p.


국내 유일의 인문여행 콘텐츠로 일찌감치 '최고의 도슨트(콘텐츠 안내자)라는 찬사를 받은 김재열 세계여행 스토리텔러의 첫 책은 <김재열의 사병 견문록_뉴욕 편>이다. 수십 년간 전 세계를 누빈 여행가, 여행을 통해 축척된 경험과 지식, 고민과 통찰을 전하는 강연자로 맹 활약해왔다. 단순히 여행지를 소개만 하는 것이 아닌 그곳의 문화, 역사, 철학 등을 여행에 더한 그만의 이야기는 여행인문 에세이다.


고대 서양문명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는 뉴욕 견문록은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목차를 보고 마음 가는 곳부터 펼쳐 읽어도 금방 몰입할 수 있는 글이다. 여행서라기보다 문화, 역사의 유래 등을 해박한 지식과 사진으로 담아낸 이야기는 여행의 부재가 길어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글이 아닌가 싶다. 오감인문여행의 지평을 연 세계여행 스토리텔러의 첫 여정.

그가 강력 추천하는 놀랍고 새로운 뉴욕 이야기! 그동안 읽어왔던 여행서와는 조금 많이 다르고 역사공부를 하는듯한 뉴욕인문 여행은 시작부터 마지막 장까지 흥미로운 지적 유희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인문에세이 #인문 #뉴욕 #뉴욕역사여행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트로이목마 #book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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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2 - 일상에서 발견하는 호기심 과학 사물궁이 2
사물궁이 잡학지식 지음 / arte(아르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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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사물궁이2


언제부터인지 질문을 하지 않게 되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것들, 그런 것에 처음부터 질문이 없었을까? 너무 사소한 궁금증, 어디에 물어보고 싶지만 물어보기엔 너무도 사소해서 꺼내보지도 못하고 시간이 흘러 궁금했다는 사실조차 쉽게 잊히는 궁금증. 사물궁이(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는 그런 사소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콘텐츠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잊고 살았던 사소한 궁금증,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하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탄생한 40개의 주제들을 5개의 주제로 나누어 분류했다.


_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신비로운 뇌 이야기

_엉뚱하고 진지한 궁이 실험실

_알아두면 쓸데 있는 생활 궁금증

_자다가도 생각나는 몸에 관한 궁금증

_몰라도 되지만 어쩐지 알고 싶은 잡학 지식


왜 어릴 때 일들은 기억나지 않는지, 데자뷔 현상은 왜 일어나는지, 수도에서 나오는 온수는 왜 뿌옇게 보이는 건지, 똥 마려운 걸 참다 보면 왜 괜찮아지는지, 탈모는 왜 주요 부위에 생기는지 등등 목차를 보고 궁금했던 질문을 먼저 골라읽어도 글을 읽어나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으며, 설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수록된 삽화와 설명들이 글을 읽으며 쏠쏠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 일상에서 발견하는 호기심,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기는 오랜만인 기분! 사소한 일상의 질문을 과학적 원리로 설명한 사물 궁이 시리즈가 계속 출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페이지를 넘기며 "맞아 맞아, 이거 궁금했어!" 하고 탁! 무릎을 치게 될지도!!


#사소해서물어보지못했지만궁금했던이야기 2 #사물궁이잡학지식 #사물궁이 #arte #일상에서발견하는호기심 #고학년추천도서 #방과후활동 #책추천 #추천도서 #학습만화 #책 #유튜브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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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엔딩 이후에도 우리는 산다 - 오늘도 정주행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윤이나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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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해피엔딩이후에도우리는산다

#윤이나 #한겨레출판


김봉석 평론가와 격주로 연재 중인 한국일보의 토요일 연재 코너 '정기구독'에 실렸던 글을 새롭게 구상하고, 여러 차례 퇴고하며 묶어낸 이 책은, 일단 에세이다.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 OTT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와 같은 영상 콘텐츠를 다루고 있지만, 작품 비평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작품 안팎의 의미를 촘촘히 따라가고 있는 글도 있지만, 그 이야기만을 하기 위해 쓰지는 않았다는 의미다. _프롤로그


OTT (Over-The-Top) 개방된 인터넷을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규방송이 아닌 OTT 서비스만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세 가지를 구독 중이지만 최근 애플tv, 디즈니 플러스에도 궁금한 드라마가 생겨서 구독을 갈아타야 하나 심각히 고민중이다. (최근 중드에 심각히 빠져있는 상태..)


십여 년간 칼럼, 드라마, 에세이, 소설 등 이야기가 있는 거의 모든 장르의 글쓰기에 매진해온 윤이나 작가의 <해피 엔딩 이후에도 우리는 산다>는 저자가 2020년 여름부터 연재한 <한국일보> '김봉석,윤이나의 정기구독'칼럼 중 가장 추천하는 OTT 작품을 선별하여 사람, 사랑, 삶의 주제로 묶고, 연재 지면에 미처 담지 못했던 개인의 이야기를 녹여낸 에세이다. 단지 드라마, 영화, 다큐에 대해서만 평론한 이야기였다면 읽다가 중도 하차했을지도 모르지만 누군가의 삶이 녹아들어 생생하게 다가오는 글은 페이지를 넘기며 새로운 작품의 이야기를 읽어갈수록 궁금한 책과 드라마 영화 목록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내겐 아직 열어보지 못한 상자들이 많다는 행복한 이야기~ '엔딩' 이후에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무언가에 빠져보고 보고 싶지만 어떤 걸 봐야 하지?' 고민하는 당신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상하고 명랑한 OTT 안내서이다.


"인생의 다음 장 역시 기다려야 온다는 걸

그 시절, 드라마를 보며 배웠다."


"내 인생은 온전히 나의 거야. 우리의 미래는 오직 우리에게 달려 있어." 이렇게 정직하고 필요한 메시지를 정확한 대상, 자기 자신과 같은 젊은 여성들에게 직진으로 전달하는 영화와 인물을 사랑하지 않기란 어려운 일이다. _39p.


이럴 때는 다시 한번 만들어진 이야기. 잘 만들어진 좋은 이야기에 우리가 사는 세상을 비춰보아야 한다. 그래야 낙담하지 않을 수 있고, 혐오를 또 다른 혐오로 되돌려주지 않을 수 있다. 좋은 이야기는 다시금 인간을 이해하게 하고, 타인이 처한 상황에 공감하고 그 마음을 상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혐오를 양산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혐오의 대상이 된 인간이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가 필요한 순간이다. _78p.


인간의 삶에서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바뀌는 수많은 것들, 감정의 색깔과 관계의 이름, 마음의 거리, 각자 다르게 기억하는 추억과 영영 사라진 말들을 어떻게 영상에 담을 수 있을까.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인생, 그렇게 표현되는 삶 속에서 개인이 겪는 파도와 감정을 화면으로 옮기는 것이 가능할까.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바뀐 인간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불가능한 것 같지만, <올리브 키터리지>는 드라마로서, 소설과 똑같이 좋은 이야기가 하는 일을 해낸다. (···) 삶은 영화도, 드라마도 아니다. '내가 당신 곁에 있으니 이제 떠나도 괜찮아'라고 말한다고 정말 상대가 그 순간 숨을 거두게 되는, 모든 타이밍이 정해진 기적처럼 찾아오는 그런 인생은 없다. 평범한 우리에게 인생은 그저 지리멸렬한 날들의 연속일 뿐이며, 삶이 시시때때로 내놓는 문제는 절대로 호락호락하게 풀리지 않는다. 평범한 우리는 문제를, 고통을, 상처를 끌어안고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채로 그저 매일을 살 뿐이라는 생의 진실을 이 드라마가 보여줄 때, 올리브는 소설 속에서 걸어 나와서 살아 있는 사람이 된다. 세상에 내가 누구라고. 나는 영화나 드라마의 주인공이 아니라, 그냥 오늘을 사는 사람인 것을. _233~234p.


#하니포터2기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에세이 #에세이추천 #추천도서 #book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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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잘 있습니다 - 엄지사진관이 기록한 일상의 순간들
엄지사진관 지음 / 상상출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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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제주는잘있습니다

#엄지사진관 #상상출판


53p. “제주도 살아서 좋겠네.”

이 말은 그날의 기분에 따라서 달리 해석되곤 한다. 제주에 살면서 내 삶이 그저 좋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장소가 바뀐다고 삶이 확 변화하지는 않으니까.


코시국이 길어지며 해외로의 여행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 3년째 접어들고 있다. 국내여행, 비행기를 타고 바다를 건너 섬으로 도착하는 여행은 해외여행 못지않은 만족감을 느끼게 하기에 국내 여행객의 수요가 더더욱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막내동생도 제주살이 3년 차인데, 지인들에게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가 "제주도 살아서 좋겠네."라고 한다. 잘 연락하지 않았던 지인들도 문득, 제주여행을 가게 되었다며 추천 여행지나 가성비 코스들을 물어온다고 하니... 제주살이는 로망인 걸까? 여행지도 한 발자국 떨어져 있을 때, 잠시 빠져있다가 일상으로 돌아오는 매력이 있는 것처럼, 제주도의 삶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제주도를 조금씩 경험하다 삶과 일상을 모두 옮겨 살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제주는 잘 있습니다>는 제주살이를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궁금했던 부분들을 조금이나마 경험하게 해주는 글일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제주라는 공간을 일상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의 시간을 간접경험하는 시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여행이 필요한 사람에겐 여행을, 일상이 필요한 사람에겐 일상을, 제주의 모든 순간을 담아 건네는 엄지 사진관의 이야기를 읽으며 이쁜 동생들이 운영 중인 레이지 커피를 만날 수 있어 더욱 반가웠던 에세이!! 살랑이는 봄기운, 여행이 그리운 이들에게 추천하고 함께 읽고 싶은 책이다.

오늘도 빈틈없이 행복하길, 모든 시절이 호시절이길.


102p. 생활자로 삼도동에 살며 나에게도 소중한 공간들이 하나 둘 생겼다. 바다 전경이 보인다거나, 특유의 돌담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매력이 있는 장소들이었다. 레이지 커피는 삼도동에서 제일 처음 방문한 카페였다. 그리고 정말 하루가 멀다고 방문한 곳이기도 했다. 매일같이 30분씩 머무는 나를 관찰자 시점으로 봐온 사람들은 머지않아 조심스레 따스한 물음을 건넸다.


161p. 나이가 들수록 타인에게 나를 드러내는 것이 어려워진다. 마음 맞는 사람보다 맞지 않는 사람이 더 선명히 보이고, 나를 지키기 위해 사소한 부분에서도 까탈을 부리게 된다. 그러나 인간은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성장한다. 혼자가 좋을지라도, 대체로 홀로 시간을 보내더라도 우리는 사람이 필요한 사람이다. 나는 친구나 사람의 소중함을 오롯이 혼자가 된 이후 제대로 깨달았다. 사람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구나. 사람으로 버텨가는 것이구나.


236p. 거창하게 무언가를 바라기 보다

하루하루 끼니를 챙기고 평온하게 지낸 오늘이 잘 쌓이길 바랄 뿐.

그걸로 충분하다.

욕심내지도 포기하지도 않고

그저 내게 주어진 오늘을 마주한다.

무슨 일이 생길까?

어떤 사람과 만나게 될까?

아무것도 단정 짓지 않기로 해.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제주살이 #제주한달살이 #에세이 #에세이추천 #추천에세이 #상상팸 #book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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