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것 만큼 종편의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 같다. 하루 지켜 본 결과이고 생각이지만...
나는 조선 방송이 얼마나 웃길지 기대하며 시청하고 있다. 분명 실망시키지 않을거야.... 날 웃겨줘 조선.
공지영의 말은 그녀의 생각이고, 생각은 그녀의 자유다. 공인이 어쩌구 그런 건 얘기하고 싶지 않고... 공지영의 발언을 통해 내가 느낀 건. '재수 없다'이다. 나도 조선방송에 박지성이 나와서 놀랐다.(아쉬움이랄까...) 그러니까 나도 공지영과 수구언론, 종편에 대한 인식의 궤를 달리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공지영이 재수 없는 건.... 예의 없음 때문이다,
오랫만에, 실로 오랫만에 명작을 만났다. 유진 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
'동우님 집 컴퓨터가 불꽃을 튀기고 운명하시는 바람에 리뷰는 아직 못 썼어요.'
원래 지금, 점심시간에 쓰려 했는데 옆 직원이 FTA에 대해 물어봐서 생각 정리가 힘들다.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손으로는 글쓰는 중 . 오~ 멀티 ㅋㅋㅋ (나 때로는 좌파포지션에 서 있기도 함)
내일은 전라도 완주에 놀러간다. 새벽 3시 출발해서 같은 날 23시 도착예정인 하루종일 여행.
금요일이다.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 퇴근해서 다음 날 일정을 고려해 일찍 잘 자신은 없고... 뭘 하고 놀지? 산에 갔다 와서 여행 가면 병날려나?? 조신히 차나 마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