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 버스 29-1, 우리 사는 소소한 이야기의 미학
from
음...
2009-09-17 13:14
<김창완밴드>의 두번째 앨범이 나왔다.
저 앨범의 따사로운 국화를 연상 시키는 노란 빛이랑 하늘이랑 29-1이라는 번호랑 버스 표지판이랑, 이 가을에 참으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벌써 내가 들르곤 하는 블로거들 중 누군가는 이걸 대문 사진으로 걸어두었더라.
저 버스에 올라타면 조근조근 담담하게 수다를 떨 친구들이 있을 것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