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바쁘시지요? 아직 복직은 안하셨나봐요. 한동안 지현이 모습 못보다가 보면, 못 알아볼 정도로 쑤욱 커있는건 아닌가 모르겠어요. 아이들과 행복 누리시고 곧 서재에서 뵈어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