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은수가 염전 기행을 가는 날.
어제 회식이었기에, 물론 은수 도시락이 걱정이 됐다.
이웃에 사는 자현이 엄마한테 걱정을 털어 놨더니,
선뜻 은수 도시락을 싸주겠단다.
아니.. 어쩜.. 이렇게도 기쁜 일이...
물론 그래서 편안히 폭탄을 돌리고, 맘 편히 잘 수 있었다.
자현엄마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