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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그리스도교의 사회사 - 고대 지중해 세계의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볼프강 슈테게만.에케하르트 슈테게만 지음, 손성현.김판임 옮김 / 동연출판사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초기 그리스도교의 삶의 방식과 그들의 신앙관
알아가면 갈수록 예수의 가르침과는 멀어지고 희석되어 가는 지금의 교회를 보면서 초기 그리스도교의 신앙관이 알고 싶어진다.
(세상에)나면서부터 다닌 교회를 여지껏 다니고(대안없음에..), 이웃종교의 가르침엔 뭐가 있나? 궁금하여 예저기 기웃거려 보지만 내 볼땐 대동소이...
교회에 대한 불신에 불신자들을 감화?시킬 정도로 독설을 퍼붓고 다니나 , 내 근본이 한!국! 기독교라는 슬픈 현실에 누워서 침 뱉기라도 해야 직성이 풀리는 가학적 신앙생활을 지속하는 내가 혐오스럽다.
제목 말고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누가 추천해 준 책도 아닌 따땃한 신간을 산건 초기 그리스도 인들이라면 내게 도움이 될 말을 해 주지 않을까 하는 바람 때문이다.
신학생들이 레포트 쓸 때는 요긴할 듯 한 주후 2,3세기에 대한 방대한 자료집이다.
친구놈이 오면 집어갈 듯 하니 뒤집어서 꽂아놔야지...
이건 차차 읽기로하고.... 읽은 후에 좀 정리를 해볼까 한다.
(언젠가 읽겠지....한 책들 하나도 안보는데~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