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빠를 놀라게 하고 태어난 짱!

   다른 아기들과 같은  붉은 얼굴!  > <

   세모입으로 첫 만남을 하기까지 조금은 긴 시간이 걸렸다.

   그냥 막연하게 갓 태어난 아기는 뽀얗고 이쁠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짱이 힘들게 태어난 순간에는 신기하고 감동적이였는데 시간이 지나고 첫 사진을 보니 빨간 사과다.

"얼굴은 붉고 입은 세모구..아구 특이한 녀석~~" ^^

   나에에 살짝 미소를 지은 짱의 사진을 보내왔다. ^^

   얼짱의 미소란 문자로 사진 한장이 전송!!

   하!하!하! 혼자 웃으며 얼짱이란 단어가 뜨면 행부일꺼란 생각으로

   사진을 확인.. 헐~ 행부가 아니다. ㅡㅡ

 한번도 나한테 얼짱이란 단어를 쓰지 않았던 언니가 얼짱이란 단어로 보내왔다.  ㅡ0ㅡ;

그 누가 부부는 닮아간다 했던가!!  "영원한 닭살 부부여 영원하리~~"

*^^* 짱아~ 이번 미소는 어딘가 부족하구나!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면서 예쁜미소와 예쁜 행동 보여주렴.  알랴뷰~~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4-07-14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짱아! 또 만나게 되어 반갑다!~
이번 사진엔 코가 더 오똑해 보이네요. ^^ 조카 사랑하는 에너 님 맘 참 이쁘네요.
전 제 조카가 태어 났을 때, 너무 빨갛고 조그마해서 무섭기까지도 했었는뎅...^^*(그 조카가 벌써 초등학교 2학년 이라지요~)

*^^*에너 2004-07-14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빨갛고 조그마하던 아이가 어느 순간에 훌쩍 커버리는 느낌이시죠. ^^
짱이는 태어난지 17일을 맞이하고 있는데 첨 볼때하고 또 느낌이 틀려요. ^^

아영엄마 2004-07-14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는 코가 크다고 쓸려고 했더니 냉열사님이 '오똑'하다는 표현을 쓰셨네요.. 애기때 벌써 코가 저 정도로 높으면 오똑한 콧날이 설 것이 분명합니다.. 얼짱이 될 기미가 보이니 인정해 주시죠~ 우리 혜영이는 코가 납작해요..ㅠㅠ 그나저나 아기들은 정말 금방 커요! 조만간 태어난 몸무게의 두 배, 세 배가 될 걸요?

어룸 2004-07-14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표정이 넘 특이해서 귀여워요*^^* 어딘지 아기답지않은 느긋함과 여유가...^^;;; 정말이지 코가 저보다 크군요!!! 부럽당...TㅂT

다연엉가 2004-07-14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젠 사람이 되어 가네요^^^

*^^*에너 2004-07-14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에서 사람으로 변신중~ ^^
짱! 요녀석이 태어날때 4.1kg이라는 거대한 몸무게로 태어 났또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