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를 다녀오다!

오늘 개강 준비도 할 겸 겸사겸사 재개장한 교보를 다녀왔다.
느낌은… 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구경이란 목적은 안녕~ 그냥 살 것만 사서 나왔다..=_=
아마 교보를 찬찬히 둘러보려면 좀 시간이 지나고 가던지,
혹은 아침 일찍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 사람들 없을 때 휘익- 둘러보고 나와야 할지 싶다;

문구류는 더 다양해졌고(오늘은 가서 문구류만 샀기 때문에 이 기억 밖에 없다ㅠ;;)

책의 표지가 보이도록 진열해 놓은 점도 있었고

바로드림 서비스도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아예 크게 서비스센터(?)도 마련해 놓으셨고,

종로 쪽에서 들어가는 출구도 깔끔하게 바뀌었고.

그렇지만 왠지 뭔가 많이 바뀌었다는 느낌은 안 들고…=_=;;;
아무튼, 결론은 그냥...단순히
산뜻하다.

그러나…
책 쌓아 놓으신게 왜 이렇게 지저분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진열해 놓은 책이 안 보이도록 앞에 책을 쌓아놓으시면 보기 싫은데 말입니다ㅠㅠㅠㅠ


교보문고의 책들은 둘째치고
놀러가서 눈물 흘리고 온건 음반들을 파는 핫트랙스…ㅠㅠ

클래식 코너는 아예 공간을 분리해서 따로 만들어놓으셨다.
그래도 아직은 코엑스몰에 있는 EVAN 클래식만큼은 못 되는 듯…아무래도 공간도 좁다보니;;
또 CD들을 정리는 괜찮은데 전시해 놓은 것이 뭐랄까… 지금 생각해보면 살짝 정신 없다랄까;;


그렇지만 클래식 코너를 비롯하여 다른 코너들을 보니
보기에는 전보다 더 많은 CD를 진열해놓은 듯 보이는 것이…
아, 감동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교보는 문구류와 CD 사러 놀러갈 듯…=_=;;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추천마법사!

추천마법사 퍼가기 이벤트

나는 인터넷 서점 중에서 '알라딘'을 애용한다.

멋도 모르는 시절에 한두번 이용하다가 결국 알라딘에 정착했다고나 할까ㅋ

그런데 알라딘에서 새롭게 '추천마법사'라는 기능을 선보였다.

아마 며칠 전부터 선보인 기능 같은데 내가 바빠서 알라딘을 출입을 못했던고로...

오늘에서야 슬쩍 들어가보게 되었다.

나의 구매리스트의 상품정보, 보관리스트의 상품정보, 리뷰 및 40자평의 상품 정보 및 별점을 참고하여 개인 구매자에 맞게 책을 추천해준다. 

현재 나에게 추천된 상품은 다음과 같다.

2010년 8월 27일 | Nemos님을 위한 추천 상품

클래식 시대를 듣다	1Q84 3	강남몽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다잉 아이

추천해 준 책들을 보니 이 기능...꽤 마음에 든다ㅋㅋㅋ

특히 만세!!를 불렀던건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횡재를 한 느낌이 들어서였다.

보시다시피 추천마법사는 여러 장르로 나눠서 추천해준다.

(이 말은 내가 읽는 책이 다 저런 장르라는 소리겠지만......ㅠㅠㅠㅠㅠ 반성한다ㅠ)

내가 횡재한 부분은 다름아닌 '음악'에서였다. 

 

구스타프 말러!!

말러에 관한 책이다.

아무리 심심해서(...) 서재와 여러 책들을 보러 많이 돌아다닌다고 하여도 내가 볼 수 있는 정보는 한계가 있다.

그렇기에 7월에 출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난 저 책을 오늘 처음 보았다ㅠ

정말 뜻하지도 않게 횡재한 기분ㅋㅋ

아마도 자주 애용하게 될 것 같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추천 들어온 책들의 출간 날짜가 얼마 안 되었다는점.

그리고 베스트셀러라고 불리는 책에 초점이 맞아있는 것 같아 이 점이 아쉽다.

구스타프 말러 - 브루노 발터

총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구스타프 말러
브루노 발터 지음, 김병화 옮김 / 마티 / 2010년 7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0년 08월 27일에 저장

품절

총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교보문고 재단장!

교보문고가 드디어 오랜 기간의 단장을 마치고
어제 프리오픈을 시작으로 드디어 오늘 오픈하였다.


원래 아침에만 일어났다면 오늘 다녀오려고 했으나....
동기언니의 문자를 받고 언니가 씻으러 가서 문자의 답장이 없던
그 사이 난 다시 잠이 들고 말았다......T ^T


악악!!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벌떡 일어나 씻고 나갈 준비를 했어야 했다ㅠㅠㅠㅠ
이런...


어제 프리오픈 때 다녀온 언니는 그냥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드는데 별로 새로워 진건 없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렇지만 어제 사람도 많았을 뿐더러 그저 언니 살 것만 후딱 사가지고 나오는데 바빠서 여기저기 둘러볼 정신도 없으셨단다ㅋㅋ


한가지 좋은 점은 책의 표지를 볼 수 있게 책을 진열해 놓았다고 하는데...이건 가서 확인해 봐야 할 문제ㅋㅋ!!


아무튼............
일단 가보자ㅋㅋㅋ!

[클래식]구노: 성 세실리아 미사

총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수입] 구노 : 성 세실리아 미사
ERATO / 2006년 7월
23,500원 → 19,700원(16%할인) / 마일리지 200원(1%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7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0년 08월 27일에 저장

C.Gounod의 Messe Solennelle Saint Cecilia(성 세실리아를 위한 장엄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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