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맘 2006-08-30
고마와여~ 실론티님, 진심으로~ 고마워요~
실론티님의 격려와 위로가 이번일을 빨리 극복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번일 터지고, 메피님이 어떤분이신가 그분의 서재에 씩씩거리며 들어갔다가 실론티님의 아이디를 보는 순간... 메피님이 그렇게 나쁘신 분이 아니고, 나와 생각의 차이만 있는 생각이 들면서... 욱했던 마음이 눌려지더라구요. 쩝... 게다가, 제가 '서재주인에게만보기'메뉴를 몰라서, 더 오해가 생겼구요.
그런데... 실론티님. 제가 아무리 봐도... 여기 방명록에서는. 서재주인만보기...라는 메뉴가 안보이는데. 대체... 어디에 있지여? 이제... 애 둘낳고 눈까지 갔는가봐여 ㅎㅎ
참, 제가 알라딘에 좀처럼 안나타난다고 하셨는데...일부러 안나타난다거나, 뭐... 성격이 아주 이상하다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쩝... 핑계지만... 정말 바쁩니다(참, 성격이 이상할 수도 있겠지여 ㅍㅎㅎㅎ, 또, 옌이 키우면서, 조기영어교육과 한글교육에 관심이 많아... 사실... 알라딘보다 훨씬더 왕성하게(실론티님의 표현을 빌자면~ 제가 자주 나타나는 사이트라고 할까여~) 활동하는 사이트들이 몇개 있구여... 얼마전부터는, 겁도 없이, 옌이 제이와이북스의 옾라인 영어모임까지도 시작했답니다. ㅋㅋㅋ 저 성격이 좀 ... ㅋㅋ 사람들과 교제하는것 좋아해서, 산후조리원에서 만난 엄마들과, 계모임도 할 정도지요. 글쓰는것도 좋아해서, 꾸준히 습작도 하고, 책도 좋아해서 책도 보고... 헥헥헥... 교회도 다니고 헥헥헥... 교제하는 것도 넘 좋아해서... 좀 자제하려고 노력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쯥~ 실론티님과의 교제도 넘 좋아여~ 이번에도 실론티님께서 저의 유일한 알라딘친구이시다보니... 많은 도움과 변호를 해주신것 같아여~ 이제... 알라딘에서도 잘 나타날려고 해여~ 이번일 통해서, 좋은 분들을 알게되었거든요~
실론티님께서 이번일로 다른 알라딘 회원분과 전화까지 하실 정도로 걱정하셨다니... 참 죄송하네여. 하지만, 그런 실론티님의 애타는 마음으로... 이번일이 잘 해결된것 같아여. 그리고...ㅎㅎㅎ 메피님도 참 재미나고, 엉뚱하신^^ 분같던데여. 제가 가르치는 엉뚱하면서도 재미난 고딩머슴애들의 냄새가 나시더라구요... 혹시, 메피님이 고딩머슴애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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