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어린이 집에서 아이들을 데려올 수 있게 되었다고 감격했었다. 자유롭게 컴퓨터를 하면서 아이들이 잘 노는지 살피는 경지에 오른 지금 스스로 놀랍고 기특하다.
툭탁 툭탁 하다가 퍽 소리가 나면 둘 중하나는 자지러지게 우니 항상 예의주시~ 음 아직은 토닥거리며 잘 노는가 보다.
아무튼 감격적이다. 지금 애들을 둘 보면서 내 볼일을 보고있단 말이지...
(이 글 쓰는 사이 화장실 한 번씩 귤 한 바가지 주고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