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만들기 전에 푸딩부터


푸딩은 증기에 찐 것, 오븐에 굽는 것, 차게 식힌 것들로 크게 나눠지며 이들을 기초로 다양하게 케익을 만들 수 있다.

증기에 찐 것과 오븐에 구운 것은 겨울에 뜨거운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좋고, 찬 것은 여름에 찬 소스를 곁들여 먹으며 좋다.

푸딩이 처음 만들어진것은 영국에서다. 항해중 남은 빵부스러기에 밀가루, 달걀, 과일등 남은 재료를 섞어 헝겊에 싸서 쪄서 먹었던 것이 뒤에 디저트등으로 만들어져 오늘날의 푸딩이 되었다.

*캐러멜 커스타드 푸딩 만들기
-재료
우유 가공우유 보통지방 165g, 설탕 백설탕 40g, 계란 달걀 전란 90g, 브랜디특급 10g, 소금 고운소금 3g, 설탕 백설탕 15g

-만드는법
1. 용기에 우유, 설탕 1/2을 넣고 80∼90℃까지 데운다.

2. 설탕과 동량의물을 넣어 젓지 말고 조려서 갈색이 나면서 타면 고루저어서 더운물을 조금 부어 캐러멜 소스가 굳지 않게 한다.

3. 푸딩컵에 캐러멜소스를 0.2㎝ 부어 식힌다.

4. 용기에 계란, 소금을 넣고 푼 후, 남은 설탕을 넣고 거품이 일지 않도록 섞어 준후에 우유, 설탕 끓인 것을 조금씩 넣으면서 섞고, 바닐라 오일과 브랜디를 넣어 섞는다. 마지막으로 고운 체에 걸러 계란 알끈과 응어리진 것을 제거한다.

5. 커스타드푸딩을 컵의 95%정도 채운다.

6. 속은 잘 익고, 윗면 가장자리는 굳히나 가운데는 말랑말랑하도록 익힌다.

7. 푸딩의 윗면을 눌러보아 끈기가 없고, 탄력이 있으면 잘 구운 것이다.


출처 : http://www.hellocook.com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ceylontea 2004-05-17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딩은 물컹거려..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starrysky 2004-05-18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푸딩 굉장히 좋아하는데.. ^^ 근데 위의 푸딩 만드는 법은 굉장히 전문적이네요. 전문가 레시피에서 나왔나 봐요. 전 그냥 우유, 달걀, 설탕, 바닐락 엑스 대충 섞어서 쪄먹거나 구워 먹는데.. 캐러멜 소스도 나중에 그릇 씻기 귀찮아서 안 만들어요. ^^; 한 수 배워갑니다. 꾸벅~

ceylontea 2004-05-19 0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초등학생때 푸딩 한번 만든 적이 있는데.. 무척 어렵고, 귀찮았던 기억이 납니다..그리고 그 물컹거리고 흐물흐물함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