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호밀밭 2004-07-16  

똑똑~
요즘 안 보이시네요. 바쁘신가 봐요.
오늘은 비가 많이 오네요.
오늘까지만 오고 내일부터는 맑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다음 주부터 휴가거든요.
어디 아프시거나 그러신 게 아니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하루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초콜렛 2004-07-17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밀밭님 글을 남겨 주시니 너무 좋네요. 어디 아픈 것은 아니랍니다. 사실 식욕을 잃듯 책에 대한 입맛을 조금 잃은 것 같네요. 요즘 소설을 보면 그 주인공과 동일시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책은 아무래도 푹 빠져서 봐야 하는데, 벌써 주인공의 생각, 그 속에 드러난 작가의 생각에 딴지를 걸고 있는, 자신을 보는 일은 별로 유쾌하지 못한 경험이네요.
그보다 동일시가 필요없는 지식을 말랑말랑하게 전달하는 책이 좋네요.

그리고 여름이 되니 부쩍 커버린 두 아이와 함께 밖으로, 바다로 나돌아다니게 되는군요.

초콜렛 2004-07-17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밀밭님도 건강하세요.
 


살인교수 2004-05-07  

안녕하세요 초콜릿 님~
님의 서재 지금 막 둘러보고 이렇게 발자국을 남깁니다~!
'기생수'라는 만화를 재미있게 보셨다니 무척 반갑네요~ 저 역시 그 만화책을 굉장히 좋게 본 지라... 그런 류의 잔혹 호러이면서 생각하게금 만드는 작품을 저는 선호하는 편입니다. 비슷한 스타일의 '견신'도 그래서 좋아하죠~
앞으로도 종종 들러서 휴식을 취해야 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초콜렛 2004-05-07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수님 환영합니다. 비슷한 스타일의 '견신', 기대되네요. 빨리 읽어봐야 되겠네요.
 


호밀밭 2004-05-06  

안녕하세요.
다양함이 가득한 서재네요.
좋은 글도 많고, 투자 또는 투기에 대한 페이퍼는 알라딘에서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리뷰나 글은 조금씩 썼었지만 얼마 전까지 페이퍼를 비공개로 해 두었었는데 공개로 바꾸었어요. 그냥 많은 사람들 생각을 보고 듣는게 좋더라고요.
님 서재 종종 놀러 올게요.
화사한 5월 맞이하세요.
 
 
초콜렛 2004-05-06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자주 놀러오신다는 말이 반갑습니다. 저도 님 서재 가서 종종 발자국 남기려 합니다. 님도 화사한 5월 맞이하세요.
 


즐거운 편지 2004-02-16  

님의 서재에서 많이 배워야겠네요.^^
와~ 놀랍습니다. 저희 집도 경제신문을 보고 남편이 주식관련책도 사서보고 그런 답니다. 그러나 저는 봐도 뭔 소린지 모르겠더군요... 일단 용어부터 낯설어서..ㅠ.ㅜ 서서히 마음을 바꾸고 있던 참이지요. 아이의 경제교육를 위해서도. 님의 서재에서 많이 배워야겠네요.^^ 근데 잘 될까요?^^

 
 
초콜렛 2004-01-13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러와주셨군요. *^^* 저 역시 몇 년에 '코스닥이 뭐예요?'를 남편에게 물어보던 아줌마예요. 남편과 함께 주식을 하다보니 자연히 그쪽 관련 책에 눈이 가더군요. 아직도 내용 반은 모르고 읽고 있답니다. ㅡㅡ;
오히려 님께 좋은 그림책에 관해 많이 배워야 할 듯 합니다.

 


바람의전설 2003-11-27  

리뷰를 자주 쓰시네요.
오래간 만에 초콜렛님 서재에 와서 보니 서평을 최근에 많이 쓰셨네요.
어쩜 서평 쓰는 재미로 사시는가 봐요. ^^
저도 이번 11월이 가고 12월 중순부터는 좀 한가해 질텐데 그 때 독서를 많이 할 작정이랍니다. 창밖의 눈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며 말이지요.^^
 
 
초콜렛 2003-11-27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찾아와 주셨군요. ^^* 맞아요. 별 다른 일 없이 서평 쓰는 재미로 살고 있답니다. 깊이있게 생각하거나 한 가지에 깊이 천착하는 성미가 못되어서 흥미가는 데로 손에 잡히는 데로 읽고 있답니다. 서평을 쓰다 보면 한번 더 그 책을 생각할 수 있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님의 서재처럼 한 가지에 몰입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부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