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긴 한숨소리...

토요일 즐거운 주말이라고 여기 저기 서재에 들러 방명록을 남겼다.

토요일 하루 신나게 밤새며 놀앗다. 캬캬캬~ (그때 신났었지...)

신나게 토요일 밤을 즐기고 일요일 배뽈록 나온 언니 시간을 보내고 만화책을 빌렸다.

일요일 새벽 20권의 만화책을 토끼눈으 다 봣다. ㅎㅎ

장하다..아니 미련한건가?? 늦은 밤까지 텔레비젼 시청을 하고 만화책 까지 읽고. ^^

3월 1일...삼일절..삼일절의 의미와 상관 없이 쉰다는거 하나에 신이 났다. ^^;;

날씨도 조코 해서 신나게 놀아 볼까 했는데 몸이 말은 듣지 않는다. 에구~

이틀을 토끼눈으로 보낸 탓인지 눈은 툭눈 붕어눈에 몸은 축 느러지고....

신나게 놀아볼 계획을 포기하고 방바닥에 착 달라 붙어 긴 잠에 빠졌다. 스흡~

하!하!하! 잠자는 공주도 아니구 우찌 하루 종일 잠을 잘수가 있었는지. 헉~~ "ㅇ.ㅇ"

우찌~ 우찌~ 눈뜨고 보니 깜깜한 밤이네. 으미 대단한 것!!

3월 1일은 방바닥에 착 달라 붙어 누룽지 생활을 햇다.

아깝다.... 나의 신나게 즐기려던 계획 돌리도~ 돌리도~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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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3-02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업뎃 소식이 안 들려와서 굼긍했더랬지요.^^
가끔은(정말로 가끔) 방콕하고 누룽지가 돼 보는 것도 좋더라고요. ^^

비로그인 2004-03-02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룽지 생활, 저도 해보고 싶어요. >.<
[ 요즘 휴일도 없이 이것저것 일하는 중 ]

*^^*에너 2004-03-02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_____________________^ 잠시나마 누룽지가 되니 행복하면서도 아쉬움이 남기도 했떠요.

행복한 파랑새 2004-03-02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에너님 그렇게 보내셨군요. 누릉지 생활이라...전 매일 누릉지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
오늘 하루도 즐건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다연엉가 2004-03-03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누룽지
나 누룽지 되고 싶어.
그런데 날 가만 내 버려 두지않아.
돌쇠와 돌쇠 새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