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3-05
고맙습니다...늘 다녀가 주시기 바랍니다.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 서재를 꾸며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제 서재에 찾아오시는 분들께서 편안하고 차분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꾸며 나가고 싶습니다. 님의 말씀 처럼 제 서재에 들리셔서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지실수 있다면...정말로 보람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찾아주시기에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글로서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서가 아닐지라도 진솔한 글을 올리고자 노력합니다. 한편으로는 제 글에는 제 사고를 느낄 수 있기에 그 사고를 숨기고 싶지 않고 제 나름대로 제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삶의 향기를 오시는 님들께서 느끼실 수 있다면...그것만으로도 제게는 커다란 위안이자 기쁨이라 하겠습니다. 자주 들리셔서 따끔한 조언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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