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이 마음이면 더 그렇다. 쓸 수 없어 친구를 찾는다. 친구의 눈을 보니 내가 보인다. 그렇게 바라 본 내가 너무 초라해 의연해지자고 다시 마음을 고쳐 먹는다.
이러니 차나 마실 수 밖에...
귓 속의 매미는 한 여름이 지나면 울음 소리를 멈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