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책 만드는 법 - 원고가 작품이 될 때까지, 작가의 곁에서 독자의 눈으로 땅콩문고
강윤정 지음 / 유유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 막 책 한 권을 구매한 독자가 있다. 그에게 물어보자. 왜 그 책을 구매했느냐고. ... (중략)... 독자가 다름 아닌 바로 그 책을 살펴보려고 '집어 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제목과 표지에 끌려서'이다. 독자가 의식했든 못했든 매대에 놓인 수많은 책 가운데 어느 한 권을 집어 든 건 그 책의 만듦새에 호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 (중략) ... 좋은 원고를 쓰는 것이 저자의 몫이라면 그것을 독자가 집어 들고 싶은 책으로 만드는 것이 편집자의 일이니까. _68~69p.


이 책! 대신 골라드립니다. 유튜브를 보며 알게 된 강윤정 편집자. 차분한 목소리와 책을 소개하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구독을 하고 며칠은 매달 어떤 책들을 소개했었는지만 찾아 영상을 보며 메모해두기도 했다. 실제로 이 영상을 보며 구입한 책은 꽤 되지만, 읽은 책이... 몇 권이나 되더라? 책 읽기 10년 차가 되어서야 책의 앞 뒷부분을 세세히 보고 책을 출간하기 위해 노력한 이들의 이름도 읽어보게 된다.


SNS, 유튜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출판사 관계자들 덕분에 그들의 직업이 더 궁금해지기도 했는데 '편집자는 어떤 일을 하는가!' 「문학책 만드는 법」 이 책의 소제목은 '원고가 작품이 될 때까지, 작가의 곁에서 독자의 눈으로'이다. 작가와 독자를 잇는 직업인 편집자, 그 업무영역이 방대함에 놀랐고 문학 편집자의 업무일지를 넘기며 궁금증이 해소되는 한 편,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겠는걸?'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꽤 매력적이지만 분명 쉽지 않은 일이겠지, 고교시절 출판사라는 업계를 알았더라면...이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던 글, 글도 참 잘 쓰시는 강윤정 편집자. 편집자라는 직업을 꿈꾸는 일들이라면, 책을 애정하고 만드는 과정이 궁금한 이라면 일독해도 좋을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편집자의 일이 갖는 가장 큰 매력은 책 한 권이 나오기까지 모든 단계에 담당 편집자의 선택과 판단이 반영된다는 것입니다. 출판은 제조업에 속하지요. 우리는 책이라는 상품을 만들어 냅니다 그 과정을 시작부터 끝까지 관장하고 매번 반복하지만, 어떤 책도 같지 않습니다. 매번 다른 뿌듯함, 매번 다른 감동 그리고 매번 다른 어려움과 실수까지. 그러므로 긴장을 풀 수 없습니다. _9p.


국내 문학의 경우 작가가 떠올린 책의 꼴을 귀 기울여 듣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편집자가 해당 원고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만듦새로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산문집에서 박연준 시인은 처음부터 본문 글자 크기가 너무 작지 않고 판형도 작지 않으면 좋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최근 많은 책의 판형이 작아지고 그만큼 본문의 글자 크기도 작아진 것에서 모종의 피로감을 느낀 것이었다. 그 피로감이 중요했다. _31p.


작가가 생각하는 좋은 작품과 독자가 생각하는 좋은 작품이 늘 일치하는 것도 아니다. 소설집은 작가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편집자가 이 사이에서 연결고리가 되어 주어야 한다. 첫 느낌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첫 일독에 공을 들인다. _35p.


여기서 걸리는 문장이란 간단히 말해 읽었을 때 단번에 이해가 안 되는 문장이다.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이해가 안 돼 몇 번 더 읽게 만드는 문장이다. 조사 하나를 바꾸는 것으로 해결되기도 하고 문장의 어순 혹은 문단 속 문장의 위치를 바꾸는 것으로 해결되기도 한다. _43p.


이럴 땐 서점에 간다. 표지 시안을 들고 책이 놓일 매대로 가는 것이다. 그러고 매대 전체를 눈에 담아 본다. 시안 한 장을 들고 볼 때와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_91p.


#문학책만드는법 #강윤정 #유유 #유유당 #유유당1기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인문 #편집자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플랜더스의 개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리커버북 시리즈 13
위더 지음, 김양미 옮김, 김지혁 그림 / 인디고(글담)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플랜더스 지방의 작은 마을 끝, 누추하고 초라한 오두막엔 한 소년과 늙은 노인 그리고 한 마리의 개의 이야기. 이전 주인에게 혹사당하다가 죽은 줄 알고 버려졌던 개를 할아버지와 넬로가 데려다 정성으로 간호하여 살려내고 파트라슈도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신해서 우유 수레를 끌게 된다. 동네와 마을을 오가며 우유배달을 했지만 셋이 겨우 끼니를 연명하는 정도였다. 그림에 재능이 있던 넬로는 안트베르펜에서 주최하는 상금 200프랑 짜리 미술대회에 수상되기만을 위해 집중한다. 알루아의 아버지는 예의 바르고 착한 넬로가 마음에 들지만 가난하다는 이유로 알루아와 멀어지게 하고, 큰돈이 든 지갑을 주운 넬로는 알루아의 집에 지갑을 가져다주고 파트라슈를 부탁하며 어딘가로 향하는데.. 몇 번이고 읽었고 만화로도 수없이 봤던 플랜더스의 개, 넬로가 참 어리고 아름다운 소년으로 결말이 안타깝고 슬프다는 잔상으로 남은 고전인데... 넬로가 15살이라고? 알루아는 12살? 청소년? 어린 소년과 개의 우정, 아름다운 동화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청소년이라고 생각하니 왜 아쉽지?


저자가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들었던 플랜더스 지방의 구전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한 책으로 벨기에의 안트베르펜을 배경으로 그림에 재능이 뛰어난 넬로와 듬직한 개 파트라슈의 이야기를 김지혁 작가의 아름다운 색감의 일러스트와 만나(그림 최고, 그림만 10번은 넘게 넘겨 본 듯합니다.) 한층 더 풍성해져 깊은 감동과 여운이 남는 「플랜더스의 개」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다시 읽어도 아름다운 고전으로 추천하고 싶다.


파트라슈는 할아버지와 넬로에게 전부였다. 파트라슈는 보물 상자이자 곳간이었고, 황금 창고이자 돈이 나오는 마법의 지팡이였다. 생계 수단이자 일꾼이며, 위안을 주는 유일한 친구였다. _17p.


"가난해서 돈을 못 낸다는 이유만으로 그림을 볼 수 없다니 정말 너무해! 그분은 분명 가난한 사람들은 못 보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저 그림들을 그리진 않았을 거야. 우리가 언제라도 매일 그림을 보길 바랐을 거라고. 그런데도 사람들은 저 아름다운 그림을 천으로 덮어 어둠 속에 가둬 놓고 있어! 부자가 와서 돈을 내지 않으면 빛도 들지 않고 아무도 못 보게 말이야. 난 저 그림들을 볼 수만 있다면 죽어도 좋아." _45p.


"알루아, 언젠가는 달라질 거야. 너희 아버지가 가지고 계신 내 작은 소나무 판이 언젠가는 돈이 되는 날이 올 거야. 그때는 그분도 내가 못 들어오게 문을 닫진 않으실 거야. 네가 영원히 날 사랑하기만 한다면, 그렇게만 한다면 난 위대한 사람이 될 거야." _61p.


#플랜더스의개 #위다 #김지혁 일러스트 #김양미 옮김 #고전명작 #아름다운고전 #아름다운고전리커버북 #인디고 #indigo #글담출판사 #도서협찬 #어른들을위한동화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디언의 지혜와 잠언
다봄 지음 / 다봄북스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너의 생각을 조심하라.

생각이 곧 말이 되기 때문이다.


너의 말을 조심하라.

말이 곧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너의 행동을 조심하라.

행동이 곧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너의 습관을 조심하라.

습관이 곧 너의 성격이 되기 때문이다.


너의 성격을 조심하라.

성격이 곧 너의 운명이 되기 때문이다. _인디언 격언


어디서 들어봤던 시 같은 문장들, 한 권의 책에 담긴 인디언들의 격언은 어! 하고 마음을 사로잡은 시 같은 문장들로 가득했다. 밀리고 밀리는 책들 사이에서 미루고 미루다 책을 펼쳐보고는 짬짬이 읽기 시작했는데, 다른 책들과 병행해서 읽으면서도 2~3번은 되짚어가며 읽었던 격언들이 많았고, 시작에 적은 인디언 격언은 2021년 사용할 다이어리 맨 앞장에 적어두기도 했다. 최근 일을 하며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과도한 상태여서 필터 없이 내뱉는 말들이 많았는데, 문득 '이러면 안 되는데' 싶지만 매번 생각에만 그쳤는데, 그럴 때마다 한 번씩 읽고 떠올려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읽고 또 읽었던 격언이기도 했다.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노력해온 인디언들의 세계관과 높은 정신적 가치를 추구했던 그들의 지혜는 현대인들에게 때론 큰 위로가 되기도 한다. 「인디언의 지혜와 잠언」은 오랜 기간 북미 아메리칸 원주민들 사이에서 전해져 온 격언, 우화 등을 엮은 책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2020년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받는 스트레스. 마음도 위로와 힐링이 필요하지 않을까? 가까이 두고 마음을 쉬고 싶을 때 읽을 책으로 추천해본다.


※'인디언'보단 아메리칸 원주민(Native American)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한다.


#인디언의지혜와잠언 #에세이 #다봄 #명언집 #도서협찬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솝 우화 전집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32
이솝 지음, 아서 래컴 그림,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으로 출간된 「이솝 우화 전집」, 판형이 커서 시원시원한 느낌이 드는 책이랄까? 이솝(Aesop)은 영어식 이름으로 원래 이름은 "아이소포스"라고 한다. 기원전 6세기 후반에 그리스에서 독보적인 작가이자 연설가로 통했으며, 그의 우화를 연구하던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신의 책에서 몇 편의 우화를 소개했다고도 한다. 부유한 사모스 사람이었던 주인을 변호해 준 공로로 자유민이 되었고, 그 후에 그리스의 일곱 현인과 어울렸다고 한다. 영어로 번역된 이솝 우화들은 많이 각색되고 분칠되어 빅토리아 시대의 도덕주의를 대변하는 것처럼 소개되었지만, 원문이 전하는 분위기는 다르다고 하는데, 야만적이고 거칠며 잔인할 뿐만 아니라, 고대 그리스인의 단단한 지혜를 다루고 있다고 한다.


성장기에 다양한 버전으로 읽었던 책인데, 잔혹하고, 선정적이고, 때론 아이들이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까? 싶은 부분도 꽤 있어서 지금이 아닌 10대 전후에 읽었던 이솝 우화는 어떤 느낌이었을까? 궁금해지기도 했다. 지금도 기억에 남는 건 여우와 신포도, 꼬리 잘린 여우, 말과 당나귀 등 어!! 하는 이야기들도 꽤 있으니 새로이 읽는 기분도 드는 글이다. 이솝 우화 원작 358편과 아서 래컴의 일러스트 88장의 수록으로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원작의 이야기 한 편마다 '이 글이 주는 교훈'이 있어 아이에게 읽어주고 (골라서!!) 교훈을 함께 이야기 해보며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이솝우화전집 #이솝 #아서래컴 #박문재 #테마소설 #협찬도서 #추천소설 #현대지성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변두리 로켓 변두리 로켓
이케이도 준 지음, 김은모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 말이야, 일이란 이층집과 같다고 생각해. 1층은 먹고 살기 위해 필요하지. 생활을 위해 일하고 돈을 벌어. 하지만 1층만으로는 비좁아. 그래서 일에는 꿈이 있어야 해. 그게 2층이야. 꿈만 좇아서는 먹고살 수 없고, 먹고살아도 꿈이 없으면 인생이 갑갑해. 자네도 우리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이 있었을 거야. 그건 어디로 갔지?" _353p.


인플루엔셜에서 4부작으로 출간 예정인 변두리 로켓 시리즈, 그 서막인 첫 번째 「변두리 로켓」은 로켓 발사의 실패를 책임지고 현장을 떠나 가업을 이어받은 쓰쿠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로켓 연구의 꿈을 접고 가업을 이어 쓰쿠다 제작소의 경영자가 된 쓰쿠다, 특허기술의 소송을 시작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분쟁은 거대한 자본과 힘으로 쓰쿠다의 최신 기술을 뺏으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쓰쿠다제작소의 뛰어난 기술력을 노리는 나카시마 공업의 소송은 터무니없는 이유였지만 작은 기업인 쓰쿠다제작소는 시간과 자본에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 연구자가 아닌 경영자로서의 쓰쿠다는 자신의 꿈과 현실 사이에서 최선의 결정을 해야 했고, 데이코쿠 중공업에서 로켓 밸브 관련 특허에 관련해 쓰쿠다에게 거액의 돈을 제안하며 거래를 제안해온다. 경영을 위해 돈을 선택할 것인가, 뚝심으로 기술력을 밀고 나갈 것인가!! 이 과정에서 생긴 회사 직원들과의 첨예한 대립과 거대 기업들의 압박은 쓰쿠다 제작소를 뒤흔들고 그 안에서 다양한 군상들이 엮어가는 이야기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역전의 드라마를 엮어간다.


변두리 작은 공장의 신화? 기업에 관련한 소설이 재미 있을까? 싶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베 히로시 주연의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고, 국내에서도 쓰쿠다제작소의 이야기를 줄줄이 만나 볼 수 있으니 즐거이 읽을 일만 남은 것입니다. 앞으로 출간될 시리즈가 3권이나 남아서 신이 납니다.


"길고 고된 싸움이 끝나면 밝은 미래가 찾아오는 소설을 저는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런 세상이 되기를 절실히 바랍니다." _ 한국어판 작가서문 중


인간의 본성은 궁지에 몰렸을 때 드러나는 법이다.

'검증'이라는 명목 아래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사이에 쓰쿠다를 둘러싸고 있던 인간관계는 우르르 무너져 내렸다. 협력해온 동료들은 본성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상대를 비판하고 자신의 정당함을 주장하기에 바빴다. 일단 제 한 몸을 지키기로 작정하면 인간이 얼마나 완강하고 뻔뻔해지는지 쓰쿠다는 그때 뼈저리게 알았다. _59p.


"잘 들어. 이 세상에는 두 가지 규율이 있어. 바로 윤리와 법률이지. 사람이 여간해서 살인을 저지르지 않는 건 법률로 금지됐기 때문이 아니야. 그런 짓을 해서는 안 된다는 윤리에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이지. 하지만 회사는 달라. 회사에 윤리는 필요 없어. 회사는 법률만 준수하면 무슨 짓을 하든 벌을 받지 않아. 다른 기업의 숨통을 끊어도 상관없어. 놀랍지 않아?" _72p.


당시 연구자로서 막다른 골목에 몰렸던 자신에게 그 선택은 그저 '도피'아니었을까.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가족과 직원들을 위해 일한다.ㅡㅡ 그렇게 생각함으로써 마음속 어딘가에 스미어 있던 좌절감을 지우려던 것 아닐까. 남을 위한다는 허울 좋은 믿음으로 진실에서 눈을 가린 것은 아닐까. _199p.


"만약 저희가 로켓엔진 개발에 손을 댄 결과가 새로운 사업으로 이어진다면 그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싶어서요. 특허 사용료를 받기보다 그쪽 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가는 편이 이득일지도 모르죠. 다른 기업과 차별화도 될 테고 그런 경험이 다음 사업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겁니다. 사업 확장성 측면을 고려하면, 일시적으로 돈을 벌고 나서 손가락만 빨고 있는 건 기회를 놓치는 짓인 듯합니다." _205p.


자금에 허덕여 어려운 고비에 처하기도 했던 중소기업이 누구나 인정하는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회사는 작아도 일류 기술이 있고, 그걸 떠받치는 사람들의 열정이 있다. _225p.


회사란 무엇일까. 무엇을 위해서 일할까. 누구를 위해서 사는 걸까. _258p.


#변두리로켓 #이케이도준 #김은모 #인플루엔셜 #소설 #소설추천 #도서협찬 #인플루엔셜 #변두리로켓단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