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년 전부터 혼불을 읽으려 애를 썼는데 아시다시피 절판도서라 쉬 구하기 힘들더라 .
물론 웃돈주고 사려면야 못살 것 없지만 묵은책 한 질에 10만원이 당키나해.. 그래 시작한
일이 헌책방 가서 낱 권으로 모으기 수 년....
한 권 한 권 모으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근래 헌책방 출입을 끊은 관계로 2,3,4,8권을 못 맞췄었다.(낱 권으로사면 2,3000원에 구입 가능)
그리고 잊고 있었는데 토지를 다시 읽기 시작한 이후 또 혼불 생각이 났다.
'도대체 저걸 언제 모아...'
그래서 질렀다.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 샀을텐데... 초판 치고느 상태도 좋다만 그간 나의 노력이 허사가 되는 순간이었다.
이빨빠진 저 혼불은 언제고 끼워맞춰서 내다 팔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