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ka 2003-11-05
저도 차 주세요... 책 읽기가 지겨워져버렸어요...
점심시간이 되어 맛있는 점심을 먹겠다고 했는데 말이지요... 밥먹으러 가자는 얘기도 없이 직원들이 자기들끼리 나가버렸지요. 그래서 .. 밥먹을 기분도 안나고 그냥.. 여기저기 헤매다니고 있답니다. 음악 소리 디따 크게 해놓고말이지요.
기분이 별로 안좋을땐 이렇게 음악 소릴 높이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버렸어요. 시끄러운 음악이 마구 흘러 나오면 정신사나와서 기분나쁜것도, 화나는 것도 까먹어버려서 그런가봐요. ㅋㅋㅋ
그러고보니 기분이 한결 나아지네.. 맛있는 차.. 고마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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