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오랜만에 적는 페이퍼.

그 동안 학교 생활로 바쁘기도 하였고(지금도 바쁘지만 딴짓중..^^;;) 책장과 장바구니에는 책들만 쌓여가고 있어서 이렇게라도 정리를 하지 않으면 안될거 같아서 이렇게 적어본다.


 







<위대한 개츠비>는 늘 읽어보고 싶었는데 지금까지 미루고 미루다가 아직도 못 읽고 이렇게 장바구니에만 넣어두는 상품. 이번에 영화도 개봉하니 꼭 읽어보리라...!!















오랜만에 나온 유메마쿠라 바쿠의 <음양사> 시리즈. 사실 나온지도 벌써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보면서 탐만 내고 있는 중이다. 그렇지만 오랜만에 읽는 <음양사> 시리즈라 기대...!!











<퇴마록> 시리즈가 새로 나왔다. 이것도 나온지 꽤 됐지만,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이번엔 외전까지..!! 한권한권 사서 읽고 있는 중-.











<밀림무정>을 읽고 팬이 된 김탁환 작가의 최근 소설. 한겨울에 읽었던 <밀림무정>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총 3권. 한 권당 400페이지를 육박하거나 넘는 어마어마(?)한 양..! <밀림무정>에서 느꼈던 그 즐거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인지...!


















요새 미드 Vikings를 보면서 이것저것 알라딘을 뒤적뒤적 하다가 나타난 소설들.













<영국식 살인>. 영국식 미스터리.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라고-. 책 소개에서부터 흥미를 끈다.


















동생과 함께 밤을 새가며 읽었던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번에 영화로 개봉도 하고 외전 격인 <은밀하게 위대하게 슬럼버>까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번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오고 쨍한 날은 언제나 올런지…. 그렇지만 날씨에 상관없이 역시 여름엔 장르소설이 마구마구 땡긴다. 방학을 맞아 매일매일 인터넷 서점과 간간히 들려주는 교보 역시 장르소설이 넘쳐나고 있다. 여름을 맞아 많은 장르소설도 출간되고 있고, 장르소설 뿐만 아니라 탐나는 소설들도 많다.

출간된 지 꽤 시간이 지난 책들도 많이 있지만 아직 읽지 못한 책들이 많기에

일단 작가의 이름만으로 쏙쏙 골라낸 책들이다
 

   

 

  •  

 

   

  

  

 

 

 

 

 

 

 

다음은 여기저기 뒤적뒤적 하다가 나온 책들.


 

 

 

 

 

  

 

 

 

 

 

 

  

 

 

 

 

 

 

 

 

이 정도면 8월 한 달을 보내기엔 넉넉할 듯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진 정리를 하다 보니 문득 예전에 친구들과 함께 창덕궁에 다녀온 사진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단청 색깔과 청기와 등의 화려한 색깔의 궁궐에 비해 마치 그 곳은 무채색의 흑백영화 마냥 단출한 색으로 이루어진 낙선재가 제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마 단출한 색에서 그 아픔이 느껴졌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낙선재도 있지만 너무나도 깊은 뜻을 가지고 있었던 '어수문(魚水門)'도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현재 뭔 뜻인지 물어보시면 저는 조용히 먼 산을.....저의 짧은 기억력으로는...기억이 안나고 단지 깊은 뜻만을 가지고 있었다는 어렴풋한 기억만 남아있을 뿐입니다..ㅋㅋ;; 

  

저희가 갔을 때는 자유관람이 아니었을 때라 자유롭게 보지 못했는데 얼마 전에 바뀌었다고 들은 거 같습니다. 한 번 시간 날 때 카메라 들고 어슬렁어슬렁 가보렵니다ㅋ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루체오페르 2010-09-08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네요. 운치있고 고풍스럽고... 이게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 이죠.

외국인들은 이런 것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을까요?

우리가 서양의 고딕 건축물, 고성을 볼때 느끼는 느낌과 비슷할까요^^

달쓰별쓰 2010-09-08 00:59   좋아요 0 | URL
그래서 저는 궁궐을 참 좋아라 하는 편입니다. 학교 갈 적에 창경궁, 창덕궁, 광화문과 경복궁을 지나가기에 아침마다 보이는 궁궐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학교를 가곤 합니다ㅋ

루체오페르님 말씀대로 외국인들이 궁궐을 보며 느끼는 것이 항상 궁금합니다. 웅장하고 거대한 건축물이 아닌 단아하면서도 아름답게 떨어지는 곡선....아, 주말에 시간 내서 궁궐을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비로그인 2010-09-08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실제로 보면 웅장한 그 기품에 놀라겠어요?
멋지네요^^

달쓰별쓰 2010-09-08 20:26   좋아요 0 | URL
궁궐은 계절마다 다른 맛도 있는거 같아요ㅋ

시원한 가을에 궁궐 길 따라 걷는 맛도 있고,
단풍도 예쁘게 들고,
봄에는 벚꽃도 예쁘고 많이 피어 있구요~

멋진 장소 중 한 곳인거 같습니다ㅋ

yamoo 2010-09-08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멋진 사진입니다! 저두 창덕궁에 한 번 가봐야 겠어욤~ 사진기 들구서~ㅎㅎ
사진도 정말 잘 나왔슴다~~

궁궐 갔다 오심 사진 올려 주세여~~^^

달쓰별쓰 2010-09-08 20:2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ㅋㅋ
디카로 찍은 사진이었는데 설명 들으면서 안내하시는 분을 바쁘게 쫓아가느라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못 찍어놓은게 아쉽습니다ㅠ

이번에 갔을 때엔 사진 많이 찍어서 올 생각입니다ㅋㅋ
문제는 언제나 갈런지....T ^T;;

pjy 2010-09-09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곳들도 멋있었지만 어쩐지 낙선재가 젤 맘이 편안하기는 했어요^^;

요번 여름에 쨍쨍할때 가봤는데요~ 이게 앞동네 땡볕만 자유관람이고. 뒷동네 예를들면 사진속의 부용지도 구경할려면 미리미리 예약하거나 줄을 잘 서거나 하셔야되여~

달쓰별쓰 2010-09-10 02:10   좋아요 0 | URL
아하..그렇게 바뀌었군요;ㅁ;!
제가 갔을 때에는 앞동네, 뒷동네 모두 안내원 분을 따라 졸졸졸~ 쫓아갔었는데...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ㅋㅋ

왠지 낙선재는 마음이 편안하고 서글프더라구요ㅠㅠ

이번 비가 좀 그치면 한 번 가 보려고 마음은 먹고 있습니다..만.........;; 마음만 먹고 있습니다, 네...- ㅠ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는 2010 예술의 전당 대학오페라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 전당이 올해부터 2012년까지 3년에 걸쳐 ‘9개 대학교와 함께 9개의 오페라 작품’을 선보이는 대형 프로젝트의 첫 발걸음이다. 앞으로 우리 나라 오페라를 이끌어나갈 거장을 발굴하고 기존의 클래식 공연의 틀을 깨기 위하여 기획한 공연으로써 앞서 말한 것처럼 이번 2010년이 ‘제1회 대학 오페라 페스티벌’이다.


 



이번 해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렇게 세 개의 학교가 페스티벌 참가 대학으로 선정되어 각각 오페라 한 작품씩을 준비하여 공연한다. 각 학교마다 3일 동안, 총 4회의 공연을 펼친다.

제일 먼저 무대에 올라가는 작품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준비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다. 보통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오페라 작품들은 외국이 배경이 되기 마련인데 이번 작품은 특이하게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우리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온다. 또한 <피가로의 결혼>에는 우리가 자주 들어 보았던 아리아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더욱 더 즐겁게 볼 수 있다.

공연 날짜9월 1일~3일까지로 3일 동안 저녁 7시 30분 공연이 있으며, 마지막 날인 3일 금요일에 오후 3시 공연이 한 번 더 있다. 장소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이다. 

>> 접힌 부분 펼치기 >>




두 번째로 무대에 올라가는 작품은 서울대학교에서 준비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이다. 우리에게 ‘춘희’라고도 알려져 있는 작품으로 ‘축배의 노래(Brindisi)’라는 노래가 등장하는 작품이다. 앞서 <피가로의 결혼>은 내용 자체도 희극적이고 이 점에 더하여 각색하여 우리에게 웃음을 줬다면, <라 트라비아타>는 내용이 비극적인 내용인데다가 정통적으로 작품을 해석하여 무대에 올린다고 한다.

공연 날짜9월 9일~11일이며 3일 동안 저녁 7시 30분 공연이 있다. 마지막 날인 11일 토요일에는 오후 3시 공연도 한 번 더 있다. 장소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이다. 

>> 접힌 부분 펼치기 >>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가는 작품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준비한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이다. 우리나라 말로 ‘여자란 다 그래’라고 번역되는 작품으로 굉장히 유쾌하고 희극적인 작품이다.

공연 날짜9월 17일~19일이다. 17일 금요일에는 저녁 7시 30분, 18일 토요일에는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19일 일요일에는 오후 4시에 공연이 있다. 장소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이다. 

>> 접힌 부분 펼치기 >>

 

보통 오페라 공연이 열리면 가장 안 좋은 좌석을 앉는다고 해도 돈이 부담이 되곤 한다. 그렇다고 좋은 자리에 앉아서 보려고 하면 그건 더 부담된다…;; 그러나 이번 오페라 공연은 대학페스티벌이기 때문에 VIP석이 5만원 밖에 안 될 만큼(?) 가격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 (얼마 전에 막을 내린 오페라 투란도트는 내 기억으로 VIP석이 40만원 대 였던 거 같…다;;;; 투란도트는 보고 싶어도 너무 비싸 탐을 내지 못하는 공연이다...ㅠ;)

대학생들의 공연이기 때문에 오히려 열정과 젊음이 넘치는 무대이며 오페라가 어렵다는 생각을 버리고 볼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들은 오페라를 보고 싶었지만 앞선 이유와 같이오페라는 어렵고 지루하다는 생각에, 그리고 재정적인 부담이 되어 공연 보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분들께서 다녀오시면 참 좋은 공연인 것 같다.  

 

‘2010 대학 오페라 페스티벌’에 관하여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 보고 싶다면 http://www.sac.or.kr/bannerPage1.jsp?htmlURL=/lab2010/2010university_opera/index.html  을,

 

각 대학교의 작품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피가로의 결혼>
http://www.sac.or.kr/bannerPage1.jsp?htmlURL=/lab2010/2010university_opera/figaro.html

< 트라비아타>
http://www.sac.or.kr/bannerPage1.jsp?htmlURL=/lab2010/2010university_opera/latraviata.html

<코지 투테>
http://www.sac.or.kr/bannerPage1.jsp?htmlURL=/lab2010/2010university_opera/cosi.html 

    

*링크를 따라 가시려면 새 창, 혹은 새 탭에서 열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Nemos의 딴소리...가 아닌 헛소리) 오페라는 자주 못 보니까 이런 기회를 잘 잡아야 하는듯 싶습니다..ㅠㅠ 공연 일정과 시간이 촉박해서 제가 얼른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부랴부랴 글을 남깁니다ㅋㅋ 조금 있다가 학교 가려고 일어나야겠네요ㅠ 

덧) 제목이 저렇게 되어 있어서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인줄 아셨나요? 그렇지만...오페라랍니다ㅠㅠ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yamoo 2010-09-02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한 번 가서 봐줘야 겠군요! 시간 관계상 두번째와 세번째 중 한 작품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네요..ㅎㅎ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솨~~~

달쓰별쓰 2010-09-03 01:03   좋아요 0 | URL
유용한 정보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가서 재미있게 보고 오세요!!
저도 다음주에 한 번 가려구요~^^
 

우연히 좋은 사이트를 하나 알았다. 인터넷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라디오 방송 홈페이지이다. 먼저 주소는 http://www.wqxr.org 이다.

“The Classical Music Station of NYC”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뉴욕에서 방송하는 듯 싶다… 음, 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T      ^T

한국에서 방송해주는 라디오를 듣다 보면 자주 들을 수 있는 음악, 그리고 왠지 모르게 레파토리가 한정된 듯한 느낌을 준다. 그에 비해 외국의 클래식 방송은 레퍼토리도 다양하고 한국에서는 자주 접하지 못하는 음악을 방송해주곤 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편이다. 지금까지는 영국의 클래식 음악 방송 사이트를 애용하였는데 문제는 우편주소를 입력해야 하기에 번거로운 점이 있었기에 이 사이트를 알고 나서 이리로 슝-하고 옮겨왔다.

아까는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음악을 들었고, 현재 아르튀르 오네게르(Arthur Honegger, 1892–1955)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을 듣고 있다. 방송해 주는 음악을 보았을 때 옛 바로크 시대의 음악에서 20세기 초 음악까지 폭넓게 잘 방송해주는 듯 하다. (더불어 겸사겸사 못하는 영어이지만 들어보려고 노력한다ㅋㅋ;; 사실 2/3는 알아듣지 못해요ㅠㅠㅠ)

인터넷을 많이 하시고 새로운 음악을 듣기를 목말라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사이트가 유용했으면 좋겠다고 바라며…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처음 화면은 다음과 같다. 빨간 박스 있는 부분에는 현재 나오는 음악의 작곡가, 곡명, 연주자(혹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등이 나와 있으며 보시다시피 Listen Now를 누르면 방송을 들을 수 있다. Twitter에는 방송에 관한 다양한 공지, 혹은 이야기 등등이 올라오는 것 같으니 한 번쯤 들어가서 봐주는 것도 좋을 듯 싶다.  





 

Playlists를 들어가면 몇 시 몇 분에 어떤 음악들이 방송 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최근 방송한 음악이 맨 위로 올라온다. 이 곳에서도 작곡가, 곡명, 연주자 등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이 뿐만이 아니라 방송한 음악의 레이블, 그리고 길이까지도 적혀있다. 아 좋다..ㅠㅠ

이 방송에 단점이 있다면 가~끔 인터넷 연결상의 문제인지 끊길 때가 있다는 거…;; 그렇지만 길게 끊기는 게 아니라 잠시잠시 끊기는 현상이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게 듣고 있다.

아직까지는 음악만 듣고 다른 곳은 이곳저곳 들어가보지 않았기에 뭐가 있는지는 잘 모른다. 그러나 조~금 휘젓고 다녀본 결과… 이 사이트에 재미있는 거 많다ㅋㅋㅋ

현재 영어학원 다닐 처지는 못 되니 이렇게 음악 들으면서 영어공부까지 하렵니다ㅋㅋ

음악을 듣고 있는데 눈물이 나오려고 합니다. 옛 작곡가들은 어떻게 이리도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음악을 작곡 할 수 있었는지….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천재라고 부르고 그들이 죽은 지 100년, 200년이 넘게 그들의 음악을 듣나 봅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10-09-01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이요^^

달쓰별쓰 2010-09-02 00:40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마기님~
다른 분 서재 댓글에서 몇 번 뵈었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yamoo 2010-09-01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좋은 정보입니다!! 이런 곳도 있었군요~

달쓰별쓰 2010-09-02 00:42   좋아요 0 | URL
저는 이 사이트 보고 냉큼 즐겨찾기에 등록했어요~
요새 컴퓨터를 키면 제일 처음으로 들어가는 곳이 되어 버렸어요~

야무님도 들어보세요~+_+!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