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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선생님 2009-09-08 16:28   좋아요 0 | URL
자기 자신으로 하여금 시심(詩心)을 갖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 옮겨야겠다고 결심하게 한 근원적인 계기가 있으신지요? 명함에 시인이라는 두 글자를 달고 싶은 사람의, 부러움 가득 담은 소박한 질문입니다^^

동탄남자 2009-09-09 00:57   좋아요 0 | URL
[낭독] 시집을 가까이 안한 것도 아닌데, 문학과지성사 시집이 집에 많이 없네요. 고작 열 권.... 최근에 구입한 것은 '손가락이 뜨겁다' 뿐이라... 위 세 분 시인님의 시집이 없어 낭독회 지원을 할까말까 고민고민 하다가 구입해서 가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요. 질문할게 별로 없지만, 이런 게 궁금해요. 세 분 시인님께서는 대형건물이나 공공장소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시가 크게 걸려 있다면... 그것도 원작과 달리 조금 변형되어 있다면 어떻게 하시고 싶으세요?

델러웨이부인 2009-09-10 12:46   좋아요 0 | URL
시심과 미모의 상관관계는?

바스티안 2009-09-10 23:01   좋아요 0 | URL
세 분 시인께 공통되는 질문입니다. 낭독회 소갯말에 보면 '2000년대 새로운 서정을 이끌어낸 시인'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말에 동의하시는지, 동의하신다면 자신만의 새로운 서정이란 어떤 것이라고 여기시는지 궁금합니다.

서양미술사 2009-09-11 15:51   좋아요 0 | URL
[낭독] 시인을 지망하는 학생으로서 시인이 되고 나면 꼭 시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시의 대중화를 꿈꾸기 때문인데 아무리 고민해봐도 쉽지는 않습니다. 세 분의 시인님들은 순수 문학으로서의 시가 대중화되기 위해서 어떤 개선점이 있어야 한다고 보시는지, 아니면 순수 문학으로서의 매니아적 문화로도 충분하다고 보시는지(여기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혹시 읽히는 시로서 뿐만 아니라 시의 변형을 통한 어떤 '퍼포먼스'를 꿈꿔보신 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정비소 2009-09-11 17:55   좋아요 0 | URL
낭독의 밤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 ^^

[낭독] 이번에 새로 나온 이근화 시인님의 시집 <우리들의 진화>를 재미읽게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집 가장 맨 처음에 나오는 시 <엔진>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엔진>을 읽으면서 시인이 생각하는 '최대한 귀엽고, 무능력해질 수 있는 세계'가 어떤 의미를 가진 세계인지 문득 궁금해졌는데요...<우리들의 진화>에는 유난히 많은 종류의 '세계'가 등장하는데 그 세계가 시인의 어떤 이상이 담긴 세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박하거나 간단한 답변도 기쁠 것 같아요~답변주세요.

2009-09-11 18:55   좋아요 0 | URL
어느 날 문득 신영배 시인의 시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시인의 얼굴을 볼 기회가 또 있을까 싶어요. 꼭 참석해서 만나보고 싶어요. 그럼 올해 가을이 아주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아요.

고고안나 2009-09-13 23:10   좋아요 0 | URL
질문은 아니지만 함께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권오경 2009-09-14 22:57   좋아요 0 | URL
한국에서 접하기 힘든 시 낭송회라니 꼭 가보고 싶습니다.

질문은, 근래의 시집을 뒤적이다 보면, 길이가 긴, 산문 형태의 시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은데요. 네러티브의 강화가 일종의 유행처럼 번진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게르다 2009-09-15 00:18   좋아요 0 | URL
시인이 되길 잘했다-하고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으세요? ㅎㅎ (없다고 하실까봐 쪼끔 걱정?-_-;;)

dkffkels0702 2009-09-15 10:17   좋아요 0 | URL
일상생활 중에 '아~ 직업병...' 이라는 느낌이 종종 들때가 있나요? 어떤 순간인가요?

sirius 2009-09-15 10:22   좋아요 0 | URL
대학 졸업 후 시를 읽어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시 낭독회라~ 다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ssoonpa 2009-09-15 10:30   좋아요 0 | URL
시를 좋아는 하지만 접하지는 못하게 되네요...꼭 참석하고 싶어요..뽑아 주세요~~

둥지 2009-09-15 10:43   좋아요 0 | URL
내년에 퇴직이지만 시를 좋아합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참석하고싶습니다. nest

리버피닉스 2009-09-15 11:21   좋아요 0 | URL
[낭독] 마지막 꽃병운동권세대로써. 요즘 대학생들은 시조차 읽으려 들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시낭독회를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Halfblooded 2009-09-15 12:33   좋아요 0 | URL
시를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항상 시를 쓰고 싶다, 쓰고 싶다...라는 열망에 가득 차 있지만, 매일 세네시간씩 머리싸매고 아무리 고민해 봐도 좋은 시상이 잡히지 않아요. 세 분 시인께서 '이거다!' 하고 심상이 떠오르는 때는 어떨 때였는지요.

외로운금붕어 2009-09-15 13:11   좋아요 0 | URL
일반 사람들에게 시는 어렵게(쉽지는 않게) 느껴지는데요, 시를 조금 더 쉽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송암 2009-09-15 14:28   좋아요 0 | URL
가을과 시 낭송의 밤... (낭송)
너무도 아름다운 밤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직장을 정년퇴임 하고 제2의 직장이라 할수 있는 구립 독서실 관장으로
부임하여 근무하고 있는 60대의 문학도 입니다. 두 아들 결혼식에 자작 시를 지어 하객들 앞에서 낭송 하였습니다.
저의 시에 대해서 조언을 듣고 싶군요. 세분 시인을 존경하며 책 보기를 싫어하는 요즈음 젊은이들에게 책 한권
손에들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바램 입니다. 질문은 어떠한 계기로 시인이 되셨는지? 젊은시절 문학을 꿈꾸던
한 남자로써의 궁금증 입니다.

송이 2009-09-15 14:34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

millo21 2009-09-15 14:34   좋아요 0 | URL
낭독의 밤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고수빈 2009-09-15 16:39   좋아요 0 | URL
낭독은 세분 시집 중에서 하는건가요? 이런 장소(낭독의 밤)는 처음이거든요? 깊어지는 가을밤에 친구랑 멋지게 다녀와도 좋을 듯 합니다.(직장에서 가깝기도 해서 초대되면 너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낭독은 책을 보고 하는 건가요? 책을 보고 하는 것이라면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sadmusic1 2009-09-15 21:46   좋아요 0 | URL
어떤 시가 좋은 시입니까?

haross 2009-09-16 11:23   좋아요 0 | URL
세분의 시집에서 낭독을 하는건가요??
낭독의 밤이라는건...처음인데 참석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질문은 사랑하는 사람에게나 사랑하는 가족에게 직접들려주고 싶은 시는 어떤시인지요~~~

f9602 2009-09-16 14:42   좋아요 0 | URL
사랑을 하는 사람은 모두 시인이 된다라고 하는데..세 분은 어떤 사랑을 하셨을까? 궁금합니다.

히따나 2009-09-17 09:55   좋아요 0 | URL
[낭독]
함께이며 혼자여도 좋을, 좋은 그런 시간에 주로 어떤 상념들에 잠기는지 궁금합니다.
그 곳, 그 시간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요들 2009-09-17 13:45   좋아요 0 | URL
시인들은 시상을 떠올리기 위해 특별히 무엇을 하나요?

ppul9319 2009-09-17 13:49   좋아요 0 | URL
시가 대중화 되지 않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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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5 14: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24 23: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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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거북 2009-09-08 14:11   좋아요 0 | URL
우리가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오늘 날의 현인보다 고전이 현답을 줄 때가 많습니다. 인권의 현실이 암담한 오늘 이 책이 현답이 되기를 바랍니다. 책 읽은 후 류은숙 작가님의 생각도 듣고 싶습니다.

덤덤 2009-09-08 15:18   좋아요 0 | URL
참 듣고 싶은 강연입니다. 신청합니다.

앨리스 2009-09-08 15:26   좋아요 0 | URL
인권의 역사, 흥미로울 것 같아 강연 신청합니다.

비오는 소리 2009-09-09 22:17   좋아요 0 | URL
저는 인권이라는 말을 매체를 통해 자주 듣기도 하고, 접하기도 하지만 실상 무엇이 인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하는, 누릴 수 있는 권리라고 하는데, 인권이라는 건 어떤 상황이든지 절대적으로 적용되는 건가요? 참 애매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교사가 학생에게,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친구가 친구에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예의는 알겠는데, 인권은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하네요!

푸른말 2009-09-11 05:00   좋아요 0 | URL
초등학교 교사로서 예전에 유니세프에서 하는 세계화 교육에서 어린이 인권에 대해 처음 배우면서 인권이 중요하구나 생각은 했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자세히 강의듣고 싶습니다. 자기 인권은 중요하다면서도 사회 속 약자들의 인권은 무시하거나 못 본척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속에서 어떻게 저 자신부터 좀 더 인식하고 깨달으면서 살 수 있을지 또한 좀 더 쉽게 구체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을지 책 읽은 후 강의도 듣고 배우고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urgene 2009-09-11 16:49   좋아요 0 | URL
인권이 생각보다 광범위(??)하더라구요 막연하게 "인권"이라고 하면 꽤 전투적으로 들려서요 한번 강연 통해 이해의 폭을 넓혓으면 합니다. **강연날은 30일로 되어있는데 요일은 화요일이네요 요일이나 날짜 둘중에 하나는 맞지 않습니다 수정하심이 좋을듯하군요**

oskos585 2009-09-12 23:21   좋아요 0 | URL
민주주의나 자유주의 역사는 자주 접했지만, 인권의 역사라는 테마로 다룬 책은 처음이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법적으로 인권을 보장하는 사회이지만, 아직 사회문화적으로 보편화되진 못했습니다. 인권의 역사에서 보았을때, 우리사회에 인권을 보편화하기 위한 대안이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꼭 불러주세요

토닥토닥 2009-09-14 09:47   좋아요 0 | URL
출판사 담당자입니다.
날짜와 요일이 틀렸다는 지적 맞습니다.
30일, 수요일이 맞습니다.
착오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마릇 2009-09-15 10:05   좋아요 0 | URL
요새 같은 한국 상황에서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 강연이 있다니 참석하고 싶습니다.^^ 평소에도 관심이 많은 주제여서 더 반갑네요~

2009-09-18 15: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해 2009-09-23 03:17   좋아요 0 | URL
저 신청합니다^^)/~~~

은동이 2009-09-23 14:36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시의적절한 주제의 책이 출판된 것 같습니다. 인권이란 단어만이 난무하는데...
제대로 인권을 이해하지 못하는 저를 위해 강연참석의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운예 2009-09-23 17:09   좋아요 0 | URL
여성인권운동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진정한 사람살이, 인권에 대해 다시 성찰하고 생각하는 기회를 가지고 싶네요. 신청합니다. 010-7644-9909

불나도 그목소리 2009-09-23 18:55   좋아요 0 | URL
아이들을 만나는 대안교육공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참석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2009-09-23 22: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시대정신 2009-09-24 00:43   좋아요 0 | URL
류은숙님의 인권과 책 이야기를 들으며 그 값진 의미를 공감해보고 싶습니다. 참가 신청을 원합니다.. ^___^

2009-09-24 02:47   좋아요 0 | URL
책 열독중 입니다

정말 정말 정말 가고 싶습니다!!!!!!!!!!

AmelieOH 2009-09-24 08:06   좋아요 0 | URL
통일부 대학생 기자로 활동하면서도 인권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 늘 부끄러웠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인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렵기적인그녀 2009-09-24 09:31   좋아요 0 | URL
'인권'이라는 의미를 너무나 광범위하게 확대하여 그것을 텅빈언어로 만드는 것이 바로 이 시대를 주무르는 저들의 의도가 아닐까.. 인권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요즘 이런저런 생각을 하곤합니다. 강연회 정말 가고싶네요 강연회 신청합니다!

이가 2009-09-25 05:30   좋아요 0 | URL
인권은 누군가에게 부여받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가져야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인권의 역사는 당대의 현실을 가장 버거워했던 사람들에 의해 변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인권을 보장하는 사회가 된다는 것은 가장 완성에 가까운 사회가 되는 것일까요? 인권 보장과 정치 혁명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가 궁금합니다.

미라클 2009-09-25 09:55   좋아요 0 | URL
인권을 깊게 생각해 본적은 없으나, 가장 기본적으로 보장되어야 할 권리이며 행복을 위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그리고 누구나 주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읍니다. 이런걸 모르고도 평화롭고 침해당하지 않는 삶을 누구나 살수 있는 그런 날을 꿈꾸게 되는군요. 살면서 내 자신이 인권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가 떠올리게 되니 자세히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점차 고도화되고 복잡해지는 사회속에서의 사회와 개인의 영역상 조화라고 나름대로 정의해 봅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 외의 인권을 알고 싶어요. 책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이왕 알려면 지대로 알아야겠죠

상큼한 아침 2009-09-25 12:35   좋아요 0 | URL
항상 나자신만을 바라보고 살았던 삶...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내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느끼게 된것이 사람은 너무 불공평 하다는 것이었어요. 사실 이런 인권 관련해서는 책을 읽어본적도 강연을 들어본적도 없지만.. 제가 이쪽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기에 류은숙님의 강의는 제에게 큰 도움이 될듯 합니다. ^^ 꼭 가고 싶습니다.

Koni 2009-09-26 21:24   좋아요 0 | URL
저도 강의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림지 2009-09-26 22:56   좋아요 0 | URL
'인권'이라는 주제를 조금 더 깊게 공부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좋은 강연회를 소개받았네요.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__^

아름다운 사람 2009-09-28 23:16   좋아요 0 | URL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인권이라는 단어가 와 닿는 느낌이 다릅니다.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수 없는 사람들에게 특히나 소중한 말 하지만 어떻게 보호받을수 있는것인지..그래서 인권이라는 단어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강연 꼭 듣고싶습니다.

urgene 2009-09-29 15:29   좋아요 0 | URL
안타깝게도 참서하지 못하게 되엇습니다. 인권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였는데 정년퇴임행사가 잡혀있어 갈 수 가없네요 다음 이런 기회가 다시 생기면 꼭 가겠습니다.

푸른말 2009-09-29 22:20   좋아요 0 | URL
혹시 제 짝자리 대신 가실 분 있으면 댓글 달아 주세요. 제가 같이 가려던 사람이 개인사정이 생겼는데 갑자기 같이 갈 사람을 새로 구하자니 다들 시간이 안 되거나 이 주제를 좀 어려워하네요... 한 자리 양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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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탱 2009-09-25 01:30   좋아요 0 | URL
[10월 1일] 멋진 공연과 함께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고 싶어요~

good7job 2009-09-25 15:08   좋아요 0 | URL
[1일] 남들보다 웃음과 눈물이 많아 저는 어떤 영화를 보던 간에 꼭 한번 이상은 울곤 하죠. 연기자의 감정이 제 감정을 건드릴 때면 어김없이 눈물이 흘러요. 영화,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가 있겠지만 그 중, 연극이 가장 배우와 관객이 감정을 맞닥뜨릴 수 있는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눈물 대신 큰 몸을 들썩여가며 웃고 싶어 신청하고 갑니다. 물론 확률은 낮겠지만, 이렇게 신청하면서 글로 마음을 표현해보는 것 또한 행복한 기분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추석 되시길!

파란종 2009-09-26 01:42   좋아요 0 | URL
[2일]1탄에 이어 2탄 많이 많이 보고싶어요...

비로그인 2009-09-26 12:29   좋아요 0 | URL
[1일] 부탁드려요 ~~

snstkf 2009-09-26 17:37   좋아요 0 | URL
(1일)너무 보고싶어요. 보잉보잉 엄청 재밌다고 들 하던데

2009-09-26 22:25   좋아요 0 | URL
[10월 2일] 결혼하고 싶은 요즘입니다. 신청합니다. ^^

kkkhhy 2009-09-27 20:54   좋아요 0 | URL
와~~ 꼭 보고 싶어요 !!! 뽑아주세요 ㅜ,ㅜ

jj 2009-09-27 22:10   좋아요 0 | URL
[10월1일] 전부터 연극 뉴 보잉보잉을 꼭 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좀처럼 생기지 않아서 매우 아쉬워하고 있었습니다. 알라딘 문화초대석에서 이렇게 재밌는 연극을 볼 기회를 마련해 주어서 정말 설렙니다. 이번 연극에 꼭 혀서 20여년동안 솔로인 절친과 같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꼭 뽑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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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극 잇츠유(It's you). 오랜만에 대학로를 찾아...
    from 사실無근 2009-09-09 01:03 
    알라딘 이벤트 중인데,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  아내와 함께 오랜만에 대학로에 나갔습니다. 오랜 단골집 피자모레에 들러 식사를 마치고, 연극을 한 편 보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혜화역1번 출구 바로 옆 아티스탄홀로 갔지요. 지하1층에 호프집이 있고, 한 층 더 내려가니 단정하고 나름대로 규모도 작지 않은 공연장이 있었습니다. 안내하는 총각도 아주 친절했지요. 공연시간(8시)에 쫓겨 화장실도 들르지 못하고 달려왔는데, 객석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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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masters 2009-09-17 16:34   좋아요 0 | URL
[30일] 상큼함을 주세요~

sineg0327 2009-09-18 10:27   좋아요 0 | URL
[30일] 이번에 제가 설 연휴 때 고향에 내려가지 못합니다ㅜㅜ
그래서인지 달달한 공연을 보면서 미리 위로를 받고 싶네요....
이 공연이 매우 달달하고 재밌있다고 하여 신청해보고자 합니다.!!!
불쌍한 저에게 표를 내려주세요~~~

forever7142 2009-09-18 10:42   좋아요 0 | URL
[29일]남들의 이목이 집중되어온 삶을 살았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며,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서른이 되었지만,

배우자를 만나는 일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알라딘의 이벤트를 보고있는데..

문화공연의 카피 "it's you" 참 마음에 와닿는 카피더군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친구에게 'it's you'보러가자! 하면

이심전심으로 통하지 않을까요??~~기회를 주세요~^^

웃자 2009-09-18 11:33   좋아요 0 | URL
<29일>사랑을 부르는 상큼한 연극. 아. 좋네요. 기대되요. 두근두근. 안그래도 요즘 맘을 열어가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같이 가고 싶어요ㅎ

훌라뎅스 2009-09-18 12:39   좋아요 0 | URL
잇츠유 정말 재밌다는 소식을 듣고 있었는데 이렇게 알라딘에서 만나볼 줄이야~ ^^ 요새 가을이라 그런지 달콤한 로맨틱물이 땡기더라구요. ㅎㅎ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을 잇츠유의 세계속에 초대해주심 넘 재밌게 감상할꺼같네요~
기대할께요~!!>,<

liebejina 2009-09-18 14:20   좋아요 0 | URL
[29일]너무 재밌을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 사랑을 부르는 연극, 2주년도 바빠서 함께 하지 못한 우리 애인이랑 같이 보면 더 사이가 좋아지겠죠?? 너무 너무 사랑스런 이 연극을 우리 애인이랑 같이 보고 싶어요~ 꼭꼭 초대해 주세요♥

씨야 2009-09-18 15:04   좋아요 0 | URL
꼭 보고 싶답니다. 초대해주세요~!

copine98 2009-09-18 20:55   좋아요 0 | URL
It's you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ㅠㅠ 초대해주세요^^

tigger79 2009-09-18 23:04   좋아요 0 | URL
[30일, 수요일]
봄은 여자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가을은 남자를 설레게 한다는데
왜 여자인 저도 설레이는지 모르겠네요~ ^^
"It's you" 라고 말해주는 애인과 같이 보면 더 좋겠지만
애인은 지금 열심히 저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을 것이고
저 또한 애인이 곧 오기를 가을의 설레임과 함께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 지루하지만 떨리는 기다림을 "It's you" 를 보며 로맨틱한 행복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

좋은친구 2009-09-19 21:52   좋아요 0 | URL
[30일]스물살이 되어서 새로운 것을 해보고, 해보아야 할 일들이 있었습니다.
스물살이 되어서 핸드폰을 쓰기 시작했고, 미니홈피를 시작해보았고,
친구들과 떨리는 마음으로 한강에서 수다로 밤을지새우기도 했습니다.
스물살이 되어서 이제 남은 마지막은 LOVE가 아닐까요?

단오님 2009-09-19 22:46   좋아요 0 | URL
[29일]남자친구없이 살아가는 칙칙한 저에게...가을을 무사히 날 수 있게 도와주셔요ㅜㅠ

하얀날개 2009-09-20 02:12   좋아요 0 | URL
사랑을 부르는 상큼한 연극이라~ 넘~~~ 보고 싶어요!!!

국어선생님 2009-09-20 14:53   좋아요 0 | URL
[29, 30일 모두 비워둘게요!!!]

제게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2년 전 사랑으로 인해, 다시는 제게 사랑 따위는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고,

기회가 오더라도, 아플 걸 생각하여 마음을 열지 못했습니다.

이젠, 달라질 거라 생각하던 찰나,

이 사람이 제게 다가 왔습니다.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평생 좋은 추억 만들고 싶습니다. ^-^

푸른하늘 2009-09-20 18:47   좋아요 0 | URL
오랜만에 연극 꼭 보고싶네....

kmg0601 2009-09-20 19:29   좋아요 0 | URL
꼭보고싶네요

달나라 2009-09-20 20:39   좋아요 0 | URL
[30일] 보고싶어요 @.@ _________

youran34 2009-09-21 11:19   좋아요 0 | URL
[29일] 30살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는데, 제가 첫 여자친구래요.
처음이자 마지막 여자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연극 "잇츠유" 당첨으로 점수도 따고, 좋은 추억까지 만들고 싶어요.
저 좀 시집 가게 해주세요♥

darnin 2009-09-21 14:12   좋아요 0 | URL
[29일]29일이 딱 제 연인과 200일이 되는 날이여서 보게되면 좋은추억이 될수 있을것 같네요..남친에게 어깨도 으쓱하면서 힘줄수도 있게구요..꼭 보고싶습니다*^^*

2009-09-21 16: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뒹구리 2009-09-21 21:24   좋아요 0 | URL
[29]일 함께 지내야 하는 친구와 함께 즐기고 싶습니다.

하이오와타 2009-09-22 00:34   좋아요 0 | URL
30일 울신랑 요즘 너무너무힘들어서 술로만 위로받고자하네요. 무뚝뚝한 마누라가 다정한 말로는 위로하기쑥스럽고 당첨이된다면 즐거운 연극한편으로 우울한 맘을 쫌이라도 기쁘게해주고 싶네요. 연극을 같이본건 아직 한번도 없던일이라 울신랑 넘좋아할거같아요. 너무도 힘든 40대를 위하여 홧팅!

보보 2009-09-22 03:59   좋아요 0 | URL
[29일]비도 오고 날씨도 춥고,감기에 걸리고 몸도 마음도 허해진 요즘,잇츠유처럼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공연 보면 많은 위안이 될 것 같아요, 누군가를 만나서 바로 너야라고 할 수 있는 순간은 정말 행복하죠! 이 공연이 그런 느낌을 주지 않을까요?

엄청난힛oH 2009-09-22 13:37   좋아요 0 | URL
[29일, 30일 둘다 괜찮아요♥] 로맨틱 코메디라 +_+ 뭔가 재밌는거 없을까? 하는 요즘, 잇츠유 한번 보면 딱이겠는데요!!

가을사랑 2009-09-22 13:57   좋아요 0 | URL
<30일> 올 해 추석은 좀 다를래나? 그러고 보니 남편과 연극 한 편도 제대로 못 본 것 같은데....
연극구경 못해본 신랑에게 추석 선물하고 싶어요.대학로에서의 멋진 데이트를 꿈꾸며..
기대해도 되죠..


쩡22 2009-09-22 15:25   좋아요 0 | URL
[29일] 사랑하고 싶어 이젠~ 사랑하고 싶어라! 가슴아픈 느낌 갖고 싶어 우! 애가타는 느낌도~
의미없이 우! 지나는~ 하루하루 속에서어~ 사아라앙을 하.고.싶.어어~~
노래를 부르고 있답니다..ㅠ 저도 잇츠 유! 하게 해주세요! ^^*

2009-09-22 2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22 2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9-09-22 22:03   좋아요 0 | URL
가을에 문화생활좀 하고싶네요 ㅡ.ㅜ
29일 사랑스런 공연과 함께했으면 합니다~!

2009-09-22 22: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22 2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23 02: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하 2009-09-24 00:11   좋아요 0 | URL
내 짚신을 찾는 연극 같아서 보고 싶습니다.

김선생 2009-09-24 06:08   좋아요 0 | URL
[29일] 책구매하고 들리니 좋은 공연들 많이하네요^^ 로맨틱코미디 보고싶네요

oldman12 2009-09-24 08:23   좋아요 0 | URL
[30일]아들 시험 공부로 지친 나 자신에게 위로하고 싶습니다. 저도 기분전환할 수 있게 해주세요.

비오는 소리 2009-09-24 12:09   좋아요 0 | URL
[29일] 오~ 이렇게 많은 분들 틈에서 저도 뽑힐 수 있기를 바랄 뿐!! ^________^ 사랑하고 싶다~

아이사랑 2009-09-24 13:42   좋아요 0 | URL
[30일]자연의 변화도 느끼지 못하고, 다람쥐 쳇바퀴돌듯이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이 연극이 잠자는 감성을 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랑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함께 보면 더욱 좋을테지만... 아니 당첨이 된다면 이걸 빌미로 용기를 내어볼까요???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겸둥졍이 2009-09-24 23:18   좋아요 0 | URL
[ 30일 ] 4년동안을 친구로.. 그리고 지금은 연인으로 지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늘 서로를 바라보며 이루어지지 않을..아니 힘든 사람이라 여겼고.. 그래서 마음으로만 간직한 채 가슴앓이를 해오던..
그런 애틋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과 이번 9월 29일이 딱 사귄지 100일 되는 날이네요^^
만약..이 공연에 초청된다면 정말 잊지못할 100일의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깨 진한 사랑을 듬뿍!! 느껴보고싶습니다~!

늙은탱 2009-09-25 01:31   좋아요 0 | URL
바로 너! 감성이 진하게 묻어나는 잇츠유에 초대되어 멋진 공연 보고싶어요~

비로그인 2009-09-26 12:30   좋아요 0 | URL
[29일] 보고싶어용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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