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2004-01-01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지금 학생들이 써 준 평가서 읽으며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고 있답니다. 새해 첫날! 방학이 시작되어서 약간 여유롭지만, 서재에 리뷰 한 편 올리지 못하네요. 사실 오늘 오후에 실론티님의 서재에 왔다가 서재 이미지 타이틀이 신기한 거 보고 무턱대로 시도해 보다가 쉬운 게 아니라서... 일단 유보!

알라딘에서 가끔 책만 사 보았지, 이런 서재를 가지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참 놀라운 발전인 것 같습니다. 덕에 실론티님의 서재도 엿보면서(너무 재미나게 이야기하시는 것 같아서 저야 글은 잘 남기지 않지만) 즐거운 적도 많았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나눠주시는 분 같아서 참 보기 좋습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기쁨 가득한 일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ceylontea 2004-01-03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느티나무님 글에 코멘크 달다가 갑자기 인터넷이 안되었어요... ^^
모뎀 껐다 켜니 되더라구요...
학생들이 써준 평가서 읽고 또 새롭게 결심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선생님의 그런 마음을 알까요?
부모님 마음을 모르는 자식들처럼요.. ^^
에궁... 딸 아이가 놀아달라 몸부림을 치네요... 그럼.. 다음에 또 뵈요..

ceylontea 2004-01-03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오타 발견... 코멘크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