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요즘 정신없이 힘든 일이 많았는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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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7 23: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08 2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6-10-08 21: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도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치료제가 될 수 있답니다. 유레카님의 책이 마음 건강에 도움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줄거로 믿습니다. ^^

clavis 2016-10-08 21:14   좋아요 1 | URL
오 안그래도 유레카님 책 선물과 사진덕분에 오늘 복잡했던 스케쥴을 평화로이 소화했답니당 넉넉한 마음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새벽같이 집에서 탈출해서
십년지기들을 만나러 역으로 나와선
커피 한 잔 마시며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가끔 가는 크리스피 매장에서
엘라 피츠제럴드 보사노바가 나오네
감동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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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10-03 08: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신난 표정이 보입니다..ㅎㅎㅎ두근두근 하는 설렘의 느낌이란 ^^..

곰곰생각하는발 2016-10-03 16: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당최 어떤 친구분이시에 이리 환한 설레임을 보이시는 겁니까. ㅎㅎ
 

내일 근 1년 반만에 오래된 친구 둘을 만난다.
너무너무너무 보고싶고 설렌다.
한 친구가 생일이라 맛있는 커피 집에서 마련한 더치 커피를 줄 것이고
내일 친구가 뭐 먹고 싶냐고 물으면 지방이 풍푸히 함유된 치킨을 요구할 것이며
아침 일찍 집을 나서며 기차 안에서 들을 음악도 재즈부터 가요, 클래식까지
모두 마련해 두었다.

10월이고, 나는 바람처럼 서성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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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6-10-02 23:5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제가 다 설레이네요.
좋은 시간 보내셔요.^^

clavis 2016-10-03 08:09   좋아요 0 | URL
제가 제일 좋아하는 no more blues가 나오고 있어요 기차기다리는 지금 이 순간ㅠㅠ감사드려요

yureka01 2016-10-03 00: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만남이 설렌다는 것은 늘 기분 좋은 일이죠..
아름다운 추억 꾹꾹 쌓으시길 바랍니다.^^.

clavis 2016-10-03 08:10   좋아요 1 | URL
오랫만에,오랫동안 기다렸던 만남을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곰곰생각하는발 2016-10-03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쯤 만나고 싶은 친구를 만나고 계시겠군요.
 

저도 한번..

브람스 간주곡 2번.3gp
https://drive.google.com/file/d/0B8vf-FosVwqySjF6Rnp5OUFOU3M/view?usp=drives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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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09-25 18: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clavis 님 덕분에 좋은 곡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clavis 2016-09-25 21:18   좋아요 1 | URL
저도 Nussbaum님이 🎸기타로 windsong을 올려주시는 바람에 누워있다 벌떡일어나 녹음했어요^^저도 고맙습니다

곰곰생각하는발 2016-09-25 21: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유투브로도 좀 올려주심셔..

clavis 2016-09-25 21:16   좋아요 1 | URL
유투브로 올리려면 다시 녹음해야하지 않나용?^^날 밝으면 함 시도해볼게유

2016-09-25 21: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25 2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Nussbaum 2016-09-26 11: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무척 좋아하는 곡인데,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직접 들려주시는 곡을 들으니 새삼 새롭게 들립니다..

clavis 2016-09-27 20:19   좋아요 0 | URL
기타연주 참으로 감미롭게 잘 들었습니다^^앞으로도 자주 들려주세요

2016-09-30 14: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30 15: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제와 오늘의 일상을 나는
개점폐업해버렸다

무엇을 던지거나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고
나는 서툰듯 익숙한 듯
마음의 문을 닫아걸고
방 안에 들어앉아
두 권의 소설을 틈나는대로 다
읽었다

물론 치명적인 누락점은 없었다
기껏해야 두어시간 방문을 닫아거는 것 뿐
아무도 그런것쯤 모를 터였다

독서는
흡족하고도 흡족한
일탈이자
스트레스 해소이자
버티는 방법이었다

아 정유정 참 좋으신분
고딩때이후로
내 신분을 망각하며
막힘없이 뭔가를 읽은게
처음인것 같다

이제는 자세를 고쳐앉고
밥하기며 청소,빨래
레슨받았던 것 연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스토너와 유정언니
모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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